무소음에 도전한다. Seasonic S12

글 : 銀狼 류경범(silverjackal@hanmail.net)
Prologue
최근 컴퓨터가 고사양으로 가면서 점차적으로 많은 전력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2대의 시스템중 한 대에는
SLI메인보드에, ATI의 X850을 사용하는 유저로 상당한 양의 전기 괴물을 키우는 샘이 되어 고사양의 파워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가장 눈이갔던 파워는 3~4종으로, 그중 하나가 S12시리즈입니다.
해외 리뷰를 보면 상당히 고효율(85%이상)의
파워로 지난번 E사의 파워(그 파워도 80%이상의 상당한 고효율..)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어 상당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평소 시소닉이
120mm팬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이번 S12에서는 120mm 팬을 체용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1. S12 430
성질 급한 銀狼군... 결국 정실 발매일 기다리지도 못하고 S12 430을 구했습니다. -_-V

외부 박스입니다.
기존의 시소닉의 박스와는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좀 더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파워 본체입니다.
120mm의 팬이 유난히 눈에 띕니다.

측면 라벨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2V부분으로, 일반 파워와 달리 2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시소닉 파워의 가장 큰 특징중하나라면 프리볼트라는 점입니다.
타 파워에서는 여전히 100V, 240V의 선택을
해주어야 하지만, 시소닉 파워에서는 그러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케이블 출력부분입니다.
라운딩 처리를 통해 배선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매뉴얼입니다.
고급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크게 쓸 곳은 없습니다.. ^_^;;

악세사리입니다.
배선 정리를 위한 악세사리와, 24핀의 주전원을 20핀으로 바꿔주는 커넥터가 제공됩니다.

전원케이블과, 3개의 3핀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한 커넥터입니다. 각각의 팬 장착 홀에는 약간 다른 전원이 들어가서 RPM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전원케이블은 국내에 맞는 것이 제공되겠죠. ^_^

주 전원인 24핀과 8핀, 4핀의 보조 전원입니다.
8핀전원의 경우 고사양의 메인보드(듀얼 CPU의 지원)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이고, 4핀의 경우 현제 많이 사용하는 메인보드들의 지원을 위해 제공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핀 파워커넥터는 6개가 지원되고, FDD를 위한 4핀은 2개가 지원됩니다.
그리고 특이점은 케이블이
트위스트 형태로 꼬여있다는 점인데, 이렇게 꼬여 있는 케이블의 경우 전자파의 발생정도 낮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설계를
한 듯 합니다.

각각의 4핀 전원은 탈착이 용이하도록 설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설계의 편의성은 GMC의 GM파워를 써보신 분이라면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S-ATA를 위한 커넥터는 2개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약간은 특이한 점으로 기존의 시소닉파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 제공되는데, 파워 팬의 회전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단자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PCI-E의 6핀 보조전원 단자가 제공되지 않는 점입니다. 보조전원 단자는 500W급에서부터 제공됩니다.
2. S12 430의 내부

처음 내부를 열어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이렇게 간결할 수 있을까!!'하면서 말입니다. ^_^;
기존의 파워와는
설계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ㅠ_ㅠ 그래서... 내부를 잘 모르겠더군요.. ㅠ_ㅠ

빗살형의 넓은 방열판입니다.
내부의 온도가 약 40~46도 정도를 오가는데, 그정도 온도를 식혀주기에는 충분한
방열판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력을 걸러주는 EMI필터입니다.
그리고 EMI필터쪽으로 접지가 되어 있습니다.
200V의 전원을 12V등으로 낮춰주기 위한 코어와 케퍼시터등입니다.
기존 파워에 비해 설계가 상당히 많이 바뀌어서 위치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_ㅠ

휴즈의 모습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셈플이라 그런지 Yate Roon(중국의 최대 팬 제조회사입니다.)사의 팬이 달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제품에선
ADDA사의 팬이 달려 있습니다. (사실 Yate Roon사의 팬도 상당히 조용합니다. 한국의 잘만의 제품과 가끔씩 비교가 되는
팬이니까요..)
3. 간단한 성능
|
테스트 시스템
사양 |
|
CPU |
AMD Athlon 64
3000+ |
|
Memory |
S/S PC3200 1G
DDR |
|
VGA |
MSI
RX850XT |
|
M/B |
MSI
SLI플레티넘 |
|
HDD |
S/S
160G |
|
ODD |
LG
GSA-4163B |
|
O/S |
Windows XP
Professional |
특별할 것이 없는 일반적인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VGA덕에 상당한 전원 소모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사용중 구동된 프로그렘은 윈미디어, 푸루나, 카트라이더, 파일박스 다운로드 등입니다.

먼저 Core의 전압입니다.
구동 프로그렘이 다수인 만큼 그 변동폭도 있는 편입니다만, 이정도 변동폭이라면 오차범위 이내에 있어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3.3V입니다.
역시 큰 변동폭 없이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2V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상당히 안정적으로 일정한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pilogue

'S12 430'은 상당히 안정적이면서도 소음이 거의 없는 파워입니다. 그러한 점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회로를 간단화 하고, 세세한 부분까지도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하고 있다는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는 적용 되지
않던 파워의 팬 속도의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PCI-E를 위한 6핀을 지원하고 있지 않다는 점(500W이상에서는 듀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인데, 한국에서 발매가 되는 정식 제품에서는
PCI-E의 보조전원인 6핀을 젠더형태로 지원하고 있다고는 하니, 조금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제작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수많은 미확인 파워들이 시장에 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 어지러운 상황에서 고급 파워의 이름을
지켜가고 있는 브렌드는 몇 개 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시소닉은 그 중에서도 가장 단단한 브렌드 네임을 가진 곳입니다. 다른 고급 파워들의
도전을 어떻게 방어해 낼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만한 뉴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