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OP XXION N-2000으로 갈아타기..
안녕하세요. 박준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사용기정도는 아니고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형 ATX 케이스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아울러 어떤 모양인지 다른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많은 사진
올렸습니다. 말보단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
그럼 시작할께요. ^^
2005년 8월 5일 오후 4시경 택배 아저씨께서 문을 두드리셔서 보니 이 케이스가 왔더군요.
소정의 택배비를 지불하니 저에게 넘겨 주시더군요. ^^
보시면 알겠지만 보드나라관계자 분들이 혹시나 제품에 손상이 가지나 않을까 염려 하셨는지
테이프 신공이 매우 거칠게 되어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
보시면 알겠지만 손잡이가 있네요. 제가 지금까지 많은 케이스를 사용하였지만 지금까지
손잡이가 달린 케이스 박스는 처음봅니다. ㅠ.ㅠ 지금까진 단지 테이프 신공으로 만들어진
일시적인 손잡이가 다였는데... 정말 편리하겠네요. ^^
NCTOP XXION N-2000이라고 정확하게 명기 되어있습니다.
제가 제일 관심을 두던 부분입니다. 전에 쓰던 케이스가 블랙이라서 조금 식상한 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막 찾아 보니 은색이네요. ^^
블랙말고 다른색깔이면 좋겠다. 했는데 다행이네요. ^^
보드나라분들의 테이프 신공 너무 거치셨어요. ^^ (농담입니다. )
이제 개봉을 앞두고 심호흡을 하고.... 개봉하였습니다.
앗 바로 눈에 보이는건 24핀 20핀 변환 케이블이네요. 저에겐 필요 없는 물건이긴 하지만 유용할듯 싶네요. 이 케이블 들어있는것도 오늘
처음 봤습니다. ㅠㅠ 감동이네요.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똑딱이형식의 끈입니다. 저 스티로폼만 있으면 정말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겠네요. ^^
우측면입니다. 우측면 전면 부분에 바람이 통할수 있는 구명이 위아래로 뚫려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되겠네요.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이부분의 주 쿨링 효과는 바로 HDD 와 ODD 의 쿨링 효과에 만점이라 보여집니다. ^^ 바로 공기가 들어가 HDD와ODD의
바닥면에 닫기때문에 효과적으로 쿨링해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엔 좌측면입니다. 전면 구멍부분은 우측면과 같고요. 뒷부분에 에어가이드 역활을 하는
쿨러와 바로 아래 비디오 카드를 식혀줄수 있는 구멍이 이쁜 장식으로 뚫려 있습니다.
뒷부분입니다. 60미리 팬이 두개 달수 있게 되어있네요. 한개는 달려있고 한개는 직접 사서 달아야 하겠네요. (내일 사야겠네요. )
앗 이 선명한 문자... 너무 선명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은 숨기기 위해 작게 쓰는게 관행으로 알고
있던 마데 문자가 이렇게도 선명하게 써있을줄이야. 다들 아시겠지만 최근 마데제품 아닌게 없죠. 이젠 옛날이 아니라 나쁜 생각 안갖으셔도 될듯..
^^
이놈은 제가 케이스 갈아탈 놈입니다. 어찌나 이놈의 발열이 심한지 도저히 뚜껑을 열지
않고서는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뚜껑열어놓은 화면입니다.
크기 비교입니다. 일단 두께가 크게 차이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솔직히 크기만 보면
정말 제가 사용하던 ATX 보드가 들어갈수 있을가 하는 걱정부터 생기더군요...
이번엔 높이 비교입니다.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일단 작아졌다는게 너무 맘에 드네요.
그동안 너무큰 크기에 부담스러웠는데... 너무 기분 좋아졌습니다. ^^
NCTOP XXION N-2000 안에 들어있는 사용설명서 입니다.
안을 보겟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알던 A4 용지 한장의 설명서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조립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이 섬세함... 정말 또다시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이걸보니 너무나도 쉽게 조립을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다른 여타 부품들입니다.
케이스 안쪽에 붙어 있는 60미리 짜리 팬입니다. 내일 용산에서 바로 하나더 구입해서
달아줄 예정입니다. ^^
케이스 안쪽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앞의 철을 띠어내면 저리도 넓은 공간이 마련됩니다. 정말
공간 관리 하나는 최고라 보여지는 제품입니다.
이놈이 바로 띄어낸 철조각입니다. 이곳에 HDD 와ODD를 설치해줄것입니다.
기존에 있던 저의 컴퓨터에서 바로 메인보드를 띄어냈습니다.
드디어 기대되던 순간이네요... 정말 들어갈까요????
보시는바와 같이 ATX 규격에 완변 호환 되네요. ^^ 정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제 나도 슬림한 케이스를 갖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아까 말씀 드린 그 철에 이렇게 HDD 와 ODD 를 설치 하였습니다. 저리도 잘 설치가 되네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고야 말았네요... 바로 파워문제였습니다. 아직 미니파워를 구입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찌 해야 할까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던중... 그래 오늘 하루만
일단 밖에다 두고 쓰자... ^^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진처럼 저리 뒤에다가 따로
빼서 사용중입니다. ^^
기존에 붙어있던 옆판 쿨러를 빼어내고 제가 가지고 있던 블루 네온 쿨러를 달아 주었습니다. ^^
어떠세요. 이쁘죠... ^^
ODD 를 전부 연 화면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바로 ODD 트레이가 조금
멀다는 것입니다. 버튼이 조금 짧아서 새게 눌러야지 나올까 말까 하네요.
그래서 뭔가 더 위에 붙여 줘야 할거 같네요. ^^
앞면에 유일하게 빛나는 파워 LED 입니다. 블루라 너무 맘에 드네요.
아울러 사용하면서 느낀점인데요. 버튼의 클릭 할때의 느낌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마치 똑딱이를 누르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버튼 맘에 드네요. ^^
이제 이놈이 완성 되었네요. 아직 파워랑 쿨러가 모자른 놈이지만 정말 귀여운거 같습니다.
지금은 새벽1시라서 정확한 온도 측정은 안되지만 그전에 쓰던 케이스를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CPU 온도 28도 VGA 온도 59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물론 낮엔 정말 죽을 맛이지만요.. ^^ 지금까지 저의 사진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절대 사용기가 아닙니다. 그냥 많은분들에게
어떤 모습의 케이스인지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전이만 자야겠네요. 쿨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