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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재 강림..... 쿨러마스터의 CM STACKER


문영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108
작성일 : 2005/08/10 14:5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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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재 강림..... 쿨러마스터의 CM ST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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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재 강림..... 쿨러마스터의 CM STACKER

 

글쓴이 : 돌아온 원조 영계 문영준(kuty@dreamwiz.com)

 한동안 회사일에 치여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제 컴퓨터는 정체 불명의 시스템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정비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뭣부터 손을 대야 할지 다소 난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다리던 시스템은 ATi의 크로스파이어였는데 언제 나올지 확신이 없기 때문에 그냥 우선 한대 내지, 두 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몇 가지 부품은 전에 준비를 해두었고 몇몇 부품은 새로 구입을 결정해야 했는데 특히 이번에는 새롭게 바꾼 만큼 시스템의 얼굴인 케이스에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고르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 그분이 오셔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신내림이란게 역시 받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면 할 수록 아프게 되는 그런것인가 봅니다. 틈나는 대로 인터넷을 할 때마다 보게 되는 것이 각종 케이스 제품이었고 혼자 "헤벌쭉~~" 하면서 "흐미 참 좋다..."라고 혼자 말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저를 보며 아무래도 그분을 받아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신내림을 받으면서 이 제품을 구입한 경의와 그리고 간단히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르기 전 준비자세... -_-a

 

 이번에 케이스를 구입하기 까지 몇 가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싼걸 지를까 아니면 그냥 무난한 것으로 갈까, 그리고 컨셉은 어떤 것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 등등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부터 결정한 사항들을 몇 가지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1. 역시 케이스는 두껍고, 큰 것이 좋다. (아직 이런 촌스런 개념의 소유자이다.)

 2. 기왕이면 튜닝이 간편하고 남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었으면 한다.(난 소중하니깐..)

 3. 약간 부담이 가더라도 알루미늄 제품이었으면 좋겠다.(문제는 가격이 다소 높다.)

 4. 차후에 많이 쓴다는 BTX를 지원했으면 한다.(이번에는 좀 오래 쓸 생각이다.)

 5. 듀얼 파워가 지원되었으면 한다. (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다.)

 6.투자할 수 있는 가격은 30만원까지가 한계이다.(물론 저렴할수록 좋다.)

  뭐 이러한 조건들이 제가 이번에 고르려는 제품의 스펙입니다. 우선 알루미늄 제품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리안리 제품들, 3R 시스템에서 나온 R900, 써멀 테이크 제품들도 나름대로 후보선상에 오른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을 후보에 올리고도 고른 제품은 역시 쿨러마스터의 CM STACKER입니다.

스태커 짝퉁.. -_-;; 솔직히 다소 조잡하다..(출처:아키바)

 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모델이었고, 튜닝을 하기에  이만큼 좋은 제품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비슷하게 생긴 짝퉁 제품이 나타날 정도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스태커와 비슷하게 생긴 제품들이 유명한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고 거의 흡사하게 나온 짝퉁 제품들까지 하여간 제 관심을 끌 만한 요소는 모두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케이스에 10만원 이상 투입을 한적이 과거 두 번밖에 없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민을 꽤 오래했습니다. 일단 질렀고 세세하게 사진을 찌고 그런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몇 가지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점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스펙 확인

 박스를 보면 정말 기가 막힌다는 말만 나옵니다. 회사에서 한 동안 야근을 하느라고 집에 못 들어온 적이 있는데 갑자기 제방에 있는 박스를 보고 기가 막힌 적이 있습니다. 이 제품 박스를 보고 이건 정말 정도를 넘어선 제품이구나 하고 약간 후회도 들고 그런 감도 없잖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 박스 포장이 지나치게 잘되어 있는 것인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포장도 잘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박스는 크고 알맹이도 작은 그런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찍어 놓은 사진이 사라져 버렸 내요, -_-a

 밑에 내용은 국내 유통사(로이츠 나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모델명 CM Stacker (STC-T01-UW)
사이즈 584 mm x 227 mm x 536 mm
무게 14.7 kg
재질 Aluminum Bezel , SECC Chassis
M/B Type EXTEND ATX (12)
Power Supply Form Factor Standard ATX PS2
5.25" 베이 7 (Exposed)
3.5" 베이 1 (Exposed)
3 (Hidden)
통풍 One 120 x 120 x 25 mm Front Fan (intake), 1200RPM, 16.4 dBA
One 120 x 120 x 25 mm Rear Fan (exhaust), 1200RPM, 16.4 dBA
One 80 x 80 x 25 mm Top Fan (intake), 1800RPM, 23.8dBA
Additional USB 2.0 x 6
IEEE 1394 (FireWire) x 1
Earphone jack x 1
MIC x 1
색상 Silver, Blue
제조사 쿨러마스터
원산지 중국
수입판매원 (주)로이츠나인(02-2108-7971)
A/S 보증 기간 1년

  설마 긴 스펙을 모두 필요로 하시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www.comtizen.co.kr) 스펙을 보면 아시겠지만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그것도 징하게....

 

 

 

 구입 직 후

 

 전체적인 외형 사진은 그냥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아무리 별짓거리를 다해서 찍어보았지만 당췌 원래 느낌이 살지가 않아서 그냥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버렸습니다. 이 제품은 실제로 봐야 정말 느낌이 날만한 제품입니다. 그냥 실제로 보고 나서 제가 느낀 점은 스타일 난다, 또는 비싼게 좋구나, 사실 잘했다 등등..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히 케이스와 같이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메인이 되는 제품의 경우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친구녀석 曰 " 이 무식한 놈... 이리 큰걸... 너 또 컴퓨터에 돈 x랄 했지?? " 하는데 다소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다소 껄쩍찌근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 친구녀석도 넷서버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일단 나름대로 자랑거리로 삼을 만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의 제품입니다.

 PS) 이 글을 보고 무신 이게 자랑거리로 삼을 만한 제품이냐고 물으시다면 그다지 할말은 없지만 저 나름대로 무리해서 사고 만족도가 좀 높은지라서요. 꼭 제가 가지고 싶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아싸라비아~~~

 

 

 

  그래도 살펴보자...

 조립을 하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외부에서 보면 요즘 케이스 업체들이 너도나도 서로 채택하고 있는 에어가이드 비스므레한 홀이 있습니다. 일단 역할을 에어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디자인 상으로나, 공기 통로의 역할로나 두가지면에서 모두 쓸 만하다고 보여집니다.  불만 있는 사람~~  -_-/

  일단 듀얼 파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내부 한번 징하게 넓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뭐 어지간히 큰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도 남은 사이즈라 보여집니다. 다만 여기에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유 공간을 이용해서 각종 나사나 악세사리 킷을 보관할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육각 나사는 현재 사용자가 사용하는 메인보드에 맞춰서 필요한 부분만 장착하면 됩니다. 주의점은 괜히 엄한 곳에 장착해서 메인보드가 쇼트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하단을 보면 요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러한 공간은 막아두기 마련인데 스태커의 경우 상하뿐만 아니라 좌우 폭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 공간에도 먼가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공기를 통하게 만든 공간을 하단부에도 해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하단부의 경우 바닥과 바로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공기 유입이나 배출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래서 하단부와 악세사리를 보고 알게 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럼 이 밑의 구멍(?)들이 쓸 만하겠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 바로 이 정도 크고 무거운 케이스에 이동시킬 도구하나 없다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다고 생각이 될 부분이라고 보여졌습니다. 바닥에 바퀴를 장착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쿨링 시스템에 관해 쓴 김에 이 부분에 관한 내용을 좀더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튜닝을 좀 많이 하는 사람들의 경우 상단 부분에 구멍을 뚫고 팬을 다는 경우가 있는데 스태커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그것도 저소음 쿨러 제품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공간이 큰 경우 발열에 유리할 수도 있지만 반면 공기의 배출이나 흡입이 원할하지 못할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후면부에도 물론 기본적으로 120mm팬이 달려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배출을 위해서 케이스에 장착되는 것으로는 후면부에 팬과 파워 서플라이가 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도 그러한 경우인데 다른 제품과의 차이점이라면 듀얼 파워 서플라이가 장착되기 때문에 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스태커의 경우에는 상단부 파워 서플라이와 후면부 120mm 팬 이외에 (만일 파워서플라이를 하나만 장착할 경우) 하단에 80mm 팬 두 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뭐 듀얼 파워를 장착하더라도 하단부 파워 서플라이가 내부의 열을 빨아드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일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의해야 할 부분은 하단부의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120mm가 장착된 제품은 피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좀 더 직선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그런 제품은 장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20mm 팬"을 장착한 제품의 경우 하단부에서 빨아드리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태커처럼 상단과 하단에 하나씩 장착하는 구조에서는 제품 선택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즉 하단부에는 80mm 팬을 장착한 제품들을 이용해서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보입니다.

 

 

 

  계속 살펴보자.

 이번에는 흡입에 관한 부분입니다. 스태커의 경우 전면이 모두 막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5.25"  커버에는 조그마한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이기 때문에도 5.25" 커버가 있다고 해서 외부 공기를 못 빨아드리거나 하는 문제점은 없습니다. 도리어 옆에 에어가이드 홀이나 전면부 전체를 흡입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도리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태커의 가장 큰 장점은 5.25" 베이가 기가 막히게, 아니 어쩌면 지나치게 많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케이스는 4개, 많아봐야 5개인데 반해 스태커의 경우에는 5.25" 베이가 모두 11개를 지원합니다. 혹자는 이게 무신 짓거리냐 할지 모르지만 이부분이 스태커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태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지름신이 자주 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일단 케이스를 사긴 했는데 아무 것도 장착하지를 않는다면 이건 하나 마나한 시츄에이션이기 때문입니다. 11개 모두 채우는 것이 다소 힘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4개 이상은 모두 채워 넣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의아한 것은 3.5"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FDD 사용자들은 이제 "쫑"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많이는 아니더라도 실제 장착 가능합니다. 스태커 제품 설명에 가서 보면 바로 FDD 장착하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SATA 드라이버 한번 쓰고 나면 거의 사용할 일 없는 FDD 대신에, 본인의 경우에는 카드리더기를 장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HDD 장착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스태커라는 제품에 거는 기대가 좀 커서인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허접탱이 나사하나 달랑 들어 있으면 바로 단점으로 적으려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도 장점으로 내릴 만한 부분이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이거 너무 장점 위주로만 나가는게 아닌지 약간 걱정이 되네여.그래도 필테도 아니고 제 마음대로 쓰는 거니 그려려니 해 주세요.^^)  이 부분에서도 쿨링과 사용자 편의를 모두 해결한 것으로 일반적인 케이스의 경우 HDD를 장착할 때 간섭의 문제가 있었지만( 물론 90도 돌아간 서버 형태의 제품은 괜찮다. 다만 그런 제품의 경우에는 선 정리가 만만 치가 않다.)  하여간 이렇게 분리형이니 뭐 탈부착이 아주 편합니다. 다만 이러한 기구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HDD가 유난히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별도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국내에 시판하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5.25" 베이에 기기를 장착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ODD 관련 기기등등) 스태커 내부의 악세사리 키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물론 나사를 이용해서 장착되지만 이러한 기기를 이용한 장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보여진다.( 솔직히 본인도 그냥 오래 전부터 나사만을 믿는 "나사 매니아"이다.) 그리고 실제 장착을 해 본 결과 진동이나 고정 정도 여부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그렇다고 사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LEFT / RIGHT 라고 표기된 대로 그대로 고정을 한 다음 들이대고 고정하면 끝이다.

 

 

 

  알맹이(내부) 확인...

 파워 서플라이는 그다지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처음에 장착할 때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곳에 관련된 모든 프레임이 기본적으로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 분리를 하고 장착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악세사리 박스가 여기에 있기 때문에 어차피 처음에 분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악세사리 키트에 있는 파워 서플라이 장착을 위한 지지대를 이용해서 연결해야 합니다.

 메인보드는 육각 나사를 연결하고 나서 장착을 하면 됩니다. 나사는 여유 있게 있기 때문에 장착시에도 별 다른 부담없이 조립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메인 보드 연결하기 전에 해당 홀이 맞는지, 그리고 필요없는 곳에 연결이 되어서 메인보드에 쇼트가 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PCI 슬롯은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형태입니다. 핸드스크류로 되어 있고 일단 분리 자체가 아주 쉽기 때문에 처음 조립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한번 보고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슬롯 역시 분리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쓰지 않고도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스태커의 문제점..??

 모든 제품이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특히 케이스의 경우 개개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될 만한 부분은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스태커 역시 조립시 문제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스태커의 겨우 전면패널에 USB 포트만 모두 6개, IEEE1394, 사운드 포트까지 있습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버튼까지 하면 모두 적응이 되지 않을 정도로 연결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메인보드에 이러한 연결포트는 하단에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스태커의 경우에는 이러한 포트가 상단에 있기 때문에 그 대로 메인보드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다소 꼴사나운 광경이 연출됩니다. 그래서 어찌 해야 하나 고심하던 중 자세히 보니 전면 확장 포트 역시 분리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말로 다행입니다.  

 그래서 아예 베이를 모두 뜯어 버렸습니다. 전체적인 배치를 다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분리를 해 보았습니다. 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고, 전면 확장 베이를 뜯기 위해 나사 4개를 푼 것 이외에는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 보이시죠?? 저는 그냥 다 뜯어 버렸습니다.

 이걸 뜯으면서 나름대로 쾌감을 느꼈다는 후문이.... 유후~~

 이걸 제일 상단에서 제일 하단으로 바꿔 버렸습니다. 그리고 보면 알 수 있듯이 USB 포트만 6개입니다.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아수스 메인보드가 6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포트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처음부터 제일 하단에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꾸며놓은 시스템입니다. 발열이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확인 결과 상당히 낮은 온도와 소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문제인 점은 VGA 쿨러에서 나는 소음인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잘만 쿨러나 수냉으로 가야 할 듯 싶습니다.

 요게 에어가이드 비스므래한 CPU 쿨링 가이드입니다. 다소 디자인이 특이하지만 인텔 시스템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에어가이드라는 것을 신뢰하지도 좋아라 하지도 않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인텔 제품들만 아니면 에어가이드 같은 것들 모두 빼 버렸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통풍은 CPU 뿐만 아니라 그래픽이나 전체 시스템에 통풍을 하고도 남을 정도로 여유 있는 공간입니다.

 

 

 

  대략 완성된 시스템..

 대략 완성된 제 시스템 구성품입니다. 이건 아직 진행 중인 상태로 몇 가지 부품은 바꿀 생각입니다.  무조건 비싼 시스템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이런 시스템을 써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런 조합이 되어 버렸는데 뭐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모니터도 LCD로 바꿀 예정입니다. 다소 상태가 좋지 않은 모니터이지만 오래 전에 제대했을 때 친구가 사준 선물로 벌써 몇 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처분할 때가 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게 요즘 인기 많다는 델(Dell) 제품이 될지 모르겠지만 머지 않아 하나 지를지 모르겠습니다.

  하나씩 바꾸는 재미도 솔솔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제 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될지 저도 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도 솔직히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구성한 현재까지의 시스템

CPU

  AMD 64 3000+(윈체스터) =>차후 변경 예정

MAINBOARD

  ASUS A8N-SLI PREMIUM

GRAPHIC

  GEFORCE 6800GT X 2 => 변경 예정

CASE

  CM STACKER

POWER

  SEASONIC S12-500 =>추가예정(듀얼 시스템)

MONITOR

  KDS 1920 => LCD로 바꾸고 싶어요. ㅠㅠ

HDD

  SEAGATE 7200.8(SATA)

 

 

 

 마무리...

 

 제 마음대로 사용기를 써보았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사용기 인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차후에 하나씩 변해가는 제 시스템을 보여드릴 기틀을 마련한 제품을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앞으로 전면베이에 튜닝을 할 생각입니다. 그것이 쿨러마스터 제품이 될지, 아니면 써멀 테이크 제품이 될지, 또는 파코즈 제품이 될지 그것은 저도, 며느리도 모르는 일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은 제가 전에 아이티컴퓨터에서 특가판매를 할 때 구입을 해둔 제품입니다.

 또한 이번에 X800XT에서 6800GT로 SLI를 구성해 보면서 뭐 나쁘지는 않지만 꼭 이짓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로는 이렇게 해도 아마 좀 있으면 7800시리즈로 아니면 ATi로  변신할지 모르겠지만요.) 뭐가 좋은지는 아직 모르겠고 제마음도 모르는 것이 현재 심정이라... 하지만 그래도 일단 튜닝은 기본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변신할 때마다 종종 그 악세사리 킷에 대한 사용기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나 저나 올해 안에 완성이나 시킬지 의문입니다.)

 앞으로를 더 기대해 주세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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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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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taiji0213 (ID) /  2005-08-11 08:2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거의 꿈의조합이네요(저의경우^^)
부럽기만 합니다.
잘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