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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테스트를 시작해 볼까요. 작동시킨 모습입니다. LED 내장 쿨러이기 때문에 튜닝효과가
상당히 좋네요. 파워서플라이, CPU 쿨러, VGA 쿨러가 모두 은은하게 발광(?)하고 있어
사이드패널을 튜닝할 경우 꽤 멋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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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테스트에 관한 각종 조건은 다음과 같은 상태로 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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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를 완전히 닫아놓은 상태에서 아이들시 온도(부팅 직후 온도가 아니라, 부팅
후 약 20분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시스템 내부 온도가 일정수치가 된 시점)와 스트레스
프라임을 2개 실행하여 CPU에 지속적인 부하를 준 상태로 20분간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온도를 측정
- 온도 측정은 시스가디언 LCD 디스플레이에 연결된 박막온도센서를 통해 실측온도를
기록했으며, 따라서 다른 테스터 분들의 온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히트스프레더 표면 온도를 직접 측정했기 때문에 메인보드 센서에서 소프트웨어로 보여주는
수치와는 특성이 다름을 미리 강조합니다.
- 테스트 항목은 크게 2가지, 기본클럭(630, 3.0Ghz, 기본전압)과
4.0Ghz 오버클럭(FSB 267, 1.4375V)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엑셀 차트로
표시.
- 쿨러 자체의 최대성능 측정을 위해 메인보드의 팬 컨트롤 기능 및,
CNPS9500의 팬메이트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테스트에 임했음.
- 테스트 결과의 오차를 막기 위해 집안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제대로 된 환경의 실험실이 아니기 때문에 필자의 통제범위를 벗어나는 오차는 약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 테스트 비교 제품은 인텔 스톡쿨러(산요덴키제)와 써멀라이트 XP90입니다.
-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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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가디언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박막센서에서 측정된 온도를 표시했습니다. 시스템 온도도 같이 측정했지만 이 부분은 오차가
심하므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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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기본클럭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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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CNPS9500의 성능이 굉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설마 XP90을 능가할 성능을
낼것이라고까지는 미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대단하군요. XP90은 아이들시 38도, 풀로드시 최고
4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CNPS9500은 XP90보다 최소 2도 이상 낮은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시 37도 풀로드시 최고
43도를 기록하고 있군요.
히트스프레더 표면온도를 실측한 것인만큼 실제
메인보드 센서에서 측정되는 온도는 훨씬 낮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실제로 아비트 uGuru 센서에서
측정된 온도는 XP90보다 7도나 낮았습니다) 이 정도로 끝나면 아쉽겠죠? 이제 오버클럭 온도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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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오버클럭 (4.0Ghz /
1.4375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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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를 4.0Ghz (FSB 267)로 오버클럭하고 코어전압을 1.4375V(기본
1.3875V)로 올려준 상태에서 로드를 걸어준 상태입니다. 이번에도 말할 필요 없이
CNPS9500의 성능이 압도적이군요. 딱히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정도의 온도분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인상적인 녀석입니다.
최대 팬 회전수는 인텔 스톡쿨러 3800rpm, XP90과 CNPS9500은 공히 2700rpm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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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S9500을 써보고.... 이 놈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괴물. 괴물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더군요. 그 엄청난 크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히트파이프 구조, 덩치에 비해서 놀라울정도로 가벼운 무게(530g으로 7000B-Cu
보다도 30% 이상 가볍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공랭 최강의 쿨러라는 명성을 얻어왔던 XP90을
능가하는 쿨링 성능 등, 괴물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녀석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XP90C나 XP120과의 비교테스트를 하여 이놈들과의 우열관계를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이쪽은 비용부담이 너무 심해서 어쩔수가 없더군요. 결국 제가 이미 사용하고 있던
XP90과의 성능비교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XP90C와는 동급의 성능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CNPS9500은 성능만으로 특징을 나타내기엔 부족합니다. 후면
시스템 팬과 통풍이 일치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시스템 내부 온도하락도 꾀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을
빼놓을 수 없죠. 얼핏 확인한거라 다소 부정확하긴 합니다만, 실제로 XP90이나 스톡쿨러 사용시 보다
시스템 내부온도가 2도정도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 패널 근처에 박막센서 고정 후
체크)
또한 일반적인 쿨러의 경우 대체로 CPU에서 빠져나오는 열이 파워서플라이의
흡기팬을 통해 배출되는 형태라 일정시간 로드를 걸어 줄 경우 파워서플라이 본체가 열을 받는 경우가
허다한데, CNPS9500의 경우 CPU의 열을 후면 배기팬으로 바로 배출하는 탓에 파워서플라이는
XP90이나 스톡쿨러를 썼을때에 비해 체감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온도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말
살다 보니 이런 제품을 다 써보는군요. 허헛....
어쨌든 여러가지 면에서 잘만테크의
CNPS9500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앞으로 가격은 8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 시장에서는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겠죠. 단순히 CPU 쿨러 가격으로는 꽤
부담되지만, CPU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는 쿨러이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 그리고 부가적인 기능 면에서 이만한 제품을 찾기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소 두서없는 사용기가 되었습니다만, 이 제품의 구성, 특징, 성능에 대해서 잘 전달이
되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제품을 내놓은 잘만테크 R&D팀에 찬사를 보내며,
부족한 사용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테스트 기회를 주신 잘만테크 관계자 여러분들과, 읽어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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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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