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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필테] 새컴코리아 Robo Black 케이스 Part-I

김현강

조회 : 2744
작성일 : 2005/08/21 11:23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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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필드테스트는 (주)디비나와(www.dbnawa.co.kr)가 주관하며
새컴코리아(www.saecom.co.kr,02-701-7267)가 협찬합니다.
편의상 존칭생략하오니 양해바라며 (주)디비나와, 새컴코리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품명Robo Black
 규격ATX
 제품 크기180 x 477 x 415 (W x D x H)
 색상블랙/실버
 개폐 방식측면 개폐 방식
 케이스 팬측면 80mm x 1 + 에어가이드 기본장착
후면 80mm x 1 기본장착
 통풍구전면 하단 (80 or 92mm 팬 x 1 장착가능)
↑내부샤시만 타공처리
측면 상단 (에어가이드 및 80mm 팬 x 1 장착가능)
측면 하단 (확장슬롯용 장방형 타공처리)
후면 상단 (80mm 또는 92mm 팬 x 1 장착가능)
 5.25" 베이4
 3.5" 베이외부 x 1
내부 x 5
 전면 패널 단자Line-Out x 1
MIC x 1
USB 2.0 x 2
 기타인텔 CAG 1.1 준수
전면 패널부, 3.5" 베이용 여닫이덮개 채용
5.25" 베이용 슬라이딩 도어 x 1 장착 (최상단 베이)



 ▒ 제품포장
먼저 간략하게 제품의 포장상태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다소 바래보이기 쉬운 색상의 박스, 상단에 운송용 손잡이가 달려있다.


몇가지 기능표기가 박스포장의 측면에 있다.
INTEL Prescott 38℃ 표기는 일종의 규격제안인데 여기서 설명하진 않는다.


모델명과 색상이 표기되어 있는데 Robo와 Robo Slim은 다른 제품이므로
혼동의 소지가 있을만한 제품표기이다.


비닐포장 후 2개의 완충재에 의해 감싸져 있다.

이상 포장을 살펴봤는데 특별한 장단은 없어보인다.
제품종류에 대한 표기가 불분명한 점 등은 수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내용물
장점 : 내용물은 무난한 편이며 매뉴얼은 1면의 매뉴얼치고는 설명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 내용물 포장상태


▶ 내용물 세부사항

1. 확장슬롯용 브라켓 1개
2. 케이스 잠금장치(?) 1개
3. 보드 스피커 1개
4. 플라스틱 스페이서(보드 지지대) 7개
5. 여러가지 규격의 다수의 볼트 등 → 보편적인 하드웨어 구성으로 조립 시 약간 남을 정도이다.


▶ 매뉴얼
케이스 조립을 위한 매뉴얼, 1면으로 되어 있다.
1면의 매뉴얼치고는 꽤 많은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있는 편이다.

적색 테두리 부분에는 내용물과 용도 등이 비교적 잘 설명되어 있다.

녹색 테두리 부분에는 제공되는 에어가이드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 부분의 설명대로라면 2종의 에어가이드 중 선택적으로 제공됨을 알 수 있다.

- 길이가 짧은 에어가이드+80mm 팬 조합 (실제로 이것이 제공된다.)
- 길이가 좀 더 길고 조절이 가능한 에어가이드 (팬 제외)

그러나 실제로는 어떤 제품설명을 찾아봐도 두번째 옵션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 제품외형 좌측면부
장점 : 에어가이드 및 80mm 팬 기본 장착, 확장슬롯용 통풍구
단점 : 에어가이드 길이가 짧고 길이변경 불가,확장슬롯용 하단통풍구의 세로범위가 짧다


▶ 통풍구
통풍구 하나의 지름은 약 5mm
상단에는 직경 약 85mm인 원에 내접하는 육각형태로 95개
하단에는 50mm x 140mm의 장방형 배열로 18 x 8개가 있다.

상단 통풍구 안쪽에 에어가이드, 80mm 팬이 기본장착되어 있는데
에어가이드 장착용 볼트 위치가 다소 특이한, 즉 제공된 에어가이드에만 대응된다.
그러므로 에어가이드 장착 후 팬을 추가장착하는 것은 가능하나 팬만 장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단 통풍구는 확장슬롯들의 위치를 생각하면 세로로 짧은 감이 있다.
이것은 또한 m-ATX 보드의 확장슬롯들과는 직접적으로 거의 대응되지 못하는 범위가 된다.


▶ 에어가이드, 80mm 팬
4핀 전원커넥터의 암수 2개를 제공한다. RPM 측정은 불가능하다.


기본장착된 80mm 팬 (케이스 후면팬도 이와 동일)
12V, 0.14A를 사용하며 전원선 길이는 팬 외부부터 전원커넥터까지 최단거리로 77.5cm 정도
송풍능력, 소음 등은 이후에 다루도록 하겠다.

※ 8025M12S
8025는 변의 길이 80mm, 두께 25mm를 뜻하고
12S는 사용전압 12V, 슬리브베어링(Sleeve Bearing)을 의미


구성은 좌부터 필터, 에어가이드, 팬의 순서, 즉 측면판넬+필터+에어가이드+팬 순서로 결합된다.


필터는 부드러운 수세미를 연상하게 하는 단순한 형태
실제 필터링 능력, 유동 영향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자.

우측 사진의 녹색원과 적색원은 각각 에어가이드와 측면판넬, 그리고...
에어가이드와 팬 결합볼트 자리인데 이것이 따로 있어 생길 수 있는 사소한 단점을 다음에서 보자.


팬과 에어가이드의 높이를 비교한 사진인데 맨 밑의 5mm는 필터자리이므로
에어가이드에 의한 순수한 가이딩 거리는 6~14mm에 불과하다.

에어가이드 본연의 목적은 CPU에 최대한 직접적으로 외부공기를 전달하는 것이며
만약 시스템 전체에 대한 공기유입이 목적이면 에어가이드가 꼭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사양과 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유저의 몫이 된다.

이 때문에 많은 에어가이드들은 길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선택권을 주고 있다.
그런 점으로 볼 때 길이가 고정된 이 짧은 에어가이드는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기게 한다.
요컨데 안되서 못하는 것과 할 수 있지만 선택적으로 안 하는 것과의 차이가 생기게 된다.


이 때 편법으로 가이딩 거리 증가를 위해 위처럼 역순으로 결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 이런 결합을 할 경우 언급했듯이 볼트 자리의 차이(좀 전의 적색원과 녹색원)로 인해
측면판넬과 팬이 직접 결합되는 구멍을 따로 내지 않는한 꽤 긴 길이의 볼트가 요구된다.



 ▒ 제품외형 전면부
단점 : 전면하단 통풍구 미비, 기능부 덮개의 연결방식이 취약



▶ 전면 외부
5.25" 외부베이 4개, 3.5" 외부베이 1개가 있다.
5.25" 최상단 베이는 슬라이딩 도어 사용 (우상단 사진)

큰 아쉬움은 전면의 하단부가 완전히 막혀있다는 점이다.
전면 내부샤시에는 팬 장착용 통풍구가 있으나 앞쪽이 막혔으므로 통풍효과가 감소될 것이다.

3.5" 외부베이, 전면 오디오/마이크/USB 단자, 리셋 스위치는 슬라이딩 덮개 아래 위치하는데
기능적인 단점이라면 3.5" 또는 5.25" 베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가리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리셋 스위치의 위치에 민감한 유저들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리셋 스위치까지 덮개 아래 위치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 전면의 기능부 확대사진


▶ 슬라이딩 덮개
약간 힘을 기울이면 어렵지 않게 분해가 되는데 위처럼 단순요철식 결합이다.

현재는 다소 뻑뻑함까지 느끼게 할 정도지만
장시간 사용 후 오히려 헐거워져 위치 고정이 잘 안 될까 우려된다.
상단으로 올렸을 때는 위치를 유지시켜주는 어떤 역할부를 추가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기어식 연결방식 내지 여닫이식으로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 전면내부
실제로는 표면 질감이 외부와 달리 투박한데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넘어가자.

우상단은 최상단 5.25" 베이의 개폐버튼으로 ODD 트레이 버튼과 대응된다.
특이사항은 누른 후 위치를 복원시키는 구동부(?)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누르면 사진처럼 쑥 들어가서 그냥 머무르게 된다. (물론 안쪽으로 완전히 빠져버리지는 않는다.)
이 부분 아직 ODD 장착 전이므로 뭐라 말하기는 어렵다. 이후 ODD 장착 후에 다시 보도록 하자.

우하단의 붉은 테두리 안은 슬라이딩 도어의 복원력을 주는 스프링이다.
도어의 좌측(안쪽에서 볼 때는 우측)에 하나만 있는데 복원력은 양호해보인다.
녹색 테두리 안은 개폐의 원활함을 위한 경사지대이다.

요즘 슬라이딩 방식의 문제점 중 하나가 개폐 시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 어떠할지 역시 ODD 장착 후에 살펴보도록 하겠다.


▶ 전면 기능부의 안쪽


파워 및 HDD LED, 파워 버튼은 일반적인 토글 스위치 형태


전면포트 부분, 2개의 USB 및 오디오,마이크 단자가 있다.
연결헤더는 두루 쓰이는 일반적인 형태이므로 호환성에 문제는 없겠다.


보드와 전면기능부간의 연결선, 파워 LED는 2개로 분리되어 2핀,3핀에 모두 대응이 된다.
우측은 전면 오디오 및 마이크 단자의 연결부


전면 USB 연결부, 2가지 세트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색상으로 구분한 듯 한데
보통 각 핀별로 전통적(?)인 색상이 있으므로 그냥 번호로 구분함이 더 좋을 듯 하다.

위의 경우는 Vcc, (-), (+)가 하나의 형태로 되어있는데
소수이긴 하나 어떤 보드들은 꼭 저와 같은 배열의 헤더가 아닌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아예 핀들을 모두 따로 만드는 편이 나은 점도 있을 것이다.

※ 반면 핀들이 모두 따로 있을 경우는 결합이 더 불편하고 핀이 잘 빠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 제품외형 후면부
장점 :후면팬 기본장착,손나사 등은 요즘은 기본이므로 장점이라 말하긴 어렵다.
92mm 팬 장착용 볼트 자리를 배려한 정도가 장점이라면 장점이며
좌측면 판넬에 한해서는 잠금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단점 :I/O 실드 분해 시 재활용 불가능
120mm 팬은 고려하지 않은 통풍구 (또는 80mm 팬 2개 장착 불가능한 점)



▶ 손나사 사용 (좌상단 사진)
측면 판넬은 4개의 손나사에 의해 결합된다.

▶ I/O 실드 (좌하단 사진)
I/O 실드는 케이스와 일체형인데 ※ I/O 실드 -> 속칭 백패널
교체는 어렵지 않을 정도로만 연결되어 있지만 문제는 분리 후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 후면 통풍구 (우상단 사진)
통풍구 안쪽에는 80mm 팬이 기본장착되어있다.
92mm 팬 장착용 볼트 구멍까지 만든 것은 유용한 배려로 보이나
120mm 팬까지는 배려하지 않은 점 또는 80mm 팬 2개 장착이 불가능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확장슬롯용 브라켓 (우하단 사진)
7개의 확장슬롯용 브라켓이 위치하고 있는데 분해하면 재결합은 불가능하다.


▶ 케이스 잠금장치
뒷면에는 사진과 같은 케이스 잠금장치용 고리를 설치할 수 있는데
케이스의 좌측면 판넬에만 설치가 된다. 좌측은 고리를 설치한 사진, 우측은 옆판까지 결합한 사진



 ▒ 제품외형 하단부


연두색 테두리 내에 구멍이 있는데 전면부의 유일한 흡기용 통로가 된다.
고전적인 케이스들은 대개 이런 식으로만 전면 흡기 대책을 내놓는데
시기적으로 좀 뒤쳐진, 그리고 흡기에 대해 다소 안일한 방법인 것 같다.

청색과 적색 테두리는 바닥면의 받침 역할을 하는 돌출부인데
청색 쪽(전면 2개)은 돌출부에 고무패드가 추가로 달려있지만
적색 쪽(후면 2개)은 돌출부에 패드 장착은 가능하되 실제 패드가 달려있지는 않다.
미미하지만 전후 경사가 생기고 후면은 전면보다 충격에 약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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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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