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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快' 하루가 즐겁다!! 다오코리아 1996FN CRT 모니터 1부


이동규

조회 : 3235
작성일 : 2005/08/24 12:2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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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오코리아 음이온 웰빙 CRT 모니터 1996F 필드테스트를 맞게 된 몽상소년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최초의 터치 케이스와 다양한 케이스와 USB 관련제품이라는 폭넓은 제품라인업으로 인기를 몰고 있는 다오코리아에서 최근에 갑자기 CRT 모니터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LCD의 보급화로 인해 CRT의 가치가 단순히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와 FPS 게임으로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출시는 다소 의외였습니다.

 

▣ 다오코리아에 대한 간단한 소개

▲ '다오코리아 = 세계최초?' 자랑스러운 국내 기업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오코리아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본다면 'simbadda' 브랜드로 국내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 업체로 '세계 최초'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목표가 뚜렸한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컴퓨터 케이스 업계 최초로 'LCD Indicator'를 적용한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ITS(Intelligent Touch System) 방식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터치 케이스를 출시하였습니다.

 

▲ 다오코리아의 홈페이지 관리 및 커뮤니티 활성화도 나무랄 곳이 없다.

지속적으로 최저가경매, 리플이벤트, 필드테스트를 통해 올해 초에 개편한 홈페이지에 순식간에 활기를 불러오게 한 이벤트 전략은 많은 업체들이 본받아야하는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보시다 시피 활발히 포스팅되는 게시물과 덧글은 자발적인 유저들의 참여가 아니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다오코리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파워유저들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음이온 웰빙 CRT 모니터의 등장

▲ 디지털타임스에 올라온 삼성SDI 17 & 19인치 웰빙 브라운관의 양산 소식

이번에 삼성SDI에서는 기존의 CDT와 CPT 브라운관을 매월 15만대 이상의 생산량으로 늘릴 계획이라는 기사가 디지털타임스에 올라왔습니다. 언젠가부터 CRT 시대는 가고 LCD 시대가 온다는 말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CRT 유저층은 매니아처럼 고정되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LCD 가격이 떨어지면 CRT 가격 또한 떨어져갔으며 경제불황이라는 사회적인 환경 때문에 아직까지 만만히 볼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 다오코리아 웰빙 3요소 - 바이탈 코팅, 음이온 발생, 퓨어 코팅

아이러니하게도 불황과 웰빙이라는 서로 상반된 트렌드가 동시에 등장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PC와 같은 하드웨어 관련 유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에 다오코리아에서 출시한 음이온 웰빙 CRT 모니터는 이런 상반된 트렌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탈출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필드테스트에 들어가기 전에 필자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은 음이온 발생같은 무형적인 요소는 상당히 민감하게 측정이 되어야 하는데 필자의 환경이나 테스트 제원상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Placebo Effect(위약 효과)' 처럼 멘탈적인 요소가 가미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인 필테에 들어가서는 필자의 편의상 경어체를 생략하오니 많은 양해바랍니다.

 

▲ 이번 필드테스트를 지원해주신 '다오코리아'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외관을 보기 전에 다오코리아 제품의 포장상태와 패키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반 도서에 비유하자면 '작가의 머리글' 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전반적인 마케팅 여부를 어느정도 예측가능하든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보시면 된다.

 

▣ 1996FN CRT 모니터의 포장상태

▲ 모 유저의 말처럼 CRT의 특성상 무게와 크기는 몬스터라고 부를만 했다.

모니터를 직접 중고장터나 경매 사이트에서 팔아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HDD와 더불어서 가장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제품이 바로 모니터라고 보시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운송장 스티커에 '취급주의' 라고 적어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

 

▲ 필자가 테스트하게 된 제품은 웰빙 음이온 브라운관을 사용한 1996FN이라는 모델이다.

전면에 다양한 바이탈 코팅, 음이온 브라운관, 퓨어코팅에 대해서 계속해서 설명되어 있는데 그 말은 이 제품이 웰빙 트렌드에 보다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 CRT 모니터 기본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는 기본 사양을 정리한 것이다.

 

▲ 조심스럽게 제품 구성물을 하나하나 벗겨낼 때 기대와 긴장이 교차되었다.

상단에는 매뉴얼과 받침대에 관한 수납봉지가 들어있었으며, 기본적으로는 스티로폼으로 상단과 하단으로 완벽하게 밀폐되도록 만들었다. 이런 보호재가 없이 운송할 경우 민감한 모니터에 상당히 무리가 갈 것은 뻔한 일이다.

 

▲ 하단의 스티로폼은 너무 꽉 조여있어서 빼낼 때 같이 들어낼 수밖에 없었다.

 

▲ 메일을 벗은 웰빙의 결집체인 다오코리아 1996FN CRT 모니터의 모습이다.

 

▲ 하단의 스티로폼은 후면은 커넥터 부분의 홈을 잡고 기울려서 Smooth하게 제거한다.

 

▲ 모니터 전면부의 상하단에는 스티로폼과의 접촉에 대한 방비가 되어 있다.

 

▲ 스티로폼을 패키지 안에서 제거하는 게 싶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물이다.

전반적으로 패키지의 배송상태와 박스 외관의 모습은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웰빙 트렌드를 보여주기에는 무난하였다고 생각한다. 다소 아쉬운 점은 제품을 빼낼 때 상당한 무게라는 점을 고려해서 별도의 홈을 만들어 두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다소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웰빙이라는 이미지답게 보호재도 일반 스티로폼보다는 재활용이 가능한 강화 보호펄프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통일감이 있지 않을까라는 점이다.

 

 

▣ 1996FN CRT 모니터의 웰빙 패키지

▲ 녹색과 검은색이 조합하여 깔끔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 매뉴얼 내부를 보면 기본으로 텍스트 위주로 이루어지며, 중간에 그림이 첨부되어 있다.

 

▲ 제품 보증서는 매뉴얼 뒷면에 있으며, A/S 무상 1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그러나 PC방 같은 중소규모의 장소나 수리증상에 따라서 보상내용이 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주의 깊게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 매뉴얼에 별도로 첨부되어 있는 세계 최초의 ITS 방식 T90 카탈로그의 모습

 

▲ 매뉴얼 말고도 모니터 받침대 관련 악세사리를 넣어 놓은 봉지도 보인다.

 

▲ 좌우 각 45℃ 정도로 회전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 받침대 각 모서리에는 가구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 그리고 간단하게 2개 국어로 되어 있는 퀵가이드 매뉴얼이 제공되어 도움을 준다.

 

▲ 또한 AC 전원 케이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본 악세사리 중에 하나이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이번 다오코리아에서 나온 웰빙 모니터 같은 경우에는 크게 화이트와 실버로 색상이 나누어지는데 이번에 테스트로 제공된 제품은 실버로 보다 모던한 분위기를 형성한 반면, 화이트의 세련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또한 받침대 퀵 가이드 매뉴얼 같은 경우 간단한 내용이긴 하지만 한국어가 제공되지 않아서 좀 언밸런스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챕터에서는 다오코리아 1996FN CRT 모니터에 대한 각 모듈별 콘트롤러와 주요 외관에 대한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과연 어떤 점이 웰빙 음이온 모니터라고 불리우게 되었으며, 기존 모니터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다오코리아 1996FN CRT 모니터의 전면부의 모습으로 완전 평면의 디자인이다.

 

▲ 특징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각 모서리 마다 심볼이나 로고가 위치해 있다.

 

▲ 하단의 콘트롤러 부분으로 대부분의 모니터가 채택하고 있는 PUSH형 버튼을 사용한다.

 

▲ POWER 버튼을 직접 사용해 보았을 때, SKIP보다는 Smooth한 면이 강조된 것 같았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싱크마스터 17인치 제품과 비교해 보면, 기존 제품은 프론트 콘트롤러 부분이 폐쇄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나, 이번 제품은 개방적인 구조를 사용했다. 각 방식마다 장점이 있지만, 전면이 실버로 구성된 다오코리아 1996FN CRT 모니터에게는 먼지나 손때의 위험에서 다소 적으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 The New Life Style for Well-Being 디자인의 결정체인 1996FN CRT 모니터의 Top View

 

▲ 바이탈 코팅과 퓨어 코팅의 결정체가 집중되어 있는 1996FN CRT 모니터의 Side View

 

▲ 상단의 배기구는 열 뿐만 아니라 음이온을 방출하는 1996FN CRT 모니터의 Rear Side

 

▲ 제품 후면의 중심에는 다오코리아에 대한 각 인증과 규격, 그리고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 발열을 더욱 고려한 구조로 설계된 1996FN CRT 모니터 Bottom View

 

▲ 받침대를 연결할 때는 본체를 옆으로 누워놓고 홈에 고정한 후 조심스럽게 세운다.

 

▲ 일체형으로 연결되어 있는 1996FN CRT 모니터의 D-sub 케이블의 모습이다.

 

▲ 실제로 연결된 방침대의 모습으로 실버와 블랙의 조합은 역시 베스트라고 평하고 싶다.

제품 본체는 상당히 무난하며 모던한 디자인을 잘 표현한 것 같지만 친환경적인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것은 사실이다. 노출형의 프론트 콘트롤러를 채택했다는 것과 사이드와 리어, 그리고 바닥까지 통풍구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CRT 모니터와 비교시 받침대의 상하조절이 굉장히 뻑뻑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뽑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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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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