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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한때 강력한
오버클러킹 능력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사랑받았으나 국내유통사의 마케팅,
사후 고객지원 등으로 인해 거의 찾아볼수 없던 에폭스 보드가 몇몇의 국내유통사의 제품출시로 인해 다시금 만나볼수 있게 되었고,
특히 이번엔 다양한
제품군과 인정받는 고객지원으로 유명한 (주)에버탑과 공식 런칭계약을 맺음으로서 에버탑&에폭스 란 이름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속에 괜찮았던
이름으로 남아있는 에폭스보드, 그리고 정직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군, 그리고 철저한 고객지원으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버탑이 만나 출시한 에버탑&에폭스 8KDA3I 보드를 운이좋게 테스트 해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포스3 250
칩셋을 사용해 AMD 754 플랫폼을 지원하는 보급형 에폭스보드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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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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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Evertop&Epox
8KDA3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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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지원 |
1Ghz(HyperTrans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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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지원 |
ATA-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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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슬롯수 |
PCI
5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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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D,
S-ATA 지원 |
nVIDIA
nForce3 250 , S-ATA RAID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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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IF
지원 |
코엑시얼
출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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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지원 |
USB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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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슬롯 |
AGP
8X,4X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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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칩셋 |
nVIDIA
nForce3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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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지원 |
ALC655
6Ch AC'97 COD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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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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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RTL8201CL 10/100M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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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메모리 |
DDR
SDRAM DDR400/333/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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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CPU |
754pin
AMD Athlon64 / AMD Semp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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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메모리 |
3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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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팩터 |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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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스펙
위의 HT 1Ghz
지원은 유통사의 표기 오류라고 밝혀졌습니다. 엔포스3 250 칩셋의 공식지원인 HT 800Mhz가 맞습니다. 최대메모리
3GB, 코엑시얼 디지털출력, 6채널 사운드 지원까지 요즘 대부분의 보드가 지원하고 있지만,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탄탄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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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내용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박스와
내용물
박스는 손잡이까지
달려있어 운반도 편하고,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이쁜 박스입니다.
내용물은 보급형 제품
답게 기본에만 충실한 조촐한 구성입니다. ^^
(I/O 쉴드,
S-ATA(전원) 케이블, IDE 케이블, 플로피 케이블, 설명서(영어), 퀵 인스톨 설명서, 설치
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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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이미지를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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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예전부터 그립던
전통의 녹색기판입니다. 요즘 같아선 좀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가장 눈에 익숙한 기판입니다.
후면
기판 보호용
CPU쿨러 지지대가 있습니다.
754핀
소켓
소켓 754로
AMD64 754핀과 샘프론 계열을 지원합니다.
3-Phase 전원부
예전부터 말 많았던
에폭스보드의 전원부가 확 바꼇습니다. 입/출력의 모든 캐패시터를 루비콘 캐패시터 채용으로 고급화 시켰으며, 3-Phase
전원부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가능해 오버클럭에 유리할 것 으로 보입니다.
전원커넥터는 20핀
전원 커넥터와 4핀 보조전원 커넥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DIMM
소켓
최대 3GB,
pc3200 까지 지원하는 메모리 소켓입니다. 유통사의 말로는 메모리를 2개 사용시 양,단면으로 혼합해야 사용가능 하다고
합니다. 양면2개로 실험을 해봤지만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
AGP슬롯과
PCI슬롯
많은분들이
PCI-E로 넘어가곤 있지만, 아직은 보급형 시장은 AGP가 잡고 있고, 이역시 보급형 보드이기 때문에 AGP 8X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선 많이
필요할지는 의문이지만, PCI슬롯도 5개나 제공하고 있어, PCI카드를 사용하시는 분에겐 넉넉한 지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칩셋방열판
등
원래 방열판을
떼어내서 엔포스3 250 칩셋도 사진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서멀그리스가 아닌 서멀접착제나 서멀테잎 같은게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떼어 낼려해도 워낙
단단히 붙어있어 포기 했습니다.
발열이 그다지 심하지
않는 엔포스3 250 칩셋이기에 쿨링팬 보다는 넓은 방열판을 채택했습니다. 요즘 보드들의 칩셋쿨러는 소음이 상당한 편인데
조용하고 발열도 심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극오버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방열판위에 팬하나 정도 달아주면 더 좋겠지요.
2개의 IDE
커넥터, 1개의 FDD 커넥터, 에폭스 보드의 특징인 디버그LED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버그LED 저걸로 이상증세를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나, 솔찍히 모르겠습니다. ^^
2개의 S-ATA
포트
엔포스3 250
칩셋이 자체지원하는 2개의 S-ATA 포트를 제공해서
RAID 0/1
모드를 지원합니다. 속도는 아직 P-ATA와 비슷하다고 해도 가격이 거의 같고, 그나마 최신 전송규격이기 때문에 S-ATA로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소음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
리얼텍
RTL8201CL 칩셋 (10/100Mbps 지원 내장랜)
리얼텍(아방스로직)
ALC655 칩셋 (아날로그 6채널 사운드)
윈본드 W83627THF
칩셋(입/출력, 하드웨어 모니터링)
추가 USB
커넥터
바이오스 롬,
팬커넥터(총 3개), 케이스 전면 단자 등
백패널
USB 2.0
4포트, PS/2 포트, 패러럴포트, 씨리얼포트, 사운드 단자, 코엑시얼 출력단, 이더넷단자 등이
있습니다.
@ 조립 및
바이오스
부품들
이번에 필테에 함께한
녀석들 입니다.
위에 보는 제품말고도
삼성 512M PC3200, 시게잇 S-ATA 80G 등이 더 들어 갑니다.
조립과정은 별로
필요치 않을 것 같아 찍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립시 문제점이
한가지 있었는데, 밑에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클릭해서
보세요.)
조립시
문제점
딱 맞아야 할 보드가
붕 떠 있었습니다. 뒤에 뭐가 끼였나 싶어서 몇 번이고, 확인 해 봤지만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보드를 뜯어서 보니 보드
기판이 엄청 휘어져 있더군요.
억지로 눌러서 나사
채워넣긴 했지만 영 찝찝한 부분입니다.
조립
완료
다른분들은 파워커넥터
위치 때문에 선정리가 더 쉬울 수도 있겠으나 저는 슬림형 케이스이고, 파워가 밑쪽에 위치해서 저렇게 둘러서 설치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에버탑에서
공지도 띄운 상태이고, 중요한 문제인 스카이디지탈 325 plus 파워와의 호환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예상하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환문제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조립을 끝냈으니
바이오스를 살펴보죠.
바이오스는 어워드
바이오스이며, 8월 2일자 바이오스 전엔 램타이밍 세부조절 메뉴가 없었습니다. 8월 2일자 바이오스부터 세부 램타이밍이 생기면서,
오버클럭의 강자라는 랜파티와도 대등한 램 타이밍 조절 능력을 보여줍니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메뉴들이고하니 특별한 언급없이 넘어가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메모리/LDT배수 등
설정 부분 입니다.
8월 2일자
바이오스부터 이렇게 바꼇습니다.
온보드 항목 설정
관련 부분입니다.
모니터링
항목입니다.
가장 중요한 오버클럭
항목입니다. ^^
CPU클럭은
200~400 까지 가능합니다.
AGP클럭은
66~100까지 가능합니다. (쓸일없지요. ^^)
CPU전압은
1.400~1.75v 까지 가능합니다.
램 전압은 2.8v
까지 가능합니다.
칩셋 전압
1.6~1.75v
메모리 클럭 설정
부분입니다. DDR400 이후엔 쓸일이 있을지...
바이오스를
살펴봤습니다.
다른 부분은 여타
다른보드들과 비슷하고, 고급형의 풀스펙 보드들 보단 못하지만,
보급형 임에도 충실한
오버클럭 메뉴 지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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