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비나와(www.dbnawa.co.kr)와 렉스텍(www.rextech.co.kr)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입니다."
과연 어떤 파워서플라이를 사야할까요? 물론 좋은 제품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그렇다고 아무 제품을 구매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럴때 우리는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고 싶다고!!!
그럼 새로 출시된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는 과연 어떨까요? 이젠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350W라는 출력, 29,000이라는 저렴한 가격(다나와 최저가 2005.9.9일 기준) 미리 말하겠지만 괜찮은 성능. 사실 테스트전에는 하도 요즘 그만그만한 파워서플라이들이 넘쳐나고 있어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지금 만족스러운 기분이 듭니다. 물론 엄청난 성능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대하는 것은 높은 가격대비 성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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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tech EZ COOL EP-350W-B1(350W) |
AC INPUT |
230V ~ 4A 50Hz |
DC 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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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V1 |
-5V |
+3.3V |
+5V |
-12V |
+5Vsb |
10A |
0.5A |
26A |
24A |
0.8A |
2A |
CONNECTER |
5.25" 4Pin : 6, SATA : 2, FDD : 2, 20+4Pin : 1,
6핀 PCI express : 1, 4Pin 보조 : 1 |
A/S |
무상 3년 |
유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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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Z COOL의 겉모습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은 어떠한 제품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외관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외관에서는 보급형의 이미지는 보이지 않고 고급스러움이 품겨나옵니다.
패키지를 잠깐 살펴보면 타 제품들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면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는데, 이는 제품을 ODD처럼 양쪽에서 잡아쥐는 완충제를 통해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박스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이동시 편리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완충제를 통해 박스에 고정되도록 되어 있으며, 부속물로 전원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그러나 설명서는 제공되지 않는데, 실제 그리 실용성이 없다는 이유와 원가하락이라는 측면에서 이해가 됩니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관찰해보면 120mm 쿨링팬이 흡기를 담당하고, 벌집모양의 에어홀을 통해 배기가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어두운 금속성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금장의 팬그릴이 돌출된 형태가 아니라 장착시 간섭은 없고, 무게 또한 묵직합니다. 무게를 따져 파워서플라이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충실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제품의 스펙 및 인증마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제품의 사양이 자세하게 나와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렉스텍의 홈페이지에도 이 제품에 대한 란이 없어 빨리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정보를 얻는다는 입장에서 보면 늦은 감이 있으니까요.
케넥터 및 케이블을 살펴보면 먼저 케이블들이 쉴딩처리가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케이블들이 잘 마감되어 있어 선정리시 아주 편리할 것입니다. 또한 케이스 내부의 냉각적인 측면에서도 추가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젠 기본이 되어버린 20 + 4 핀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어 신구 플랫폼을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역시 지원안한다면 아쉽죠.
커넥터 면에서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5.25" 4Pin : 6, SATA : 2, FDD : 2,
6핀 PCI express : 1, 4Pin 보조 : 1) 특히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 Express 6핀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격대비 성능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그럼 다음으로 파워서플라이의 내부를 탐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안은 어떨까
파워서플라이의 샤시를 개봉하고, 내부가 얼마나 충실한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전반적인 부품배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방열판과 그 중간에 변압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의 특징은 노란색의 PFC 인덕터에 있습니다. 이는 120mm팬 아래 겉면 샤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PFC의 실효성은 접어두더라도 Passive PFC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 저발열을 이룰 수 있고 이는 곧 저소음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 사진을 통해 200V 820㎌ 용량 콘덴서 2개가 나란히 장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20mm 쿨러로 실제적으로 작동시켜보면 조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측면이 강한 평가지만 - 상대히 조용하다는 고급제품보다는 못하지만 - 조용하다고 할 것입니다.
녹색의 PCB는 입력 라인의 노이즈를 걸려주는 독립기판으로 이루어진 EMI 필터입니다. 또한 쇼트를 막기위한 접지가 되어있음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퓨즈 또한 확인할 수 있으며, 출력라인은 파워서플라이 샤시에 닿지 않도록 잘 처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안정적인 성능
테스트 사양 |
CPU |
AMD Athlon 64 3000+ (Venice) |
M/B |
MSI K8N Diamond |
RAM |
SAMSUNG DDR400 512MB * 2 |
VGA |
VIVA Geforce 6600 Ultra Silencer |
HDD |
SAMSUNG S-ATA II 160GB (7200/8M) |
ODD |
SMASUNG DVD±RW SH-W162C |
OS |
Windows XP SP2 |
성능 테스트는 '가우스 EJ-A380'과의 비교를 통해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출력도 380W로 높고 가격 또한 비싸지만,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이 얼마나 높은 가격대비 성능을 보여줄지 알아본다는 측면에서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BIOS 에서 확인한 파워서플라이 정보로써 전반적으로 둘다 기준을 상회하는 값을 보여줍니다. 물론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 뒤쳐지기는 하지만 위에서 말한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메인보드 제공툴인 CoreCenter 2.0.0.5 에서 보여주는 결과에서도 둘다 만족스런 결과치를 보여줍니다. 또한 부하를 가한 FULL LOAD에서도 약간의 하락정도만 보여줄 뿐 안정적인 값을 보여줍니다.
SpeedFan 4.24의 결과치인데, 상대적으로 + 12V 값이 높게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 툴이 완벽한 결과치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을 익히알기에, BIOS 및 CoreCenter 값과 비교하여 보시는 것이 정확한 결과에 근접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가감을 가하더라도 두 제품다 높은 출력 수준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출력의 안정성을, FULL LOAD시의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는데,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의 면모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3.3V에서는 '가우스 EJ-A380'가 좀더 안정적인 면을 보여주지만, 계속 이야기 하지만 380W 제품과의 비교라는 것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FULL LOAD시에도 큰 하락은 보이지 않습니다.
5Vsb에서는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이 좀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스트를 정리해보면 가격대 성능비란 측면에서 우수한 제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4.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파워서플라이
이제 '렉스텍의 EZ COOL EP-350W-B1'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가격대 성능비가 높다라는 걸로 귀결이 됩니다. 또한 EZ COOL이란 이름처럼 PFC회로를 써서 저발열과 저소음을 이루고 있어 한층 구매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안정적인 출력과 29,000이라는 저렴한 가격(다나와 최저가 2005.9.10일 기준)을 고려한다면 고성능의 사양만 아니라면 시스템을 꾸미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커넥터지원면에서도 우수하여 추가적으로 케이블을 치렁치렁 달지 않아도 되고, A/S 3년이란 점도 무시못할 부분입니다.
이제 관건은 이 제품의 이름을 알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렉스텍의 홈페이지에 빨리 제품 정보가 등록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필드테스트 기회를 제공해주신 렉스텍과 디비나와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