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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테] 위메이트 5.1채널 K-1 The Ocean

달솔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295
작성일 : 2005/09/12 18:0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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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컨버젼스(Digital Convergence).. 짬뽕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픈 마음을 헤아려 주겠다는 이 화두가 스피커에도 예외가 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MT-1000 시리즈의 후속으로 Wemate에서 새로 출시한 K-1 The Ocean은 홈씨어터 구축을 위한 5.1Ch의 스피커로서 라디오 튜너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평소 2.1Ch 스피커에 휴대용 MP3을 연결해서 라디오를 즐겨 듣던 중에 이 두 가지의 성능이 융합 (융합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부가 기능이라는 성격이 강하지만...)된 K-1 The Ocean을 접하고 나니 짬짜면을 먹고 난 뒤의 포만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제품을 살펴 보기에 앞서서 일단 K-1 The Ocean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진행을 위해 경어는 잠시 생략합니다.

다양한 외부 입력 지원

PC, DVD, CD, TV 등

다양한 사운드 출력

AC-3, DTS, DSP, Stereo 등

보호 기능

전원을 켰을 때 미리 저장된 볼륨으로 서서히 증가함
앰프가 과부하되거나 과열, 단락될 때 자동으로 전원이 커짐

입력 소스의 자동 선택

외부 기기에서 입력된 소스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재생

먼저 LCD 창으로 서브 우퍼와 새틀라이트 각각의 볼륨 상태를 볼 수 있고 현재 동작을 하는 스피커가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 등도 표시된다.

DSP와 프로로직 기능은 외부의 2Ch 소스를 가상 5.1Ch로 확장시켜 들을 수 있게끔 해주며 리모콘은 개별 스피커 각각의 볼륨 컨트롤까지 세밀한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시스템의 보호 기능과 자동 동작 기능도 지니고 있다.      

우퍼와 위성을 두 개의 박스로 나누에 포장한 후에 배송되었다. 무게가 각각 16.5, 17.5kg이고  부피도 상당하여 직접 사서 들고 오는 것은 무리다. 

서브 우퍼는 골판지 박스 안에 컬러로 프린팅된 별도의 박스로 2중 포장되어있다. 감동이 몸으로 느껴진다고 적혀 있는데 과연...

서브 우퍼와 새틀라이트를 따로 박스 포장하였고 각각의 내용물들은 스티로폼과 비닐로 안전하게 보호되어 있다.

전원

AC 220V, 60Hz

정격 출력

전체 시스템 - 205W [60 + 45 + (25*4)]

Sub Woofer - 60W

디코더 내장 여부

무

유닛

8인치 Long Throw Woofer

응답 주파수

40~200Hz

제원

240 x 450 x 440 (WxDxH)

중량

15kg

FM 주파수

87.5 ~108 Mhz, 20 채널 저장

AM 주파수

530 ~1710 Mhz, 10 채널 저장

서브우퍼의 모습이다. 재질은 MDF이나 전면부를 하이그로시 재질로 코팅하였고 팔각 기둥의  형태에 LCD 화면과 강화 유리를 탑재하는 등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서브 우퍼의 모습과는 다른형태로 인테리어적인 측면이 강조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전면 패널에는 3인치의 디스플레이 액정을 탑재하여 상태를 확인해가며 조작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하단의 스탠드에도 전면 패널과 마찬가지로 하이그로시 재질로 마감하여 기본적인 기능성과 함께 미적으로도 돋보인다. 조작 버튼 밑으로 덕트가 뚫려 있고 바디와 스텐드 사이에는 8인치의 우퍼 유닛이 하향식으로 설치되어있다. 

시스템을 제어하는 다섯 개의 동작 버튼이다. 별도로 제공되는 리모컨이 카드형으로 작아서 잃어버리기 딱 알맞는데 만약 잃어버리거나 전지 수명이 다 하더라도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LCD 창으로 상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작성도 편리하다.

위에서 볼 때 팔각 기둥의 서브 우퍼 형태가 확연히 드러난다. 상단에 강화 유리를 얹어서 서브  우퍼 스피커로 보이지 않도록 위장하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상단 강화 유리의 두께는 7mm이다. 특별한 기능을 가진 것은 아니고 그냥 인테리어 효과를 노린 것이다. 

8인치의 우퍼 유닛은 바닥면을 향하고 있어서 서브 우퍼의 배치시 공간적인 제약이 덜한 편이다. 유닛의 테두리는 고무 재질로 탄성이 좋으며 콘 부위는 펄프 재질이다.

목재 재질의 받침대가 우퍼 유닛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자리하고 있어서 아랫 층으로의 왠만한 진동은 잘 막아줄 듯 하며 바닥면에는 미끌림을 방지해주는 고무지지대가 부착되어 있다. 

후면 입, 출력부의 모습이다. 각각의 단자 옆에 용도가 표기되어 있어서 주의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방열판은 외부 패널과 일체형으로 우퍼 내부에 위치하는데 영화를한 편 보고 나서도  열은 그다지 발생하지 않는다.  

FM 및 AM 튜너의 수신 안테나 연결 부위 모습. 케이블형 FM 안테나와 루프형 AM 안테나가 제공된다.

맨 위의 입력 단자에는 TV나 CD, MP3 등의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그 아래에는 DVD나 사운드 카드를 연결하기 위한 아날로그 방식의 6Ch 입력단이 위치한다.

외부 기기의 입력용 케이블이 세 개나 제공되지만 입력 단자가 하나 뿐이다. 기기의 종류별로  더 많은 단자가 제공되었다면 번거롭게 케이블을 바꿔 끼울 필요가 없게 되므로 더욱 편리할 뻔했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다.  

새틀라이트 출력단은 클립 형태로 물려주는 방식이다. 연결 전에 피복을 벗겨내고 스피커 케이블의 극성을 확인해야 하며 각각의 용도를 구별해서 연결해야 한다.

Stand By 상태에서도 전면 LCD가 켜져 있어서 끄고 켤 때 이 전원 스위치를 만져야 하는데 후면 하단에 위치하여 매번 손을 뻗치려면 번거로울 듯 하다. 

각종 케이블 연결을 완료한 모습. DVDP의 출력단과 6ch 입력단을 동시에 보면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커넥터별로 용도를 표시한 뒤 연결해야 했고 스피커 연결선도 용도별로 구분해야 해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정격 출력

Center - 45W

Front & Rear - 25W

입력 임피던스

4~8Ohm

재질

MDF

크기

 Center - 165 x 220 x 300 (WxDxH)

Front & Rear - 400 x 150 x 140

센터 스피커는 특이한 서브 우퍼의 외관과 달리 그다지 재미없는 디자인이나 깔끔해 보인다. 그릴은 별다른 도구 없이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릴 내부는 별도의 내부 격자 없이 민자로 되어 있어서 불안한 감이 있다. 위메이트의 기존 MT-1000 시리즈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사이즈가 (105*110*245)에서 (165*220*300)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후면부 좌, 우로 덕트가 마련되어 있다. 벽에 부착할 수 있는 브라켓과 함께 바나나 플러그를 연결하기 위한 바인딩 포스트가 위치한다.    

미드레인지 유닛은 기본적으로 철제형 프레임이 부착되어 있다. 유닛 내부에는 스펙이 기재되지 않아 정확한 스펙은 알 수 없었다. 유닛 외부에서는 자기를 느낄 수 없었다.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의 모습으로 50V, 2.2㎌ 의 컨덴서 한 쌍이 보인다. 

내부에는 양 옆으로 솜 재질의 흡음제가 위치하고 중간에 간단한 구조의 덕트가 보인다. 엔클로져는 대략 1cm 두께의 MDF 재질임을 확인할 수 있다.

2-Way형 새틀라이트 스피커의 모습으로 1인치의 소프트 돔 트위터와 4인치의 미드레인지 유닛이 보인다. 센터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그릴을 쉽게 탈착할 수 있다. 왼 쪽부터 각각 프론트 스피커와 리어 스피커인데 외형상 쉽게 구별이 가지 않는다.

새틀라이트의 후면부에 각각의 용도를 알려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내부의 유닛이 엄연히다른 종류이므로 모양이 똑같다고 아무 것으로나 사용한다면 곤란하다. 센터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덕트와 바인딩 포스트, 걸개용 브라켓이 위치하고 있다.

미드레인지를 분해한 후에야 프런트 스피커와 리어 스피커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왼  쪽의 두꺼운 것이 프런트 스피커의 미드레인지이고 오른 쪽의 비교적 얇은 유닛이 리어 스피커에 사용된 것이다.

리어의 유닛은 비방자형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출력 면에서 프런트와 리어의 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제조사에서 밝힌 바로는 정격 25W로 동일하다.

제공되는 케이블은 2RCA-2RCA 케이블 세 개, 1Stereo-2RCA 세 개, 스피커간 연결용 케이블등이다. 스피커 연결 케이블은 무산소동이 아닌 일반 스피커 케이블이며 대략 25m 정도여서 상황에 맞게 잘라서 연결해야 한다.

루프형 AM 안테나와 FM 안테나 케이블의 모습이다. 각각 서브 우퍼 후면의 안테나 단자에 연결해주는데 FM 안테나의 경우 쭉 펴서 맞은 편을 벽면에 고정시켜야 하며, AM 안테나는 목 좋은 곳에 세워두면 된다.

각 위성 스피커의 연결을 위한 바나나 플러그 10개가 기본 제공된다. 바인딩 포스트에의 탈착이용이하고 케이블 선 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중, 고급형 스피커에서 점점 넓게 보급되고 있다.    

 

케이블 연결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먼저 케이블의 피복을 벗겨내고 바나나 플러그를 돌려서 분리해낸다. 케이블을 분리해 낸 부분의 구멍으로 집어 넣어 빼준 다음 선 가닥을 우측 사진과  같이 구부려준다. 그 다음 분리해냈던 것을 단단히 조여주면 된다.

바나나 플러그와 각 단자에 색상별로 극성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바인딩 포스트에 서로 맞닿지  않게끔 연결해준다. 처음에 포스트의 삽입구가 일정하게 정렬되어있지 않아 드라이버를 삽입하여 맞춰주어야 했다.   

리모컨의 사이즈는 대략 가로 5cm, 세로 13cm, 높이 1cm 정도로 슬림한 카드 형태라서 그립감, 조작감이 좋은 편이다. 단 가볍고 얇아서 보관에 유의해야 할 듯 하다.   

리모컨만으로 거의 시스템 전체의 제어가 가능하다. 기능을 간단히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입력 모드 선택 기능

5.1Ch, FM/AM, AUX (CD, TV등)

동작 기능

STAND BY(전원), MUTE(음 소거), SCAN(주파수 검색), TUNNING, PRO(저장 주파수 선택), DSP(가상 5.1ch 출력), ST/MO(스테레오/모노), MEMORY(주파수 저장)

볼륨 컨트롤 기능

VOL(전체 볼륨), SUB(우퍼 볼륨), CEN(쎈터 볼륨), FR, FL(프런트 좌우 볼륨), SR, SL(리어 좌우 볼륨), TREBLE, BASS,

리모컨용 전원은 3V의 코인형 셀 전지를 사용한다. 동네 시계 상점이나 온라인에서 개당 1,000원 안팎으로 구매 가능하고 수명은 대략 1000시간 정도이다.

LCD 창 아래의 리모컨 수신부의 모습이다. 이 쎈서를 중심으로 30도 전, 후의 각도에서 대략  7m의 거리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면의 LCD 화면은 길이가 6cm인 정사각의 형태이다. 라이트가 켜지기 때문에 가독성이 높으며 실제로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뚜렷한 편이다.

위의 사진처럼 선택 버튼을 누를 때마다 5.1Ch 모드, CD(AUX)모드, FM/AM 모드로 전환된다. 그리고 볼륨 컨트롤시에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개별 스피커의 볼륨 수치를 볼 수가 있다.

시스템 전체의 볼륨은 0부터 80까지, 서브 우퍼를 포함한 각 스피커 유닛의 볼륨은 -8에서 +8까지, Treble과 Bass는 -7에서 +7까지 표시된다.  

이 외에도 현재의 사운드 채널 설정 상태, DSP 설정 상태, 해당 라디오 주파수, MO/ST 설정 상태 등의 정보가 확인된다. 

K-1 The Ocean은 2채널 소스를 가상 5.1채널 서라운드로 분리하여 재생해주는 DSP 기능을 가지고 있다. 5.1채널로 녹음되지 않은 영화나 TV 시청, CD나 라디오를 청취할 경우에 이 기능을활성화 시키면 보다 입체적인 음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바로 위의 사진은 DSP 기능을 활성화시킨 장면인데 이전 사진과는 달리 2채널 소스인 CD 입력모드와 FM 모드에서도 죄측 하단에 표시된 모든 스피커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위의 경우에는 6개의 모든 유닛이 소리를 내며 이전의 경우에는 2.1Ch로만 동작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다른 테스터께서 지적하셨듯이 DSP를 활성화하지 않은 상태의 5.1Ch 모드에서 Treble/ Bass 볼륨 컨트롤이 먹지 않는다는 점이다. DSP를 켜고 Treble과 Bass를 조절하면 되기는 하지만 번거롭다.  

  K-1의 용적이 예상 외로 컸고 돼지 우리같은 컴퓨터 방을 보이기 싫어서 거실에 설치하기로 했다. TV가 29인치라서 스피커의 크기가 대략적이나마 짐작이 될 것이다.

왼 쪽 그림과 같이 5.1Ch 설치의 정석을 따라서 배치하였다. 다만 스피커 거치대가 준비되지 않아 쌀 푸대 위나쓰레기통 위 같은 거실 곳곳의 지형 지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귀 높이에 맞추었다.     

DVD 플레이어와는 6Ch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결하였고 음악의 경우 미니 기기를 2Ch의 AUX 단자에 연결하고 DSP 기능을 살린 상태에서 가상 5.1채널로 감상하고  있다.

 
■ ■ 아래의 평가 부분은 그동안 2.1채널에만 길들여진 C급 막귀에 의한 주관적인 평가임을 밝혀 둡니다.■ ■

 1. 영화 감상

1차 대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라서 205W의 출력과 8인치 드라이버의 압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비행선의 폭발음, 전투기의 엔진음, 박격포 포탄 떨어지는 소리 등의 사운드에서는 효도르의 펀치처럼 묵직함이 느껴진다.

한 차례의 치열한 육박전을 앞두고서 적막하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참호 속의 분위기도 잘  전달해 준 것 같다. 특히 백병전을 대비해 길다란 참호 안에 일렬로 늘어 선 군사들이 착검하는모습을 롱 테이크로 잡아주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착검할 때 쇠의 마찰음과 참호 안의 질퍽거리는 발소리 등을 세밀하게 잡아주지 못했더라면 기억에 그리 오래 남아 있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멜리에에 이은 장 삐에르 감독, 오드리 도뚜 주연 시리즈의 A Very Long Engagement라고  기회 있으면 꼭 볼만한 영화다.

줄거리나 등장하는 배우들이나 별로 인상에 남는 것 없이 지루했던 영화다. 그 대신 중간 중간에 삽입된 칸츄리 풍의 잔잔한 음악이나 문 닫는 소리, 술 따르는 소리, 오줌 누는 소리, 자동차  시동 거는 소리 같은 일상적인 음향들에 집중할 수 있었다.

K-1의 경우 기본 볼륨 셋팅에서의 베이스 음이 강한 느낌이 들어서 Treble 수치를 약간 높이고서 영화를 보았고 역시나 세밀한 음향과 입체감, 방향감 등이 살아 있는 인상이었다.

A Love Song for Bobby Long이라고 이번에 카트리나가 휩쓸고 지나간 뉴올리언즈를 배경으로한 영화다.

 2. 음악 감상

음반으로만 들어 왔던 Dire Straits의 실황 영상을 구해 들어보았다. AC3 2채널 소스임에도 DSP 덕에 관중들의 생생한 함성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퍼의 베이스가 조금 강한 편이라 생각되어 BASS 볼륨 수치를 조절해야했고, 센터와 프런트에 비해 리어 스피커의 소리가 뭍히는 느낌이 들어 전면 볼륨을 줄이고 후면을 높이니 라이브의입체감, 현장감이 더욱 살아난 느낌이다. 무선 리모컨도 여러모로 쓸만하다.     

사진은 199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테디움에서 있었던 Dire Straits의 라이브 공연 중 LOCAL HERO의 연주를 마친 마크 노플러의 모습. 

피아노 중심의 째즈 트리오, 그리고 친숙한 멜로디와 리듬감을 공통점으로 꼽을 수 있는 Trio Toykeat과 The Oscar Peterson Trio의 곡들을 비교해가며 들어 보았다.

전반적으로 Trio Toykeat의 경우 맑고 산뜻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Bass를 높여야 했고, 대조적으로 Oscar Peterson의 경우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강해 약간의 Treble 조절이 필요했다. 에퀼라이져에 손을 데지 않은 상태로 감상한다면 어쿠스틱한 느낌의 Trio Toykeat 보다는 The Oscar Peterson Trio의 풍성한 느낌이 K-1의 음색과 좀 더 자연스럽게 매치하는 듯 하다.

 3. FM 튜너의 성능

청취 가능 모든 주파수(Mhz)

스캔시 자동 선국 여부(o,x)

수신 상태
1

89.1 (KBS2R,음악)

O

上
2

89.7 (원음방송)

O

上
3

91.9 (MBC,음악)

O

上
4

93.1 (KBS1R,음악)

O

上
5

93.9 (CBS,음악)

O

上
6

95.1 (TBS,서울)

O

上
7

95.9 (MBC,표준)

O

上
8

 97.3 (KBS1R,표준)

O

上
9

98.1 (CBS,표준)

O

上
10

99.1 (국악방송)

O

上
11

99.9 (경기방송)

O

上
12

101.1 (국군방송)

O

下
13

101.9 (불교방송)

O

上
14

102.7 (AFKN)

O

中
15

103.5 (SBS러브FM)

O

上
16

104.5 (EBS)

O

上
17

105.3 (평화방송)

O

上
18

106.1 (KBS2R,표준)

O

上
19

106.9 (극동방송)

O

上
20

107.7 (SBS파워FM)

O

上
 
리모컨의 Scan 버튼을 이용하면 주파수를 자동으로 선국할 수 있으며 FM은 최대 20개의 채널을 저장할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청취 가능한 채널은 청취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의 표와 같이 총20개이며 Scan을 해본 결과 위의 모든 채널이 자동으로 검색되어서 기분 좋았다. 물론 채널 저장은 수동으로 입력해야 한다.

잡음이 심했던 101.1(국군방송)과 102.7(미군방송)을 제외하곤 모든 주파수 대의 수신 상태가  양호했으며 스테레오의 분리 상태도 만족스러웠다. 사는 지역이 고지대인 탓이 크다고 생각된다.

 4. AM 튜너의 성능

청취 가능 모든 주파수(Khz) 스캔시 자동 선국 여부(o,x) 수신 상태
1 603 (KBS2R) x 無
2 639 (KBS3R) x 無
3 711 (KBS1R) x 無
4 792 (SBS) x 無
5 837 (CBS) x 無
6 900 (MBC) x 無
7 972 (사회교육방송) x 無
8 1188 (극동방송) x 無
 
AM 라디오의 경우 FM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주파수 스캔시 자동 선국되는 주파수가 없었다. 그나마 수동으로 맞추더라도 아무 소리가 없거나 치익 하는 소리만 나면서 라디오 수신이 전혀  되지 않았다.

참고로 집에 있는 오디오를 이용할 경우에도 639Khz와 711Khz의 두 주파수만 수신되는데 그나마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개인적으로 AM은 사용 빈도가 적어서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위로하고 싶지만 딱 2% 아쉽다.

 

고음의 경우 날카로움보단 부드럽고 맑은 음색이 강조된 느낌이고 중음도 제 역량을 잘 발휘해주는 듯 합니다. 저음이 뭉게지지 않고 밑에서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기분이 들어 편안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었고 DSP의 가상 5.1채널 출력도 인위적으로 가공된 듯한 느낌이 안들어서소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 괜찮은 성능의 FM 튜너 내장
- 무선 리모컨의 편의성
- 액정 디스플레이 창의 효용성

- 전원을 끄고 켤 때 서브 우퍼 후면의 전원 스위치를 만져야 하는 점
- AUX 단자가 하나라서 외부기기 교체시 케이블을 새로 연결해야 하는 점
- AM 라디오의 수신 상태가 절망적임
- 바인딩 포스트의 삽입구가 동일한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은 점

일주일 가량 사용해 보면서 편의성 측면에서 정리해 본 장, 단점입니다. 단점으로 언급한 것들  중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약간씩 틀어진 바인딩 포스트 삽입구 때문에 바나나 단자끼리 서로 맞닿게 되는 경우를 겪었으므로 좀 더 세심한 품질 관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지루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을 주신 피씨스피커와 위메이트, 어줍잖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응해주신 위메이트 오정환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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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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