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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KAI의 마력!! ipTIME PRO 54G 유무선 라우터 2부


이동규

조회 : 2787
작성일 : 2005/09/13 12:4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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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챕터에서는 어느 항목보다 시각적인 면이 중시되는 제품 구성과 본체 외관 분석에 대한 글을 올리려고 한다. 독자 여러분들은 부담 갖지 말고 그냥 한번 가볍게 보시면 될 것 같다.

 

▲ 제품 패키지 않의 모든 내용물을 꺼내서 정렬한 모습으로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다.

 

▲ 투명한 포장지에 제품을 넣어서 그런지 더욱 돋보이게 되는 것 같다.

 

▲ 작은 박스 안에는 예상한 것처럼 AC 전압 어댑터가 들어있는데 범용으로 사용가능하다.

 

▲ 랜케이블 역시 제공되어야 하는 중요한 악세사리 중에 하나로 빼놓을 수 없다.

 

▲ 다른 유무선과 조금 차별성이 있다면 착탈형 안테나와 받침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 받침대의 앞쪽과 뒤쪽에는 위에 보는 것처럼 최적화된 홈를 제공하여 제공한다.

 

▲ 크래들의 뒷면의 모습으로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 ipTIME의 설치 CD는 통합형으로 현재 Version 4.0으로 제공되고 있다.

 

▲ 이전에 필테한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설명서는 다소 부실하다는 느낌을 준다.

다소 오래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나 할까? 가시성이 떨어지는 폰트 종류과 크기는 다소 아쉬움을 주었다. 맨 뒷면에는 제품 보증서가 나와있으므로, 네트웍스 장비에 익숙한 유저라도 사용자 설명서를 잘 보관하길 바란다.

 

▲ 사이버틱한 디자인은 매력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색상의 선택에 아쉬움은 있다.

ipTIME PRO 54G의 주 색상은 화이트이며, 측면은 실버로 도색되어 있다. 다소 촌스러운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그냥 메탈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서 색상을 블랙과 실버로 조합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 제품 정면의 모습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시도할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제품 상단에는 ipTIME에 대한 로고가 나와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X형으로 볼록하게 처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사이에는 통풍을 위한 조밀한 홈이 나와있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온도 측정은 나중에 필자의 적외선 온도계를 통해 확인해보겠다.

 

▲ ipTIME PRO 54G의 측면부의 모습으로 단순한 곡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앞쪽의 LED 측면부의 경우에는 검은색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어 마치 U.F.O를 연상시키게 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 디자인과 색상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다소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

 

▲ PORT 측면부의 모습으로 일반적인 유무선 라우터의 레이아웃과 거의 동일하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좌측부터 안테나 단자, 파워 단자, 리셋 단자, WAN 포트, LAN 4포트이다. 다소 리셋 홀이 넓은 편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쉬운 점은 색상이나 별도의 표기를 통해 좀 더 모듈별의 구분을 잘 해두면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것이다.

 

▲ DIY!! 단자 덮개를 쏘~옥 벗겨서 안테나를 달아보도록 하자.

 

▲ 상하좌우 일직선으로 90℃ 회원이 가능한 안테나의 모습이다.

 

▲ 받침대와 본체와의 결합은 홈에 맞추어서 접합한 다음, 아래로 살포시 밀어준다.

하단의 받침대의 홈이 약간 흔들리는 점을 이용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생각처럼 쉽게 떨어져나가지는 않는다. 웬만하면 미관상이나 공간활용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받침대를 사용하길 권하고 싶다.

 

▲ 누워서 보면 U.F.O? 세워서 보면 마치 고대의 석상을 연상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개인적으로는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썩 내키지는 않지만, 미래지향적인 면을 강조했다는 점은 괜찮은 시도인 것 같다. 이제 PSP KAI를 즐기기 위한 기본단계인 제품 설치와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어느새 중반을 다가온 ipTIME Pro 54G의 사용기로 이번 챕터에서는 제품 설치와 설정 그리고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참고로 필자의 제품은 사용기를 위해 이전 펌웨어가 사용된 제품으로 실제 구매시에는 최신 펌웨어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일단 ipTIME Support CD를 드라이브 트레이에 넣어보기로 하자.

 

▲ 필자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대학교 캠퍼스 기숙사 안으로 노트북을 사용중이다.

 

▲ 2인 1실인 방에는 한쪽 벽면에 2개의 랜포트가 제공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랜포트가 옆에 있는 책상에서는 비교적 유선으로 쉽게 연결이 가능하나 만약 떨어져 있는 책상이라면 5M 정도의 긴 케이블이 필요하며 미관상으로도 상당히 보기 안좋은 것을 알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연결을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쭉 둘러서 설치하는 수밖에 없다.

 

 

▲ 필자가 현재 소지한 노트북의 기본 사양으로 소노마 기반의 최신 기종이다.

네트워크 관련 테스트를 위해 고사양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유무선 랜카드의 호환성이나 성능은 테스트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유선은 Mavell Yukon Etherner Lancard를, 무선은 802.11b/g를 동시에 지원하는 Intel(R) Pro/wireless 2200BG Lancard를 사용중에 있다.

 

▲ Support CD는 Autorun을 지원하며 단순하게 HTML을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 기본적인 Autorun의 메인프레임은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다.

최상단의 EFM 네트웍스 부분을 누르면 홈페이지로, 제품설명서는 기본적인 메인화면이며, 펌웨어 업그레이드 링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최신 펌웨어를 다운로딩/업로딩 가능하다.

 

▲ EFM 네트웍스 부분의 링크를 눌러 홈페이지로 들어간 모습이다.

 

▲ 통합형 버전으로 ipTIME에 관한 모든 제품 설명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 필자의 경우에는 제품 설명서를 링크를 눌러도 제대로 파일이 열리지 않았다.

혹시나 링크 주소가 잘못되었는가 싶어서 속성창에 들어가서 URL 주소를 보았지만 오류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수동으로 URL주소를 복사해서 파일을 열어보았다. 시용자 설명서는 책자로 제공되는 내용과 똑같지만, 내용이 컬러라는 점과 폰트가 시원하게 크다는 장점이 있다.

 

▲ 숨겨진 보너스?! 바로 ipTIME PRO 54G 고급 기능 설명서이다.

위의 매뉴얼은 설정부분에 대한 좀 더 디테일한 설명을 제공해주는데 책자로도 제공되지 않으므로 중급이상의 유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쉬운 것은 위에 보시는 것처럼 설명서에 첨부된 캡쳐 파일의 리사이즈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소 글씨가 깨져보인다는 것이다.

 

▲ 이제 최신 펌웨어에 대한 소개와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PSP KAI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ipTIME PRO 54G 1.60버전부터이며, 현재 Twin IP의 기능추가와 문제점 해결이 이루어진 1.62버전이 배포되고 있으니,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꼭 하도록 하자.

 

▲ Support CD는 제품 설명서의 용도뿐만 아니라 펌웨어 업그레이드 때도 유용하다.

위에 보이는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EFM 네트웍스의 파일 계정으로 링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클릭을 하면 항상 최신버전으로 다운을 받는 것 가능하다.

 

▲ 일단 펌웨어를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간단한 연결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AC 어댑터를 전원단자를 통해 연결을 하는 것이며, 그 담에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랜포트를 ipTIME PRO 54G의 WLAN 단자에 다이렉트 케이블로 연결을 하면 된다. 그리고 LAN 1~4번 포트와 PC와 역시 다이렉트 케이블로 연결을 하면 준비는 끝난 셈이다.

다소 불편한 점은 LED 창의 경우 별도의 표기가 없기 때문에 각 LED가 어느 부분을 말하는 건지 알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설명서를 보면 잘 설명이 되어 있으나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는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은 안봐도 뻔한 일이다. (참고로 위에서부터 파워, 액션, 무선, WLAN, LAN 1~4번 순이다.)

 

▲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파일이 뜨니 실행하길 바란다.

 

▲ 최신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하여 친절하게 안내가 나오므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 도중에는 관련 하드웨어의 장비가 꺼져서는 곤란하다. 심각할 경우에는 리셋 버튼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펌웨어 오류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ipTIME PRO 54G의 펌웨어 파일은 'C:\iptime\' 에 저장된다는 것은 참고로 하자.

 

▲ 한국형 인터넷 서비스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ipTIME PRO 54G의 모습

외산 제품의 경우에는 무선이 아닌 유선일지라도 스마트 마법사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제대로 제대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ipTIME을 비롯한 국내 업체에서 만든 유무선 라우터의 경우에는 이런 불편함은 없는 편이다.

 

▲ 더구나 별도의 설정없이 ipTIME이라는 무선 네트워크 SSID가 보인다?!

많은 유저들에게 그다지 놀랄 사양은 아닐지 모르지만 요즘처럼 유선보다 무선에 대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는 보다 쉬운 설정이 필요하다. 무선을 사용하기 위해서 랜포트를 PC와 유무선 라우터 사이에 연결해서 설정해야한다면 보통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 별도의 설정 없이 처음 연결할 경우에는 무인증 방식으로 접속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자.

그 외에도 ipTIME PRO 54G는 무선으로 연결시에도 '192.168.0.1' 의 기본 설정창 주소에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 물론 그 만큼 보안에 대한 대비도 충분해야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기본적으로 ipTIME PRG 54G는 root(기본 계정)에 대한 암호가 없기 없다는 점이 더욱 그런 점이 강조된다.

 

▲ 인터넷 연결 마법사 실행시의 모습으로 크게 유동 IP 혹은 고정 IP로 나누어진다.

인터넷이나 기타 설정은 다 문제없이 되는데 유독 무선 설정 마법사에서의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필자는 펌웨어 1.62의 버그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기숙사가 아닌 다른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문제없이 진행이 되었다.

 

▲ 무선 설정 마법사를 사용했을 시에는 위에 화면에서 더 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기숙사의 경우는 유동 IP를 사용하는데 학교 전산소에서 IP 할당이 다소 다소 문제가 있어서 네트워크 접속 오류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장비의 문제가 아닌 학교 네트워크 구축망의 문제였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 '시스템 정보 메뉴' - 인터넷 연결 상태, 무선 접속 상태, 내부네트워크 정보 등 3건

외부 IP 주소를 비롯해 유무선 인터넷 연결에 관한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곳으로 생각하면 간단하게 이해가 될 것이다.

 

▲ '네트워크 설정' - 인터넷 연결 설정, 무선 설정, 내부 PC 연결 설정 등 6건

일반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가 아마 이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유를 하자면 중앙 통제실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무방하다. 특이한 점은 최적의 채널 탐색이라는 옵션을 제공하여 근처에 존재하는 무선랜과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 '시스템 설정' - 관리자 설정,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스템 로그 등 5건

여기서 로그인에 관련된 계정설정을 할 수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다른 설정창과 틀린 점은 역시 KAI 배틀넷에 관한 메뉴가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일반 AP 모드와 KAI 배틀넷 모드는 토글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그 이유는 인프라스트럭쳐과 애드혹 방식은 공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 'QoS 설정' - Qos 기본 설정, IP 주소별 설정, 어플리케이션별 설정 등 4건

이전에 필자가 사용한 ipTIME의 Q104라는 제품은 QoS 기능을 제공하면서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띄었다. 마찬가지로 ipTIME PRO 54G 역시 QoS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기능은 공유기에 연결된 장비들의 인터넷 사용 대역폭을 제한 또는 보장하는 기능이다.

 

▲ 'NAT 설정' - 어플리케이션 설정, 내부 서버 설정, 포트포워드 설정 등 5건

NAT 기능을 끄면 순수하게 라우팅(경로 설정) 만을 하게 되므로 IP 공유 기능이 꺼지게 된다. 여기서는 포트 포워드나 포트 트리거를 통해서 라우터와 연결된 PC의 통신포트는 연동(mapping) 시키게 한다. (참고로 공유기 혹은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어느 것이 중심이 되어 작동되는냐에 따라서 포트 포워드와 포트 트리거로 구분이 가능하다.)

 

▲ '고급 설정' - 보안 설정, 원격PC제어, 사이트 접속 차단, 원격 공유기 관리 등 7건

여기서의 보안 설정은 DoS(Denial of Service) 방어설정을 말하며 한 사람이 공유자원을 독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원격PC제어(WOL), 원격 공유기 관리, VPN 설정과 같은 강력한 기능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고급 유저의 입맛에도 잘 맞을 듯 하다.

 

▲ 어느 네트워크 제품의 설정 창보다 강력하다!! ipTIME만의 도움말 서비스의 모습

외산 제품은 말할 나위 없으며, 국내 제품조차 도움말 서비스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필자가 경험한 도움말 서비스 중에서 ipTIME은 단연 돋보인다. 사이트나 매뉴얼에 대한 검색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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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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