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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KTF, 정규시즌 20연승 폭주기관차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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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11
작성일 : 2005/09/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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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KTF, 정규시즌 20연승 폭주기관차 질주(종합)
[우주뉴스 09.14 22:03]

삼성, 한빛 3:0으로 제압하며 2연승 질주

KTF가 신구의 완벽한 조화속에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발휘하며 후기리그 개막 이후 2연승으로 프로리그 연승 신기록을 20연승으로 늘렸다. 삼성도 더블헤더를 2승으로 마무리하며 4위에 올랐다.

14일 오후 7시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펼쳐진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 KTF는 Plus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KTF는 1세트에 출전한 김민구(KTF)가 초반 오영종(Plus)의 빠른 멀티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다수 멀티의 자원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에서 앞선 병력을 쏟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KTF는 2세트 팀플에서도 Plus의 김성곤/이학주 콤비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피해를 입었지만 김정민/조용호(이상 KTF)의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탄탄한 모습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어 KTF는 개막전의 히어로 김윤환(KTF)이 3세트에서 이학주(Plus)의 벌쳐 빈집공격에 경기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4세트에 출전한 박정석/홍진호(이상 KTF)가 뛰어난 운영으로 승리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TF는 정규시즌 2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반면, Plus는 2연패를 당하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같은 시각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펼쳐진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는 삼성이 한빛을 3: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변은종(삼성)은 해처리 버그로 인해 재재경기로 펼쳐진 1세트에서 앞마당을 먼저 확보하는 과감한 빌드로 김준영(한빛)을 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 박성훈/이창훈(이상 삼성) 조합도 후기리그 팀플전 첫 승을 거두며 부진을 털어냈다. 특히, 이창훈은 예상치 못한 기습 가스러쉬에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변환하는 유연함을 발휘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김근백(삼성)이 한빛의 신예 설현호(한빛)를 기습적인 폭탄 드랍으로 제압하며 후기리그 개인전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삼성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승 1패를 기록해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한빛은 에이스 김준영이 무너지며 후기리그 2연패를 당하며 9위로 추락했다.

김경현 기자 Jupiter@e-z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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