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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6월까지 한번이라도 2개월 이상 요금을 연체한 이동통신 가입자는 총 3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기정위 김희정 의원에게 제출한 `이동통신사별 요금 연체지수 및 금액 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6개월 동안 2개월 이상 연체한 가입자(회선수 기준)는 301만2000명을 기록했다.
연체자는 2002년 244만명에서 2003년 186만명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346만8000명으로 증가했다.
연체자들의 금액을 합칠 경우 6월까지 4827억2900만원이다.
연체금액도 2002년 4362억원에서 2003년 3076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606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요금연체로 이용정지 후 60일 이후에 직권해지되는 가입자는 SK텔레콤의 경우 63만2000명, KTF 21만7000명, LG텔레콤 9만6000명을 기록했다.
김희정 의원은 연체자와 직권해지자수가 늘어난 것은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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