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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5~6년 안에 노트북 외장 배터리로 쓰일 것

sihyunj (ID)

조회 : 2054
작성일 : 2005/09/15 14:03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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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이 날 배터리 수명에 대한 얘기에도 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 2004년 계획했던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 8시간 수명 연장 계획을 원래 예정보다 2년 앞당겨 2008년에 가능케 하겠다는 것.




인텔은 지난 몇 년 동안 노트북 배터리 사용률은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먼저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배터리 사용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LCD/백라이트로 31%, 다음은 칩셋으로 21%, VR 효과 12%, CPU 10% 선이다.

인텔의 플랫폼이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분야는 CPU와 칩셋. 2개를 합하면 31%지만 다른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더 많다. 사실 인텔은 배터리 수명을 늘릴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배터리 소모 부품을 따지고 보면 인텔이 생색낼 일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인텔에 물어봤다. 인텔코리아의 송원기 부장은 나파 플랫폼을 탑재할 노트북에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이미 삼성전자 등 LCD 제조사에 액정의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나 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텔도 디스플레이 파워 세이빙 테크놀로지를 도입하는 등 액정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기술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파워 세이빙 테크놀로지란 쉽게 말해 원본 이미지를 프레임 버퍼로 불러들였을 때 밝기를 높여 백라이트의 사용 빈도를 줄여주는 것.

물론 이 기술은 현재 센트리노 플랫폼에서도 지원되는 것이다. 기능 자체는 플랫폼을 사용했을 때 필수가 아닌 옵션이다. 이 기능을 넣느냐 넣지 않느냐는 제조사나 OEM 회사 마음이라는 얘기.

배터리 자체에 대한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인텔도 현재 노트북에 사용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요즘 주목받고 있는 연료 전지(Fuel Cell)가 5∼6년 안에 노트북에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주로 외장 배터리로 쓰일 것이며 2010년 이후에나 내장형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도기 격인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쓰일 전지로 리튬이온이 아닌 새로운 화학 재료가 도입될 것으로 보지만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아무튼 인텔이 노트북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8시간까지 늘리겠다는 건 이런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이뤄내겠다는 뜻이지 CPU와 칩셋의 전력 소모량만을 줄여 달성할 목표가 아니라는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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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바쓴애 (mygirl2)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09-16 05:4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8시간도 부족해요. 20시간은 되어야 배터리 수명도 있고해서 실제로 사용할만한데, 8시간이라.. 가벼우면서 용량이 많다는데 의의가 있겠군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