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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ER MASTER MUSKETEER 1&2 Review

박재현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829
작성일 : 2005/10/19 17:20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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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ER MASTER MUSKETEER 1&2 Review


1.튜닝 그 무한한 가능성과 한계에 대하여...

필자는 약 세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세대가 아니라 미완의 녀석인 두대와 현역으로 반쪽 가동중인 한대가 있지요. 생각해보면 웃긴게... 필자가 시스템을 마련한답시고 늘려가는건 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시스템이 완벽히 있던 적은 거의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새 하드웨어가 나오고 새로운 시스템이 제안될수록 다른 제품을 써보고자 하는 욕심에 매각하고 새로 구매하고 다시 기다리다 다시 새로 구매하는 지리한 일상을 지속했던거 같군요.

 

 


요즘 필자의 업글병에 도화선을 당겨주고 있는 939핀 옵테론 (출처 : http://www.Ezguide.co.kr)

이렇듯 PC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들이나 업그레이드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즐거움에 한계가 있습니다. 늘 새로운 제품을 나오면 구매해야 하고 싶다는 일종의 지름신의 영접과 힘겹게 싸워야 하고 게시판에 글들을 살펴보며 자신의 제품이 후지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지요. 이러한 경향은 그래픽 카드에서 더욱 더 심한데요. 애써 최신 제품이라고 구매해봤자 몇달 후면 고물 취급에 일년정도 지나면 퇴물취급 받기도 일수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필자가 맨날 구경하고 있는 Geforce 7800GTX. 하지만 하이엔드로의 수명은 가격에 비해 너무 짧다 (출처 : http://www.icoda.co.kr)

이쯤에서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군요. 여러분은 컴퓨터를 어떤 용도로 쓰고 계시나요?
'인터넷 서핑, 게임, 채팅, 정보 검색, 문서 작성' 등이 대략적인 대답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매체는 기능상의 소급점만이 소구되는 경향이 컸다는거죠. 따라서 이러한 흐름에 의거하여 컴퓨터는 가전이나 독자적인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매체가 된것이 사실입니다. 오직 설명되는것은 기능적인 면이었지요.

 

 


Alienware의 하이엔드 시스템 그러나 가격은 살인적이다. (출처 : http://www.alienware.com)

그런면에서 요즘의 흐름인 PC의 가전화라던지 다양한 LED채용 제품의 발매등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합니다. 즉 기능상에서 소급하는 면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PC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욕구가 다양히 발생하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업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것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거지요.

 

 


타미야 클럽 튜닝 PC (출처 : http://tamiyaclub.com/)

사용자들이 직접 혹은 대리를 통해 행하는 조립시장의 경우에도 '나만의 컴퓨터 창조를 위한 튜닝'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고급사용자들이 도전하였으나 사실 이러한 튜닝은 일반 소비자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적당한 하드웨어를 찾아서 조합한다거나 (흔히 튜닝PC는 공간의 최소 절약화를 위하여 마이크로 ATX나 공업용 보드를 사용합니다) 그걸 떠나서 홀소, 직소등을 가지고 자르고 붙이고 심지어는 용접까지 -_- 하는걸 따라할 수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지요.

 

 


CoolerMaster Musketeer Series 장착사진

더군다나 더 큰 문제는 튜닝이라는 행위 자체에 드는 비용이 기존의 컴퓨터 구축 비용에 맞먹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다가서기에는 상당히 높은 장벽에 있었습니다. 즉 나만의 컴퓨터를 구축하고자 하고자 하는건 돈이 무척 많이 드는 행위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컴퓨터는 기능적인 면에서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고가격의 튜닝 비용과 나만의 컴퓨터 제작이라는 시장적인 딜레마는 사용자 커스텀 중심의 수많은 장착용 튜닝제품을 양상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즉 기존 튜닝매니아 시장에서의 고비용으로의 튜닝이 아닌 기존 대비 비교적 저비용으로 나만의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한거라는거지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쿨러마스터사 제품입니다. 쿨러마스터사의 대표적인 튜닝 제품군인 Musketeer 1&2를 통해 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가능성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Musketeer

Musketeer란 총병, 총사라는 뜻이라는군요. (참고로 여러분들이 어린시절 수없이 반복 숙달 하셨던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원작의 삼총사도 영어 제목은 Three Musketeer입니다)

뒤마의 삼총사는 워낙에 영화화가 많이 된탓에 굳이 설명 드리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요즘이야 헐리우드 흐름이 블록버스터쪽으로 기운 탓에 그리 많은 영화가 나오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나온 오리지널 삼총사 영화만 해도 수십편은 됩니다.
참고로 가장 최근에 나온 삼총사 영화는 이것입니다.

 



타임캅, 서든데스와 같은 B급액션무비로 유명한 피터하이암스 감독의 2001년작
별 재미는 없습니다-_-

 

뭐 여튼 굳이 '총사'라는 이름까지 들인걸 봐선 나름대로 꽤 얼굴마담격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왕국을 수호하는 총사대이니 나름대로 제품에 대해서 자신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도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COOLMASTER MUSKETEER SERIES (출처 : http://www.comtizen.co.kr)

쿨러마스터사의 Musketeer 시리즈는 발매 당시 속도계를 본딴 디자인으로 수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제품입니다. Musketeer 1은 꽤 많이 팔렸고 꽤 유명했었습니다만... Musketeer 2는 전작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합니다만 이 리뷰와는 상관이 없으니 다음에 말씀드리는걸로 하지요.


어찌되었던 확실히 봐도 디자인적으로는 소구하는 면이 큽니다. 자신의 PC에 속도계를 단다는 점은 확실히 메리트가 아닐 수 없겠지요. 무엇보다 단순히 장착만 하는것으로 자신의 컴퓨터의 분위기가 바뀐다는것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사실 Musketeer 1는 2003년, Musketeer 2는 2004년에 발매된 제품이라 지금의 리뷰가 꽤 뒷북성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리뷰를 쓰는것에 대해 의아해 하시는 분이 있을것으로 압니다. 사실 제가 이 리뷰를 적어보겠다고 생각한 근본적인 이유는 여기에 있었습니다.

 

 



Musketeer 3 전면 (출처 : AKIBA PC HOTLINE!, Http://www.watch.impress.co.jp/akiba/)

이 사진은 올해 8월에 발매된 Musketeer 3입니다. 국내에서도 조만간 발매가 될 예정입니다.
Cooler Master사에서는 흔히 제품을 디스플레이 할때 자사의 제품을 모두 장착한 케이스 사진을 하이엔드 시스템과 같이 게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자사의 제품은 최상의 퀄러티를 자부한다는 마케팅적인 요소를 다분히 심어 왔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저 제품을 모두 장착하고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걸까?'

 

 



Musketeer 3 진공관 (출처 : AKIBA PC HOTLINE!, Http://www.watch.impress.co.jp/akiba/)

더군다나 Musketeer Series는 초창기 제품은 전압에 대한 팬 컨트롤을 지원했으나 후기 제품으로 갈수록 사운드 부분에 치중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즉 동사 제품인 Aerogate 제품군이나 Cooldrive 제품군과의 동일부문에 마켓 쉐어를 다투지 않고 다른 방향에서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제품 설계에 치중했다는 것입니다.

 

 

 


Musketeer 3 사운드 미터 (출처 : AKIBA PC HOTLINE!, Http://www.watch.impress.co.jp/akiba/)

이러한 경향은 진공관 사운드를 지원하는 Musketeer 3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Musketeer 제품군을 장착하고도 제대로 된 활용이나 운용이 가능한가 혹은 모든 Musketeer 를 장착한 후의 디자인은 어떠할까, 활용도도는 어떠할까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Musketeer 3 내부 기판 (출처 : AKIBA PC HOTLINE!, Http://www.watch.impress.co.jp/akiba/)

따라서 저는 기존에 국내에 발매된 Musketeer Series를 장착하여 활용도나 운용 튜닝면에서의 강점 그리고 가격면에서의 강점에 대해서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따라서 이 리뷰의 글들은 여타 다른 리뷰와 다르게 제품 외관이나 기능적인 면에서의 벤치나 (사실 튜닝 기기라서 그리 벤치할 것도 없습니다) 장점만 나열하는 식의 글을 쓰지는 않을것입니다. 더군다나 시기가 지난 제품들인지라 이러한 리뷰가 별로 효용성이 없을것이라는것도 작용하였습니다.

 

 


Musketeer 3 박스 전면 (출처 : AKIBA PC HOTLINE!, Http://www.watch.impress.co.jp/akiba/)

장점의 나열보다는 Musketeer의 활용을 통한 튜닝 PC의 활용이 얼마나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가에 더욱 중점을 두어 글을 진행함을 염두해두셨으면 좋겠군요. 이전 제 리뷰에서 많이 거론 되었던 수많은 사진이나 세세한 설명을 지양하고 최대한 활용도나 기타 운용도 면에서의 분석을 주로 하였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Musketeer 3 박스 후면 (출처 : AKIBA PC HOTLINE!, Http://www.watch.impress.co.jp/akiba/)


-참고
1. 리뷰의 대부분의 사진과 리뷰내용은 제가 작성한것이며 제 동의를 거치지 않고 타사이트에 게재하시면 안됩니다.
2. 리뷰의 사진은 대부분 제가 촬영하였으며 설명의 편의상 쿨러마스터사의 제품 사진과 한국 쿨러마스터 공인 수입사
(주)로이츠나인의 개제 사진 그리고 Alienware, Impress 그리고 몇몇 쇼핑몰의 사진을 일부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모두 출처를 알렸으나 저작권 위반시 알려주시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3. CoolerMaster Musketeer

이제 본격적으로 Musketeer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박스 전면 박스 사진 1

좌측이 Musketeer 1, 우측이 Musketeer 2 입니다.
Musketeer 1은 아마 3년전쯤에 나왔을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판매되는 제품은 별도의 비닐포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Musketeer 2는 별도의 비닐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차이도 약간나는 편입니다.

 

 


Musketeer 박스 전면 사진 2

좌측이 Musketeer2, 우측이 Musketeer1 입니다.
Musketeer 2에서는 1과 다르게 밋밋한 박스 디자인이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이후에도 언급하겠지만 자제라던지 마감처리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며 기능상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Musketeer 박스 측면 사진

위가 Musketeer 1, 아래가 Musketeer 2입니다.
Musketeer 제품군의 측면 박스 디자인입니다. 2에서는 7가지 색으로의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을 꽤 많이 강조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다른 측면은 이와 동일하니 재촬영하지 않았습니다.

 

 


Musketeer 박스 후면 사진

박스의 후면입니다. Musketeer 1제품은 박스 디자인상 은색과 검은색이 구분이 됩니다만 2는 후면에 별도로 체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는 별다른거 없습니다.

 

 

 


4. CoolerMaster Musketeer 1

그럼 Musketeer 1의 구성물과 구조부터 살펴 보도록 하지요.



머스켓 티어 박스 사진, 제품 색에 따라 박스 디자인이 다릅니다.

Musketeer 1 박스입니다.

 

 


Musketeer 박스 개봉 사진

Musketeer 1 박스의 내용물입니다. 본체 위에 케이블들을 두어 충격에 대비 하였더군요.

 

 


Musketeer1 구성품 사진

Musketeer 1 본체, 사운드 연결 슬롯 단자, 팬커넥터, 온도 센서들이 있습니다. 구성자체는 단순한 편입니다.

 

 


Musketeer 1 본체 전면 사진

가장 특징적인 본체부터 살펴 보도록 하죠. 본체는 3가지의 원형 게이지가 있으며 VOLT, VU,TEMP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VOLT는 별도의 전원 커넥터 연결을 팬을 제어합니다. VOLT게이지 오른쪽 옆에 있는 조절단자를 통하여 전압 조절을 통해 팬RPM을 조정합니다. 이 경우 팬은 0v-12v사이에서의 조절이 가능 (실제로 써보니 5v이하는 떨어지지 않더군요)하며 저속 PRM을 실현은 가능합니다만 팬 RPM에 대한 수치를 나타낼수 없으며 별도로 보드의 팬 컨트롤 센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동 전압이 높은 FAN도 있기 때문에 구동 전압을 너무 낮게 줄 경우에는 FAN이 구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계전력은 얼마나 되는지 본사 홈페이지나 기타 언급이 없군요. 한계전력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VU는 사운드미터로 작동합니다. 흔히 프론트 채널에서의 사운드 연결을 많이 하실터인데 특정한 음역에서만 반응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움직일때가 있고 없을때가 있더군요. 기본적인 사운드미터는 dB로 측정되며 -20dB에서 3dB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우측 조절단자를 통한 사운드 조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TEMP는 시스템이나 특정 부위의 온도를 측정하는 게이지입니다. 10도에서 90도까지의 온도 측정이 되며 실측 온도는 거의 차이 없으며 보드 측정치와는 약 10도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실제로 디지털로 나타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수치를 보는데는 무리가 좀 있습니다.

 

 

 


Musketeer 1 본체 후면 사진

후면단자는 TEMP, POWER, VU, FAN이 있습니다. 각 단자 마다 케이블이 지원되고 잇으며 파워는 4핀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우측에 제품에 대한 시리얼 번호가 지원되고 있습니다만 수입사에서 별도로 관리는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케이블을 보면서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죠.

 

 

 


Musketeer 1 Fan Connect Cable

VOLT연결부에 사용되는 케이블은 4핀과 3핀 케이블이 동시 지원되고 있습니다. 4핀 케이블은 특이하게 숫놈으로 되어 있더군요. 좀 자세히 봐야 할 부분은 3핀 케이블입니다. 3핀 케이블은 이전에 보시던 케이블과는 약간 다를것입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지요.

 

 


Musketeer 1 Fan Connect Cable (3pin)

일반적인 아날로그 3핀은 붉은색 선이 전압, 검은색이 그라인드, 노란색이 팬 컨트롤로 이용합니다. 앞서 제가 Musketeer1은 전압 조절창은 지원해도 팬RPM은 별도의 보드 센서를 이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이러한 케이블을 이용하여 팬RPM은 보드에서 측정가능하고 나머지 부분을 통하여 팬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케이블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설명되기 때문에 여기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1 장착 사진

이와 같이 설치를 하였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이 은색에 최적화 된 터라 꽤 이쁩니다. 사진이 더 잘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5. CoolerMaster Musketeer 2

 



Musketeer 2 박스 사진

이제 Musketeer 2 박스를 개봉하고 구조및 구성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별 차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Musketeer 2 쪽이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Musketeer 2 박스 개봉 사진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포장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Musketeer 2 구성품 사진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LED변환 스위치를 내장한 슬롯 및 3.5인치 베이, 보드 HDD 스위치 연장케이블, 좌우 사운드 연결 케이블, 메뉴얼이 동봉 되어 있습니다. 머스켓 티어 1의 반쪽짜리 메뉴얼과는 다르게 메뉴얼은 상당히 두껍습니다(만 별 내용은 없습니다. 기능상 워낙에 단순한 제품이니까요)

 

 


Musketeer 2 본체 전면 사진

아까 보신 Musketeer 1과 다르게 원형 게이지가 다르다는게 보이실겁니다.
CH-L은 사운드 출력시 좌측 사운드 미터 게이지를 보여줍니다. CH-R은 우측 사운드 미터 게이지입니다. Musketeer 1과 마찬가지로 -20dB에서 3dB에서 반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HD는 HDD의 움직임을 보여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Musketeer 2 본체 후면 사진

후면은 Musketeer 1과 다르게 약간 복잡하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저도 연결하면서 꽤 헷갈렸습니다. 단자는 꽤 많습니다만 연결 자체는 사운드와 HDD 게이지바의 연결이므로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HDD의 연결의 경우에는 보드 HDD 패널 -> 지원 연결케이블 -> HDLED_IN, HDLED_OUT->지원 연결케이블 -> 케이스 HDD단자 로 연결합니다.
사운드의 연결의 경우에는 사운드 단자 -> 지원 연결 케이블 ->VU_IN->지원 연결 케이블->VU_OUT으로 연결합니다.
설명이 약간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아래에도 중복되는 내용이 다루어지기 때문에 이렇다는 점만을 염두해 두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Musketeer 2 LED Connect Cable

Musketeer 2는 7가지의 LED색이 지원되기 때문에 이를 변환할 별도의 스위치를 지원합니다. PCI슬롯에 설치하거나 전면 3.5인치 베이에 설치 가능한 두가지의 스위치가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스위치는 감도는 꽤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더군요. 똑딱똑딱 누르면서 한동안 놀았다는 ;;; )

 

 



Musketeer 1 Sound Connect Guide

Musketeer 2는 연결이 약간 복잡한 탓에 설명을 조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운드 연결부는 PCI슬롯 장착부로 되어 있으며 PCI쪽 IN단자에 사운드를 입력하고 OUT단자로 스피커로 연결하게 됩니다. VU_IN과 VU_OUT은 Musketeer2쪽으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Musketeer 2 HDD LED Connect Cable 1

개인적으로 꽤 헤맨 부분입니다. 위의 스테레오 케이블은 Musketeer 2 본체와 사운드 단자간의 연결입니다.
아래에 있는 IDE케이블 쪽이 꽤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즉 연결이 보드 HDD 패널 -> 지원 연결케이블 -> HDLED_IN, HDLED_OUT->지원 연결케이블 -> 케이스 HDD단자로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하는데 꽤 애먹었습니다. 영문 메뉴얼에서도 대충 보드에서 선을 빼서 연결해라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좀 헷갈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Musketeer 2 HDD LED Connect Cable 2

즉 보드 HDD LED단자를 연장 케이블로 연결한 후에 아래와 같이 연결합니다.

 

 


Musketeer 2 본체 후면 연결 사진

즉 케이스 HDD LED는 HDLED_OUT으로 메인보드 HDD LED패널은 LED SWITCH로 연결하여야 합니다.

 

 



Musketeer 2 장착 사진

Musketeer 2의 설치 모습입니다. Musketeer 1과 조화가 꽤 어울립니다.
색변화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2 LED Switch 장착 사진

Musketeer 2 전용 LED스위치 부는 다음과 같이 설치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루미늄 케이스에 꽤 어울리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후면 PCI쪽에 설치도 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전면이 더 어울리더군요.
별도의 챕터를 이용하려 했습니다만 별 내용이 없기 때문에 연결에 대해서도 여기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1,2 Sound Connect Guide 설치 사진

사운드의 연결의 경우에는 Musketeer 1과 2의 연결이 완벽히 되며 조절의 면에서도 자유롭습니다. 문제는 2채널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사운드단자->Musketeer 1->Musketeer 2, 혹은 사운드단자->Musketeer 2->Musketeer 1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경우 연결되는 사운드 조절단자가 세개나 걸리기 때문에 단자 하나당 조절 단자가 세개나 되는 언밸런스를 보이게 됩니다. 5채널 이상의 스피커의 경우에는 좀 더 활용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Musketeer 1,2 Power Connect

사운드 단자를 제외하고는 별달리 거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습니다. Musketeer 제품군은 전원 입력 단자가 튼튼하지 못하여 약간의 힘을 주면 휘는 현상이 발생하곤 하였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이러한 문제점은 없어 보이는군요.

 

 

 

6. CoolerMaster Musketeer Tunning Solution


그럼 Musketeer를 통한 튜닝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지요.



Musketeer 구동사진 (밝을때)

우선 Musketeer2는 7가지 색으로의 LED가 변경되면서 기동합니다. 변경 기동 후 빨간색으로 고정됩니다. 꽤 이쁘더군요. Musketeer1은 파란색 액정만 지원됩니다.

 

 


Musketeer 구동사진 (Musketeer 2 색변화에 따른 분류)

위에 보여드린 초록색 액정을 제외한 색 변화입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여 다양한 색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Musketeer 측면 구동 사진 (어두울때) 1

불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진을 보도록 하지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액정이 멋있어 보이는군요.

 

 


Musketeer 전면 구동 사진 (어두울때)

전체 케이스 튜닝을 염두해둔 보여드리는 사진입니다. 보드쪽에서도 LED가 좀 있었다면 괜찮았을텐데요. 에폭스 보드군들이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니 구매시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Musketeer 상단면 구동 사진 (어두울때)

상단면에서 보시는 사진입니다. 판단은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7. 결론


이번 결론은 개괄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죠. 이 제품들은 튜닝 우선형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상의 차이나 제약이 발생 할 수 없습니다. 그런것 보다 활용도나 가격면, 그리고 시장 구매면이 더욱 우선 되기 때문에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Series 특징 비교표

위는 Musketeer Series의 지원표입니다. 각 제품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는데요. Musketeer 1은 팬 컨트롤 지원, Musketeer 2는 Multi LED 지원, Musketeer 3는 진공관을 통한 고급 사운드 출력을 지원합니다.
즉 이 세제품은 사운드 컨트롤과 LED 지원이라는 면만이 공통점으로 남습니다.

그렇다면 'Musketeer Series를 모두 설치 한 후에 자율적인 구동이 가능한가'라는 점에 대해서 잠시 살펴 보도록 하지요. 편의상 표를 하나 그렸으니 살펴보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Series 사운드 채널 구성 실례

이것은 제가 예시로 드는 Musketeer Series의 실례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운드 조합이 아닌 다른 조합으로도 충분히 운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DTS사운드를 제외한 모든 사운드 소스는 2채널이기 때문에 프론트 채널은 Musketeer 3에 할당하였으며 Subwoofer는 단자가 있는 제품이 있고 없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제외시켰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2채널의 상황에서는 Musketeer Series를 모두 장착시켰을 경우 불편함이 가중됩니다. 즉 Musketeer 1의 VU, Musketeer 2의 CH L + CH R, Musketeer 3의 VU를 모두 거치기 때문에 프론트 채널 제어에 네개의 스위치가 달리는 꼴입니다. 실제로 제대로 운용을 하시려면 5채널 이상의 제품이나 Subwoofer가 단독 단자로 지원되는 4채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셔야 제대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Musketeer Series는 약간 특이한 제품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나온 제품중에 사운드 컨트롤과 튜닝을 접목 시킨 제품은 찾기 어려우실겁니다. 이러한 제품의 특장점은 곧 타사 대비 비교 대상이 없다는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거 때문에 가격 비교에 대해서 약간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비교 대상으로는 거리가 멀지만 팬컨트롤과 사운드 그라프 튜닝 제품중에 잘팔리는 제품 두개를 뽑아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Series 및 타사제품 가격 비교표

비교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팬컨트롤 제품인 Zalman ZM- MFC1과 LCD 패널을 자랑하는 Inpac LCD Indicator입니다. 사실 비슷한 성격의 제품을 비교해야 하는것이 정석이겠습니다만, Musketeer Series 특성상 비교 할 수 있는 제품이 그리 많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격상으로 보면 Musketeer Series는 보급형 팬 컨트롤러 가격보다는 훨씬 더 높으며 고급형 튜닝 제품보다는 저렴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중급 튜닝 제품으로의 가격 정책은 고수하고 있으면서 확실한 튜닝으로의 역활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Musketeer Series 및 타사제품 오프라인 매장 판매 비교표

문제는 이러한 튜닝제품으로서의 가격과 성능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여지가 그리 크지 않다는건 단점으로 작용 합니다. 즉 제품은 충분히 구매 메리트가 있지만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물건 찾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거죠. 이는 대형 쇼핑몰 통해 쿨러마스터 제품들을 구매할 여지가 더 커졌다는 점에서 이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가 줄어들지 않았을까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만져보고 구경하는 입장인 필자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점입니다.

 

 



Musketeer 상단면 구동 사진 (어두울때)

필자가 Musketeer 1을 본게 작년 용산 매장이었을겁니다. 그 당시에 꽤 멋진 디자인으로 필자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 잡았지요. 이 제품은 나중에도 정말 잘 팔릴 제품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Musketeer 2부터는 이상하게 용산 시장에서 물건 보기가 쉽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는 앞서 언급드린 온라인에 치중한 수입사의 마케팅과 관련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디자인과 튜닝 가능성에 비해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큽니다.

하지만 Musketeer 3의 발매에 즈음하여 앞으로 Musketeer series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많은 사용자가 생겨날거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앞으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쿨러마스터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개인적으로 Musketeer 3의 구매를 계획하고 있고 발매 후 Musketeer 3 리뷰를 거쳐 Musketeer Series 전 제품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Musketeer 3 전면 (출처 : AKIBA PC HOTLINE!, Http://www.watch.impress.co.jp/akiba/)

이글의 초기 의도는 Musketeer series를 이용하여 튜닝 PC을 구축하는데 어떠한 가능성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Musketeer series는 사운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어 향후의 방향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장점과 단점의 도출을 통하여 이 글을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장점
Musketeer의 최대 강점은 디자인입니다. 나만의 PC를 만드려는 사용자들에게 꽤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점은 무엇보다 구매력 측면에서의 강점을 보입니다. 다양한 LED지원 아날로그 사운드 미터의 지원은 업그레이드를 벗어난 한차원 높은 PC사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
Musketeer의 구현을 통한 PC조립은 비교적 저가격의 튜닝 PC의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일반 소비자들이 다가서기에는 가격장벽이 높다는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Musketeer series 제품군들은 모두 사운드 게이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인 Musketeer 3는 사운드 게이지만을 지원하고 있어 사운드에 특화된 제품으로 나갈 공산이 큽니다. 이로 인해 Musketeer series를 모두 장착시 다채널 스피커 구성이 필수로 필요하며 2채널과 같은 단채널 스피커에서는 조절 게이지를 여러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더군다나 오프라인 시장에서 만나볼 가능성도 적기 때문에 만져보고 구매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접할 기회가 그리 크지 않다는건 꽤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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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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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민 (makesound) /  2005-10-19 17:3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KIBA..아키하바라나 덴덴타운 한번 가면 나오기가 싫더군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10-19 19:2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디자인은 멋지긴 한데... 제 경우에는 어디에 쓸데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이부영 (owleve) /  2005-10-20 01:0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쿨러마스터라. 후훗..

과연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