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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PART-2.2
후면부 중심으로 내부 부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내장형 그래픽이나 사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은 우선 배터리부와 메모리부, HDD 설치 부, ODD 장착부, CPU 쿨링부로 나누어집니다. 그 이외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마 노트북 전체를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필요하는데 그럴 용기도 그러고 싶지도 않은지라 이 정도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배터리를 분리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1V의 전압이 필요하며 2400mA의 용량을 가진 제품입니다. 배터리의 용량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소모 전력이 큰 제품이 아닌만큼 어느 정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좀더 큰 용량이었으면 좋았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하드디스크는 역시 HITACHI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일반적으로 보호 장치가 되어 있는 것은 보았지만 이런식의 절연 장치는 처음보았습니다. 컴퓨터라는 제품이 전기를 이용해서 작동하는 제품이고 아무리 그라운드 처리를 잘한다고 해도 전기가 약간씩 흐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하드와 같이 전기의 영향에 민감한 부품은 이런식으로 절연 처리를 해 놓았습니다.
용량은 60기가 모델이고 4200RPM 스펙을 가진 모델입니다. 이 정도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메모리는 하이닉스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하이닉스가 삼성에 밀려서 찬밥대접을 받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하이닉스가 업계 1위로 알고 있습니다. 중극산 제품이 리마킹이 되서 나오는 하이닉스 모듈도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장착된 메모리는 DDR2 533 스펙으로 512메가입니다. 추가 장착이 가능하며 실제로 확장은 2기가까지 가능합니다.
CPU 쿨링을 위해서 과연 어떤식으로 되어 있는지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데스크탑이 아니고 모바일용인 만큼 쿨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여지고 개인적으로 관심도 많은 부분입니다. 특히 방열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스템 온도가 결정되는 제품인 만큼 이 부분 설계가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보면 CPU에 알루미늄과 구리를 이용한 히트파이프 형태로 되어 있으며 쿨러를 통해서 외부로 열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열을 바로 배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CPU 열을 기준으로 단계별로 거쳐서 마지막에 외부의 작은 홀에 병열판을 집중시켜서 그곳으로 열을 모두 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된 CPU는 인텔 740으로 실제 클럭은 1.73 Ghz이고 L2캐시는 2M인 도선 코어로 사용자가 원활한 사용을 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셀러론 제품과 구분을 하기 위함으로 보이며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CPU가 낮은 제품을 사용한 타사 모델과 차별을 두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 915GM 칩셋을 사용했기 떄문에 내장된 그래픽의 사용이 가능하면 물론 GMA900 이 기본 코어이며 128M 사용이 되도록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ODD는 TSST 제품으로 도시바와 삼성의 합작사가 만든 제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명 많이 말하는 COMBO 제품으로 DVD는 기본 재생이 가능하며 CD는 읽고 쓰기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최근 DVD-RW가 장착된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이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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