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기타 커넥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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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 커넥터는 4개를 제공합니다. 945P의 ICH7은 SATA 3Gb 규격을 지원하죠. 다만 ICH7R이 아니라면 AHCI(Advanced Host Control Interface, 다른 말로는 NCQ라고도 합니다만)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과연 바이오스에서는 AHCI에 관련된 부분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하기야 제가 사용하는 웨스턴디지털 SATA2 하드디스크는 어차피 NCQ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문제되지는 않는 부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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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뭘까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메뉴얼을 참조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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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퍼런스 구성의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IEEE1394a를 2포트나 지원합니다. 이건 정말 의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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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브릿지 부근에 위치한 3핀 커넥터. 케이스 팬이든, 아니면 노스브릿지에 별도의 팬을 장착하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배치상태 역시 백패널 단자부와 노스브릿지 사이의 충분한 공간이 있어 연결에 애먹지는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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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핀 팬인데요.... CPU팬 아니냐고요? AUX 팬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흥미롭게도 PCI슬롯부에 AUX FAN이라고 표기된 4핀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4핀이라는 의미는 PWM(Pulse Width Modulation)을 지원한다는 의미이고, 당연히 팬 컨트롤이 되겠죠. 아직까지 4핀 타입의 일반팬은 본적이 없습니다만 미래를 내다보고 설치한 것인지..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CPU팬도 4핀으로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CPU팬을 포함하여 4핀 커넥터 2개, 3핀 커넥터 2개 등 총 4개의 온보드 팬 커넥터를 제공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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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찍한 빈 공간. 아마도 mATX 폼팩터를 기반으로 플랫폼의 공용을 시도한 흔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말하면 같은 성능을 내는 제품임에도 이렇게 공간여유가 충분하다는것은 상대적으로 타사 동급 제품보다 설계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겠고, 추가적인 기능의 탑재에 있어서 훨씬 유연한 가능성을 가진다는 결론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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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패널입니다. 아쉽게도 디지털 출력 단자는 없습니다. 패러렐 포트를 제거하는 한이 있어도 디지털 출력 단자를 추가하는 것이 추세에 더 걸맞는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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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바이오스 확인 및 성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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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 스크린은 인텔 로고로 시작됩니다. 시스템 관련 정보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데, 이 부분을 생략하고 부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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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2/Del키를 누르면 바이오스로 진입이 됩니다. AMI 바이오스 특유의 드롭다운 방식의 메뉴가 눈에 띕니다.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지원되며(왜 한국어는 없는거냐!!! -_-+) 키보드 반응속도는 피닉스/어워드 바이오스에 비해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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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세팅에 관한 주요 항목은 Advanced 메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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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재미있는 부분.. 성능튜닝 부분이겠죠. Chipset Configuration 항목에서 메모리 설정과 시스템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길. 상당히 제한된 수준의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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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n-in 모드가 바로 시스템 성능을 다소 높여주는 항목입니다. Host Burn-in Mode와 PCI Burn-in, PCI Express Burn-in 모드가 있는데, PCI와 PCI-Express의 경우는 이놈들의 클럭을 정상보다 높게 설정하는 위험한 구성이더군요. 아시다시피 SATA나 PCI-E, AGP등의 장치들은 이들 클럭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물론 2~3Mhz정도는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정상수치보다 높은 비정규클럭이 인가될 경우 눈에 띄지 않게 이런저런 오류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최악의 경우 장치가 고장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CPU 오버클럭시 호스트 버스클럭을 올리지만 AGP라던가 PCI, PCI-E 클럭을 기본수치로 고정하는것은 이러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저는 Host Burn-in 모드를 이용하여 테스트했습니다. Host Burn-in 모드는 Positive type으로 0(기본)에서 4단계까지 지원됩니다만, 각 단계가 의미하는 것은 기본클럭에서 몇퍼센트의 오버클럭을 가할것인가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세팅한 4단계의 경우 기본클럭인 200Mhz의 FSB를 4%를 올려준 세팅, 즉 FSB는 208Mhz가 되며, CPU 클럭은 200 x 15 = 3000Mhz에서 208 x 15 = 3120Mhz로 약간 오버클럭이 됩니다. 아수스나 아비트의 제대로된 오버클럭 기능에 비하면 그야말로 애들 장난 수준이긴 하지만, 레퍼런스 제품인 인텔에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사실 자체가 저는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인텔 메인보드의 퀄리티에 바이오스를 통한 퍼포먼스 튜닝까지 받쳐진다면 아비트나 아수스등의 소위 메이저 업체의 제품들도 시장점유율을 보장할 수 없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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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로그 기능도 있군요. 글쎄요, 시중에 판매되는 메인보드 제품군에서는 흔치 않은 기능입니다만, 일반유저 보다는 시스템 관리자에 가까운 기능입니다. 꽤나 전문적인 부분을 감안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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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설치는 꽤 간편합니다. 드라이버 CD를 ODD에 삽입하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드라이버 중 설치되어 있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검색하여 알아서 설치 프로그램 리스트에 체크를 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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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2번째 CD인 각종 번들 프로그램입니다. 여러가지 쓸만한게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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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시스템 사양은 아래 테이블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간단히 벤치마크를 수행해 보았습니다. 비교제품은 이번에 잠깐 사용할 기회가 있었던 아비트 AL8, 에폭스 5LDA+GLi이며, PCmark05와 3Dmark, 산드라2005 메모리 부분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측정해 보았습니다. 테스트시 CPU 및 메모리 설정은 동일하게 세팅하였고, 인텔 칩셋 드라이버는 최신버전으로, VGA드라이버는 ATI 카탈리스트 5.11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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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항목별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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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3Dmark05와 PCmark05 점수입니다.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지만 인텔 D945PSN의 점수가 약간씩 앞서고 있습니다. CPU 클럭이 정확히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10점 안팎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이 부분은 인텔 레퍼런스 보드의 메모리쪽 설계가 상당히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에 기인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프로그램 실행시, 웹페이지 로딩시 반응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었습니다. DDR2 특유의 느슨한 레이턴시 때문에 느껴지는 무거운 느낌이 거의 없더군요. 물론 메모리 세팅은 4-4-4-11 @ 266Mhz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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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mark05의 세부항목 중 HDD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2가지를 뽑아 보았습니다. 분홍색으로 표시된 Intel Burn-In은 말 그대로 HOST Burn-in Mode Lv.4, 즉 4% 오버클럭한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수치입니다만, 아쉽게도 인텔 제품의 성능이 가장 쳐지는군요. 물론 테스트 결과 자체가 0.1MB 이하의 오차범위의 차이를 나타내고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쳐지는 성능이 신경쓰입니다. ICH7R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참고로 아비트나 에폭스의 경우는 SATA-3Gb 규격의 하드디스크일 경우 강제로 SATA Gen.II(즉 SATA2)로 설정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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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하드디스크가 아니라 CPU와 MCH, 메모리간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만, 보시다시피 D945PSN의 성능이 상당히 앞서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파일 암호화에서는 번인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경쟁사 제품에 비해 초당 1MB 이상 앞서는 작업량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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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스레드 성능 테스트입니다. 파일 압축에서는 역시 하드디스크 성능이 중요한지 경쟁사 제품에 비해 많이 쳐지는 성능을 보이는게 영 아쉽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검색에서는 초당 3MB 이상 앞서는 성능이 이채롭군요. 아마도 멀티스레드 테스트시 스레드 분배의 비율이 다소 달라져서 테스트의 기복이 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여러번의 반복 테스트를 해 봐도 대체로 D945PSN이 앞서는 결과는 뒤집어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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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산드라2005를 통하여 측정해 본 메모리 대역폭 벤치마크. 이정도면 말할 필요가 없을듯합니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여 최고 100MB/s 가까이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메모리, 같은 세팅, 같은 CPU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차이라면 PCmark나 3Dmark 점수에서의 차이도 우연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죠.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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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및 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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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단하게 인텔 D945P-SNLK 메인보드에 대해 사용해 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몇 부분을 사진 및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오버클럭을 즐겨하는 유저이기는 해도, 지금 사용하는 펜티엄4 630 CPU에서 이미 FSB 300(4.5GHz)의 새로운 세계를 맛보았기 때문에 오버클럭에 대한 미련은 많이 없어졌고,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알 수 없는 약간의 딜레이와 내장랜 성능으로 다른 945 메인보드로의 교체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인텔 D945P-SNLK 제품이 거기에 대한 대부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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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금 사용중인 CPU의 오버클럭 능력. 기본클럭의 50% 상승이라는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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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탄탄하게 설계된 기판, 레퍼런스답게 잘 배치된 부품들과 PCI 슬롯 4개라는 꽤 좋은 확장성(다만 최상단의 PCI 슬롯 1개는 VGA의 쿨러와 간섭때문에 사용불가), 품질이 검증된 좋은 부품들을 사용한데서 느껴지는 안정감, 무엇보다도 실질적으로 메모리 성능이 타사 메인보드보다 꽤 앞선다는 점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수확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꽤 눈에 띄는군요.
- 무엇보다 비싼 가격. 제품 자체의 제조원가가 비싼건지, 아니면 인텔의 가격정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우스브릿지가 ICH7로 레이드 기능이 제거된 945P 메인보드로써 13만원대 중/후반의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합니다. 아수스의 P5LD2가 사우스브릿지에 ICH7R을 채용하고도 13만원대의 가격임을 감안한다면 더 얘기할 필요가 없겠죠.
- 가격에 비해 다소 허술해 보이는 패키지 구성물도 아쉽습니다. 설명서의 경우는 물론 CD에 파일형태로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나 저 처럼 메인보드를 설치하기 전에 메뉴얼을 먼저 읽어보고 기능에 대해 충실히 숙지하려는 유저들에게는 퀵 레퍼런스 가이드만으로 구성된 설명서는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 시그마텔 9220이라는 수준급의 아잘리아 호환 코덱을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디지털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점도 아쉽군요. 물론 제품 자체가 엔트리 레벨에 속하니까 어쩌면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일부러 아날로그 출력만 지원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 가격으로 보자면 이 제품은 절대로, 저얼대로~!!! 엔트리 레벨로 볼수가 없는게 또 현실입니다. -_ㅠ
- 케이스 각종 커넥터류 연결단자의 문제입니다만, 대개 케이스의 Power-LED 커넥터의 경우 3핀 타입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메인보드 역시 2핀 구성으로 가운데 한칸을 비워 3핀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나 D945P-SNLK에서는 가운데의 빈칸 없이 2핀이 붙어있는 관계로 해당 커넥터를 연결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연결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커넥터 가운데를 갈라서 연결하면 되지만 이렇게 손을 댄다는것 자체가 유저에게는 짜증스러움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죠.
어쨌든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 구성의 제품이고, 실제적으로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성능을 지닌 제품이기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위와 같은 몇몇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개선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번인 모드 이외의 퍼포먼스 튜닝 옵션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인텔에 이런것을 요구하는것은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것을 알기에, 현재의 D945P-SNLK에 만족하고 사용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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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이런 처자 하나 안떨어지나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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