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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프린터의 강자들 속에서 저에게 뒤쳐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필자의 머리 속에 각인된 잉크젯 프린터 4대 업체를 언급해본다면, HP, 엡손, 삼성, 그리고 캐논이 맨 마지막에 각인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브랜드의 인지도 측면도 무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에서도 항상 캐논 제품은 뒤에서 추격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무적인 것이 있다면 추격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그 간격이 벌여지지는 않았다는 것을 들 수가 있습니다.
마치 토끼와 거북이라는 전래동화를 생각나는 듯한 지루한 시장 분할에서 갑작스럽게 캐논에서 'PIXMA 라는 전가의 보도를 꺼내들기 시작했습니다. 캐논의 약진은 다 아시다시피 1pl이라는 가장 작은 크기의 잉크 방울을 분사할 수 있는 이 브랜드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 역시 같은 브랜드에서 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없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 PIXMA 시리즈의 장점 3가지가 결합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Canon PIXMA 시리즈의 장점은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①저렴한 유지비, ②빠른 인쇄속도, ③작은 인쇄방울을 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쇄물의 품질과 가장 연관이 큰 작은 인쇄방울을 만족시키면서 저렴한 유지비와 빠른 인쇄속도가 가능하다는 것은 하나의 혁신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잉크젯 프린터의 시장 변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CANON' 이 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Canon PIXMA 포토 프린터 iP1600(이하 iP1600)은 디지털 컨버젼스 물결에는 다소 상반되는 퓨어(순수) 보급형 프린터로서 비록 최근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PictBridge를 이용한 USB 다이렉트 프린팅이나 멀티 메모리카드 리더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만큼 기본에 충실한 보급형 제품으로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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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중화를 선도하는 롯데캐논(대표 김대곤)은 지난주에 마감된 PIXMA 체험단에 이어 iP1600 체험단을 10월 18일까지 롯데캐논 홈페이지(www.lottecanon.co.kr)에서 모집한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가 PIXMA 체험단에 당선되지 못한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토 프린터를 사용해보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또 한번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iP1600 체험단은 포토 프린터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자 중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0월21일에 최종 발표를 거쳐 선정되는 체험단은 캐논의 최신 기종인 PIXMA iP1600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 한달간의 체험기간 동안 일상 생활에서의 iP1600 사용후기를 게재한 체험단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지급된다.
롯데캐논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PIXMA 체험단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계획한 행사”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논은 iP1600 체험단 이벤트와 함께 포토 대중화 퀴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캐논 홈페이지(www.lottecan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CANON의 역습!! 대대적인 체험단을 통해 입소문 마케팅을 활용한다.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해도 그에 알맞은 마케팅 전략이 없으면 유저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CANON은 STP 전략을 기본으로하여 처음 타케팅을 얼리어답터 혹은 리뷰어를 선정한 것 같습니다. 그 증거로 PIXMA 체험단의 응모가 끝나자마자 대규모의 iP1600 체험단을 모집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많은 제품 중에서 왜 'iP1600' 을 선택했느냐 여부입니다. 단순히 값이 저렴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 드디어 시작되는 PIXMA iP1600 체험단들의 위대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포토 프린터 보급화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는 이번 iP1600 제품이 위에 언급한 특징에 과연 얼마만큼 부합을 하는지 알아보겠으며, '백년사진' 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할 정도로 출력물의 성능은 보급형이라는 한계에 불구하고 얼마나 만족시킬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의 편의상 글 본문부터는 경어체를 생략하오는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제품을 제공해주신 롯데캐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용기의 서두라고 할 수 있는 챕터 1에서는 iP1600의 기본 특징과 패키지를 살펴볼려고 한다. 과연 어떠한 사양을 가지고 있길래 이 제품에 열광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필자가 사용중인 iP1000 제품과 iP1600과의 박스 크기 비교해 보았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박스 패키지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은 유사하나, 박스 크기 면에서 조금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의 차이점은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Canon PIXMA iP1600' 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버블젯' 이라는 기법에 대해서 잠시 설명하자면, 잉크를 밀어올려서 분사하는 일반 잉크젯 방식과는 달리, 미세한 거품을 분사하기 때문에 찌꺼기 없으며 노즐막힘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롯데캐논의 특허 기술이다.
▲ 6개 국어로 제품 설명이 되어 있는 패키지 외관의 모습이다.
'Canon Bubble Jet Printhead 의 Ink 분사 특성' 이라는 논문이 있을 정도로 버블젯 기술은 많은 이점이 있다. 또한 '캐논에서 배워라' 라는 서적에 있는 에피소드 중에 대표적인 사례 중에 하나가 이 것이다.
▲ 박스 측면 하단에 있는 제품 사양에 관한 스티커의 모습이다.
한국에서 발매되는 제품이다보니 'KR'이라는 추가 코드가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시리얼 번호라던지 제조년월 등을 알아볼 수도 있다.
▲ Canon PIXMA 제품은 크게 3가지의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다 쉬운 카트리지 교체를 할 수 있다라는 ①Easy Cartridge Replacement,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라는 ②Variety of Application Software, 보다 사실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③True Borderless Printing 이 바로 그 것이다. 자세한 것은 차후에 살펴보겠다.
▲ iP1600에 대한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에 대한 표의 모습이다.
각 운영체제 마다의 요구 사항이 나와있는데 IT 산업이 발달된 우리나라 컴퓨터라면 사실상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CD-ROM ODD만 있으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박스 패키지에 대한 인증 확인에 대한 표의 모습이다.
박스는 미국표준협회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각종 테스트에 문제 없는 재질로 만들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제품 패키지를 뜯으면 안에 있는 내용물에 대한 목차가 보인다.
자를 도구가 마땅치 않아서 필자가 소지한 키로 개봉을 해보았는데, 위에 보이는 것처럼, 개봉 부분에는 6개 국어로 무언가 빼곡히 적혀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iP1600의 주요 내용물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프린터, 설치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설명서 CD-ROM, 퀵 스타트 가이드, 그리고 2 FINE 카트리지가 바로 그 것이다.
▲ 박스 안에는 흔들림으로 충격이 없도록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스티로폼이 상하단으로 둘러싸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좌측 하단에는 잉크 카트리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전원어댑터는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 테이프로 묶어두었다.
별도의 수납 공간이 마련된 것이 아니라 돌돌 말아서 적색 테이프로 묶어두었기 때문에 한번 개봉하면 정리하기에는 좀 수월하지 않을 것 같다.
▲ Fine Cartridge라는 이름을 가진 CL-41 컬러 잉크의 모습이다.
현재 iP1600에 사용되는 잉크 카트리지의 가격은 흑백과 컬러 간의 차이가 약간 있지만 3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잉크젯 프린터 제품보다는 좀 더 저렴한 가격을 보여준다.
▲ 무난히 스티로폼을 보호재로 사용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요즘 나오는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환경오염에 문제 없는 친환경적인 강화 펄프 재질로 보호재를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롯데캐논에서 이런 점을 좀 고려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포장된 봉투에 적혀져 있는 간단한 주의사항도 다국어로 적혀있다.
아무래도 보급형 제품이라고 해도 첨단 기술이 녹아져있는 디바이스인 만큼 어린 아이들이 쉽게 만질 수 없는 곳에 올리는 것이 안전에도 더욱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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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우리의 선택은 Canon PIXMA iP1600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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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MA ip1600 제품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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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방법 |
버블젯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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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dpi) |
최대 4,800(수평) x 1,200(수직)d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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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헤드 및 인쇄 탱크 |
프린트 헤드: FINE 카트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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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방울 크기: 2p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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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 수: 총 1,472노즐(흑백: 320노즐, 컬러: 386 x 3 노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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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탱크: 흑백 PG-40(안료), 컬러 CL-41(염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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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속도 |
4 x 6 여백없는 포토 출력: 7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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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19ppm(Text 패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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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16p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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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 처리 용량 |
자동급지장치: 약 15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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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가능 매수 |
흑백 Text 출력시: PG-40 → 49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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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차트 출력시: PG-40 → 760장, CL-41 → 190장 |
| 포토 출력시: CL-41: 100(4 x 6 여백없는 출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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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
USB(B 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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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 OS |
Windows XP/2000/Me/98 |
| Mac OS 9.x/Mac OS v 10.2.1 또는 그 이상 |
| 소음도 |
조용한 모드에서 약 43dB(A) |
| 운영 환경 |
온도: 5-35℃, 습도 10-90% RH(비응축) |
| 저장 환경 |
온도 0-40℃, 습도 5-95% RH(비응축) |
| 소비 전력 |
대기시: 약 1W, 출력시: 약 10W |
| 전원 공급 |
220V / 60Hz |
| 크기, 무게 |
435mm W x 249mm D x 165mm H, 약 2.9kg |
프린트 용량 제품 사양은 제조사의 테스트, 조건을 기초로 하고 있고, 실제 페이지 수는 사용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
앞에서 언급한 간단한 사양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iP1600에 대한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프린터 헤드 일체형 잉크 카트리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보급형 치고는 그다지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물론 무난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을 한 눈에 짐작할 수가 있다. 실제로 본다면 사진으로 나온 것보다 더 컴팩트하게 느껴질 것이다.
▲ 제품의 사용을 위해서는 위에 보이는 밀봉 테이프를 벗겨내야 한다.
마치 어떤 제품이나 배터리를 개봉을 확인하는 테이프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크게 용지 급지 트레이 부분과 카트리지 부분에 테이핑 처리가 되어있다.
▲ 짙은 회색과 아이보리 색으로 마음의 안정감도 높여주는 효과를 준다.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색이 주가 되며, 상단에 보이는 용지 급지 트레이 색이 짙은 회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스듬하게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띄고 있다.
▲ 측면을 보면 이 제품의 외적 특색을 쉽게 파악할 수가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하면의 높이가 다른 경사진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소유한 iP1000 프린터는 평평한 디자인이지만 이 제품은 공간 활용성과 심미적 특성을 감안해서 이런 식으로 디자인을 한 것 같다.
▲ 보급형 프린터답게 후면의 모습도 심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전원 커넥터를 위한 단자만이 준비되었을 뿐,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요즘 나오는 무선 프린터나 복합기와 달리 퓨어(Pure)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 제품 뒷면은 다소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간단하다.
먼저 각 모서리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킹이 위치해 있으며, 상단에 잘보이지는 않지만 종이 급지를 들어주는 레버가 달려있다. 약간 특이한 점은 전원 어댑터가 하단에 붙어있기 때문에 선정리에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 iP1600 제품 하단의 주요 특징 부분을 확대해 본 모습이다.
좌측 상단부터 ①전원 어댑터 단자 부분, 음각으로 표시된 PIXMA iP1600의 ②주요 인증 마크, 미끄럼 방지를 위한 ③고무 패킹 부분, 트레이 종이 급지에 대한 ④개폐 레버의 모습이다.
▲ 상단 정가운데에는 제조 회사와 브랜드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
캐논의 심볼은 원형으로 약간 움푹 들어가 있으며 재질이 보다 고급스러움을 알 수 있다. PIXMA 제품의 모든 계열들이 똑같은 폰트와 색상을 띄기 때문에 보다 통일감이 있다.
▲ iP1600 제품의 좌측에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조작 버튼이 보인다.
면적이 약간 넓은 상단부가 전원 버튼이며, 그 하단에 위치한 버튼은 JAM(종이 걸림) 현상이 발생되었을 때 사용하는 취소 버튼이다. 아이콘이 비쥬얼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잘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각각의 LED는 설치 파트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조작 버튼의 좀 더 안쪽을 살펴보면 USB 포트단자가 보인다.
좌측 측면 안쪽에 위치한 포트단자는 요즘 나오는 프린터와 비교해 별 다른 차이점은 없다. 상단에 표시된 USB 포트 심볼 방향에 맞추어서 PC와 연결하면 된다. 다만 선에 따른 미관 측면에서 후면 하단에 위치했다면 보다 간결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 앞면의 좌측 하단을 보면 FINE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PIXMA 제품은 FINE이라는 독자적인 버블젯 기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별도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첨부시키고 있다.
▲ 프린터 본체를 제외한 악세사리를 한 곳으로 모아보았다.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제품 매뉴얼과 USB 연결 케이블은 같은 봉투에 포장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AC 전원 어댑터와 컬러/흑백 잉크 카트리지로 구성되어 있다.
▲ 함께 제공되는 일체형 잉크 카트리지를 꺼내어 보도록 하자.
이번 iP1600에서 제공되는 카트리지는 프린트 헤드를 일체화한 제품으로써 교체할 때마다 깨끗한 프린터 헤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고정비는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더 깔끔하게 사용은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다.
▲ 전원 어댑터는 본체를 제외한 연결 부위만 제공한다.
혹시나 이 사용기를 읽다가 어댑터 본체가 없다고 생각하셨다면 필자의 사용기를 잘 읽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프린터 하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별도의 수납 봉투에 담겨져 있는 안의 내용물은 무엇일까?
물론 안이 보이는 투명 수납 봉투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짐작을 할 것이다. 그래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 iP1600 제품과 PC를 서로 연결할 때 사용하는 USB 케이블의 모습이다.
과거의 프린터는 패러렐 포트를 이용했지만 요즘 나오는 웬만한 잉크젯 프린터는 USB 포트를 이용하고 있다. 본체와의 색 조화를 고려한 듯 깔끔한 흰색을 채택했다.
▲ Canon PIXMA 제품 군은 세계 각 지역에서 컨택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 한국도 예외는 아닌데 현재 체험단을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그냥 참고만 하도록 하자.
▲ 매뉴얼은 무난한 목차를 보여주며 안에는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다.
제품 외관에 대해서는 충분히 살펴본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제공되는 번들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제품 설치 및 조작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iP1600이라는 제품에 대한 이해가 쉬울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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