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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여러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의 말에 따르면, ATi 테크놀러지사와 nVidia사의 90나노 공정의 신형 그래픽 칩이 ATi의 플래그쉽인 R580과 nVidia의 두개의 7xxx시리즈를 선두로 2006년 1사분기 말에 대량으로 풀릴 예상이라고 한다.
또한 ATi의 지금의 90나노 GPU 라인업은 Radeon X1800, X1600, X1300시리즈를 포함하나, 이들중 보급형인 X1300만이 시장의 수요를 따라갈 정도로 물량이 풀렸다고 그래픽 카드 메이커들은 지적했다. 한편 ATi의 차세대 플래그쉽 GPU인 R580은 ATi에서는 내년 1월 쯤에 발표할 예정이며, 그래픽 카드 업체들은 1사분기 후반부 정도가 되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으로 nVidia에서는 그들의 GeForce 7600 (코드네임 G73)과 7200(코드네임 G72)를 ATi가 R580이 시장에 풀릴때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고 그래픽 카드 메이커들은 전했다.
지난 11월 7일에 보고된 대로 상위 부품 부족으로 인해서 ATi의 Radeon 9250, X300, X550과 최근에 발매된 X1000 패밀리의 물량이 빠듯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래픽 카드 업체들은 내년 1사분기부터 ATi의 Radeon X1000 시리즈의 물량이 매우 (significantly)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원본출처 :
디지타임즈
파코즈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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