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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사진을 이용해 지구촌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구글의 'Google Earth'에 대항하기 위해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Virtual Earth'의 새로운 버전인, '윈도 라이브 로컬(Windows Live Local)'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 라이브 로컬 서비스는 기존 위성 사진에서 불가능했던 다양한 각도 보기 기능을 지원하며, 해상도와 품질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 따라서 머리 위만 보이던 기존 사진에서 불가능했던 실제 사용자가 거리에서 바라보는 시점으로 건물이나 도로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게 되어 비슷한 서비스보다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
또한 MSN의 지역 정보 검색 서비스와 통합되어 기업 정보 및 지도, 도로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