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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 그건 바로 제품에 대한 전압 테스트 보다 오히려 디자인과 관련된 외관과 스펙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챕터에서는 제품에 대한 외관과 내부구조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 에어 캡을 제거한 MACRON의 첫 느낌은 시원스러워 보였다
다오 코리아 같은 경우 얼마 전에 음이온 웰빙 CRT 모니터를 선보였는데, Green FAN을 적용해서 그런지 뭔가 모를 기지감을 느꼈다. 아무래도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이라서 그런지 MACRON에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 모든 케이블은 케이블 타이를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커넥터는 크게 2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탈착이 쉬운 원터치 커넥터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 그리고 과거 특정 제품에만 채용된 슬리빙(그물망)으로 튜빙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관련된 전선을 묶었기 때문에 선정리에서 보다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 케이블 커넥터 부분은 벌집구조의 통풍구가 넓게 산재해있다.
분명 벌집구조의 통풍구는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다. 그러나 전면에 에워싸는 벌집 구조로 인해 완벽한 쿨링과 초저소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ㅡ자형이 아닌 듀얼팬 구조에 최적화된 설계로 인해 전자파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 스티커에는 최신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내용이 보인다.
PCI Express, SATA I/II의 최신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내용이 보이며, 이외에도 OVP, UVP, OTP, SCP와 같은 회로를 내장하여 보다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가능하다.
▲ 그외에도 구석구석마다 패키지에 언급된 스티커가 붙어있다.
일단 삼성화재 생산물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스티커를 찾을 수 있으며, 이 제품이 출시된 달과 무상 A/S 기간의 표기, 그리고 AMD 및 INTEL ATX12V 테스트에 통과했다는 스티커도 붙어져 있다. 무상 A/S 기간 스티커는 다소 잘 떨어지는 편이니 사용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 이렇게 다양한 케이블을 지원하다니~~ 도대체 뭘까?
20+4핀의 ATX 메인 커넥터(20핀으로 분리 가능)부터 시작해서 PCI Press를 위한 6핀 커넥터, 2개의 S-ATA 커넥터, 그리고 CPU 전용 8핀/4핀 커넥터까지 총 12개의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길이도 충분하니 일반 미들 케이스에서 아무 제약없이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 제품의 성능의 척도는 내부 구조에 의해서 결정된다.
▲ 120MM의 Green PAN의 모습으로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다.
제품 본체 모서리에 있는 4개의 나사를 분리하면, 내부 구조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 바로 120MM의 Green PAN인데, 커넥터가 기판과 연결되었으므로 먼저 탈착하도록 하자. 팬은 PL12S12L이라는 모델로 슬리브 베어링 팬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파워 내부는 알찬 레이아웃으로 인해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다.
다오 코리아가 자랑하는 것이 바로 이 내부 레이아웃과 회로설계 부분인데,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좌측에는 대용량 전류 컨덴서(1000㎌/200V)를 적용하여 AC 전압을 안정적으로 실제로 사용하는 DC 전압으로 변환하여 조절해 준다. 그리고 출력부에 보이는 Noise Filter 회로의 장착으로 인해 소음관리와 열 관리에 보다 만전의 준비를 기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 그외에도 유저의 입장에서 설계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위의 그림에서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살펴보면 기판과 연결된 팬 커넥터의 모습이 보이고, 전기가 통하거나 제품과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접지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과 구리의 합금을 통해 열전도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촘촘한 빗살모양의 방열판으로 인해 공기와 닫는 면적량을 최대화하도록 설계 했다.
▲ MACRON 제품을 설치한 필자의 테스트 제원의 사양이다.
▲ 에너맥스 파워서플라이 대신 MACRON을 설치해 보았다.
아무래도 알루미늄과는 약간 이질적인 느낌을 주지만, 요즘 나오는 블랙톤의 케이스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200% 내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존의 에너맥스 파워서플라이를 조립할 때는 나사 구멍이 다소 뻑뻑하다는 느낌이지만, 이 제품은 그런 것 없이 Smooth하게 조립이 가능한 것도 쉽게 느끼지 못하는 장점 중에 하나이다.
▲ 처음 PSU를 설치하는 분이라면 설명서를 꼭 읽기 바란다.
일단 파워 서플라이를 후면에 고정시킨 다음, 각 커넥터를 연결하면 연결하면 된다. 여기서 조금 주의할 점은 MACRON 제품의 경우 20+4핀의 메인보드 커넥터를 제공하여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최신형 메인보드를 위한 4핀 보조 커넥터도 제공되니 손 조심하면서 설치하길 바란다. (여담이지만 항상 작동 불가의 이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니 메인보드의 전원 S/W 커넥터 연결도 잘 살펴보길 바란다.)
▲ ODD나 HDD 연결 시에는 원터치 커넥터의 위력이 나타나다.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의 커넥터는 탈/장착이 상당히 힘이 드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언터치 커넥터가 존재하는 MACRON 제품을 이용하다면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약간의 힘만으로도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그 다음에 전원을 켜고 작동을 해본 결과 120MM라는 팬의 크기에 비해 저소음이라는 점에 역시 다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 필자가 소지한 켄우드 포켓형 전압 테스트기를 사용하였다.
테스트는 메인커넥터 측정은 배제하고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4핀 커넥터를 사용하여 ±5V와 ±12V를 측정하였다. 측정 방법은 커넥터 좌측에 위치한 노란색은 12V를, 빨간색은 5V를 뜻하며, 가운데 검은색 케이블 2개는 어스로 전극을 결정하는 것이다. PRIME9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FULL LOAD만 측정해 보았다.
▲ 12V에서 상당히 우수한 결과가 나온 것을 알 수 있었다.
필자가 소지한 에너맥스 파워와 비교에서 거의 대등하거나 약간 떨어질 정도의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에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제품에 대한 뽑기를 잘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다. 풀로드에서 이정도 결과가 나왔으니 IDLE은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이런 성능에 약 4만원 중반에 형성된 가격이라면 충분히 구입할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 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다오코리아와 벤치클럽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 분들에게도 역시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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