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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본격적으로 포문열린 차세대 플레이어 경쟁.'
HD-DVD와 블루레이(Blu-ray) 진영의 신경전이 CES 2006에서도 점점 가열되고 있다. 도시바에서 2종류의 HD-DVD플레이어를 공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에 파이오니어와 필립스가 각각 자사의 블루레이플레이어와 미디어를 발표하며 반격에 나섰다.
파이오니어의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모델명은 'BDP-HD1'으로 HDMI 단자를 제공해 뛰어난 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블루레이 미디어 뿐 아니라 기존 DVD 미디어(DVD-R,DVD-RW,+R,+RW)도 재생이 가능한것이 특징.
올해 6월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며, 가격은 1800달러선으로 예정됐다.
필립스에서는 블루레이디스크와 DVD, CD 등 3가지 미디어를 지원하는 PC용 올인원 드라이브인 '트리플 라이터'와 개인용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9000', 그리고 25GB용량과 50GB용량의 블루레이 디스크(BD-R/RE)를 각각 발표했다. 이 제품들 또한 올해 후반에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이 외에도 이번 CES 2006을 통해 다양한 차세대 플레이어들이 발표준비를 서두루고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http://news.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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