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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국내 시장 점유율 50% 넘어선다


연방대총통[4군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949
작성일 : 2006/0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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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국내 시장 점유율 50% 넘어선다 2006-01-05 23:17:23
조회수 : 1370











- 열과 진동으로 이젠 PC방 사장에게도 외면당하는 인텔

앞으로 "딩동댕"으로 시작되는 인텔의 신화가 사라지고 이제는 AMD 애슬론의 시대가 시작될지도 모른다. 최근 세계적인 분석 평가 기관으로 정평난 가트너그룹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내 일반 판매 시장에서 2/4분기 AMD의 제품이 44%를 차지했고, 지난 3/4분기 49%로 5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아직 4/4분기 동향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런 추세라면 50%를 훌쩍 뛰어 넘었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또한 용산 전자 상가의 상인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AMD의 제품이 50%를 훨씬 뛰어넘었다는 말한다. 심지어 한 하드웨어 전문가는 용산전자상가 일반사용자 시장에서 70%정도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최근 PC방에 납품되는 데스크 탑이 AMD CPU가 탑재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는 것이 그들의 이야기다.


다나와 한 관계자는 "애슬론의 점유율은 현재 45%정도다. 엄청난 점유율증가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AMD 고가품이 주력이라는 부분에서 앞으로도 AMD의 약진이 기대된다."라며 상인들이 밝히는 50%보다는 낮은 점유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텔 한 관계자는 "일반시장에서 인텔 점유율 부분은 밝힐 수 없다"라고 말하며 용산전자상가 상인과 다나와나 전문가들의 발표는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전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지켰던 인텔을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일까

프레스캇의 발열 진동 문제를 쉬쉬 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문제는 단순했다. 인텔이 과거와는 달리 문제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과거 인텔 앤디 그로브 회장 시절, 펜티엄을 발표한 뒤 인텔은 한 수학자가 밝혔던 사소한 문제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하였다. 실상 평생 사용하면서 발생하지도 않을 수 있는 이 오류로 인해 언론들은 인텔을 맹공격했다. 앤디 그로브 회장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출시된 제품 전량을 리콜하였고 사소한 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교체하였다.

하지만 지난 2004년 말부터 붉어지기 시작한 당시 인텔의 주력제품 펜티엄4 프레스캇의 발열과 쿨링팬의 문제로 야기된 진동에 대해서 인텔은 입을 굳게 다물었었다. 게임신문에서 PC방 사장들로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진동으로 인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었고 그 원인이 인텔 정품에 탑재된 쿨링팬 문제였다는 것을 알아냈었다.

지난 여름 본지에서 취재에 임했을 때 당시 인텔 관계자로부터 '문제의 쿨링팬을 교체해 준다'라고 답변만을 받아 내었다.

하지만 인텔의 늑장 대응으로 인해 이미 대세는 AMD쪽으로 기울지 않았나 하는 판단은 서두에 밝혔던 가트너그룹의 조사 자료를 근거해 보면 쉽게 유추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제품 경쟁에서도 AMD가 우위 보여

과거 PC시장을 이끌어 왔던 인텔이 앞으로 미래 시장에서도 선두에 설 것이라고 이제 장담하기 힘들어졌다. 최근 비영리 표준 벤치마크 시행기관인 SPEC(The Standard Performance Evaluation Corporation)의 결과를 보면 차기 제품으로 통칭되는 듀얼코어 기술에서도 AMD의 옵테론이 인텔의 제온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바 있다.

게다가 소비 전력면에서도 AMD의 제품이 95와트(W)였던 것에 반해 인델의 제품은 평균 전력량이 135와트로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었다.

PC방에서도 외면당하는 인텔


과거 인텔은 PC방 시장에서 90%가 넘는 점유율로 일반 시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었지만 그동안의 PC방 사장들의 인텔에 대한 신뢰는 프레스캇의 문제로 아물지 않는 상처가 되어 버렸다.

최근 인텔에서 65nm(나노메타 기존 90nm) 신제품 프레슬러(코드명 Presler)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이미 성능면에서도 AMD의 제품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인식한 PC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이 될 지 궁금해진다.

김상두 기자 sdkim@thegamenews.com

출처: 게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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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엄성욱 (xercxess) /  2006-01-06 13:4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프레스핫의 열때문에 PC가 퍼져버리는 현상이 많아서 PC방에서 외면을 많이 당한거 같네요...AMD 정말 몇년전과 비교하면 대단하다는..
  문영민 (makesound) /  2006-01-06 15:5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 AMD는 누가뭐래도 인텔 호환 CPU다라는 예전의 이미지는 이미 많이 없어졌죠..
남은건 국내 소비자들의 이"띵동댕동"
하는 인텔 로고음이 다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퍼져야하는데...아직 거기까지는 AMD의 힘이 미치지 않으니...그리고 아마 올해 인텔은 업청난 금액의 광고들이 줄줄 이어질것 같은데..잘못하면 이 비디어 광고에 또 일반 소비자는 역시 인텔 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지 않을까 고민 입니다...
  엄성욱 (xercxess) /  2006-01-06 16:0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국내 대기업쪽 물량을 무시하지 못하니...-_-;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1-06 16:3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가 더 약진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야 가격도 더 떨어지게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