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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올해는 디지털라이프에 있어 기념적인 해가 될것"
빌게이츠는 CES 2006의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는 가전 및 컴퓨팅 환경에서 디지털라이프가 대세를 이룰것이라며, 개인사용자용 기술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번 연설에는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개인 사용자용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와 가전 엔터테인먼트의 선봉 역할을 할 Xbox 360 및 그 밖의 다양한 기술들에 대해 소개가 이뤄졌다.
빌게이츠는 가까운 미래의 디지털라이프는 거실에 앉아 손가락 하나로 원하는 곳으로의 웹서핑, 여행갈 위치를 알기위한 지도서비스, 각종 일정, 그리고 친구와의 메신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서비스를 즐기는 데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작은 모니터 대신 벽에 내장된 큰 화면의 LCD 나 PDP 등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될것이며, 컴퓨터 내에 휴대전화 같은 각종 생활가전기기들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해 통합된 디지털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을것이라고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봐 왔던 낮은 해상도의 동영상은 버리고, 자사에서 제공하는 Xbox 360이나 HD DVD 플레이어 기능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HD 영상을 손쉽게 즐길 수 있을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 모든 조작은 개인 사용자 중심인 만큼 손가락 하나로 조작 가능하게 만드는것이 포인트라며 운영체제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빌게이츠는 이 외에도 윈도우 비스타와 더욱 강화된 통합 멀티미디어 재생능력을 가진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11과, 외장형 HD-DVD 플레이어를 장착한 Xbox 360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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