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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Xbox 360의 공급 부족 현상으로 초기의 출하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초기 마이크로소프트는 3개월내 300만대를 출하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으나, 출하는 커녕 300만대를 생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
현재까지 Xbox 360은 전세계적으로 130만대 정도 출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Xbox 360 역시 지난 버전의 Xbox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Xbox 360의 공급 부족 현상은 비디오 게임 제작사와 판매 상인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기고 있으며, 이러한 실망감은 Xbox 360을 기피하게 만들 수 있으며, 판매처와 컨텐츠를 확보하지 못한 게임 콘솔은 사장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러나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세번째 제조사인 셀레스티카가 Xbox 360을 생산하기 시작해 공급 부족 현상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품귀 현상은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에만 나타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일본 시장의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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