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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에 맞춰 모토로라에서 엄지손가락 보다 작은 헤드셋을 내놨다. CES 2006을 통해 선보인 '모토로라 H5 미니' 블루투스 헤드셋이 바로 그것.
이 제품은 귀속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크기를 자랑하는데, 제작사인 모토로라에서는 H5 미니의 크기가 세계에서 가장 작을것이라고 말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품은 블루투스 방식을 사용해 휴대폰과 수미터 떨어져있는 위치에서도 상대방과 또렷한 음질로 송/수화가 가능하다고 제작사는 설명했다.
인이어 방식의 스피커를 사용하고있으며, 스피커의 경우 제품 표면에 위치해 얼핏 보기엔 자신의 목소리가 마이크로 수신이 안될것같다. 하지만 사용해 본 유저의 말에 의하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상대방이 자신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수신했다고.
하지만 크기가 너무 작기때문에 내장된 배터리의 크기도 작아 장시간 사용은 힘들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