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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마이크로소프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맥월드 컨퍼런스에서 새 버전의 오피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등장한 펜티엄 기반의 맥은 물론 파워피씨 기반의 맥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며, 5년간 계약을 맺어 향후 5년간 오피스의 업데이트는 물론 새로운 버전의 출시도 지속될 전망이다.
맥의 오피스와 윈도 버전의 오피스의 호환성을 위해 오픈 XML 포맷의 컨버터도 제공할 예정이며, 오픈 XML 포맷 컨버터는 현재의 맥용 오피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파일 전송 및 보안 기능을 강화한 인스턴트 메신저 5.1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며 3월경 공개할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자인 구글도 윈도우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구글 어스' 서비스를 맥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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