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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중마우스 G2는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드라이버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본적인 마우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G2는 GyroTools 유틸리티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번 체험단용 제품에는 CD 소프트웨어가 누락되어 있다.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이 아닌만큼 이국적인 패키지와 구성 요소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총판하는 (주)오우션 테크놀로지에서는 한국용 박스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며, CD 소프트웨어도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 공중마우스 G2 사용자 설명서(PDF 파일)의 모습이다.
국내용으로 만들어진 설명서로 간단한 명칭과 설치, 그리고 활용법이 나타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부분 앞에서 서술한 내용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컴팩트 키보드 사용자 설명서(PDF 파일)의 모습이다.
크게 제품 ①설명, ②설치 및 설정, ③전송과 대기 모드, ④상태 및 Connect 표시등, ⑤숫자 키패드, ⑥문제 상황, ⑦특징으로 나누져 있습니다. 공중마우스 G2 사용자 설명서처럼 흑백으로 간단한 퀵가이드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 공중마우스의 핵심은 바로 트리거 단추를 누르는 것이다.
처음 공중마우스에 대한 개념을 접했을 때, 다소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점은 동작을 하고 싶지 않을 때와 하고 싶을 때의 구분을 어떻게 하는가였습니다. G2 본체를 보는 순간 이러한 의문점을 바로 해결되었는데, 바로 트리거 형태의 단추가 포인터 동작을 결정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스왑과 흔들기 기능을 통해서 다양한 동작이 가능해진다.
공중마우스 G2에만 국한해서 설명을 하더라도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중앙버튼을 누른체 8방향으로 움직이면 GyroTools에 설정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여기서 흔들기(상하/좌우)를 포함한다면 더욱 다이나믹한 동작이 가능하다.
▲ GyroTools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1
▲ GyroTools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2
▲ GyroTools은 매우 간단한 설치 절차를 제공한다.
압축을 풀 필요없이 실행파일만 더블클릭하면 위와 같은 절차를 통해서 설치가 됩니다. 비교적 적은 용량이라서 위와 같은 막강한 기능이 제대로 지원될지 다소 의아하긴 합니다.
▲ GyroTools의 기본 메뉴는 5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우스 탭에서는 기본적인 버튼에 대한 간단한 설정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아마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기능은 바로 '스왑'과 '핫스팟' 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특정 동작에 맞는 기능이 실행되도록 프로그램을 설정가능한 것이 스왑이고, 화면구석의 일정영역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기능을 실행해주는 것이 바로 핫스팟입니다.
▲ 반면에 상단 메뉴바는 크게 3분류로 나누어진다.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프로파일과 도움말 정도에 국한된다고 볼 수 있다.
▲ 맨 하단에는 G2에 사용가능한 단축 아이콘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림만 가지고는 해석하는데 있어서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므로, 말풍선 기능을 이용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확인한 후 아이콘을 드래그 앤 드로우 방식으로 옮겨놓으면 된다.
▲ GyroTools의 도움말은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번 엔펀에서 실시한 공중마우스 G2 체험단은 국내판에서 포함될 소프트웨어와 매뉴얼은 전자메일을 통해서 별도로 제공받았습니다. 위의 도움말 기능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지 깨짐 현상이나 오타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심플하지만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 프로그램 전환 모드에서 한 가지 옥의 티를 제시할 수 있다.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Alt + Tap' 을 통한 프로그램 전환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며,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GyroTools을 사용중에 이런 방법을 사용했을 때 위와 같이 동일한 프로그램이 2개인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하나로 통합해서 제공했으면 합니다.
분명 외관상으로는 다소 유저들까리 선호도가 많이 다를 수 있는 파격적인 디자인입니다. 일반적인 사용과 공중에서의 사용되기 위해서는 다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과연 공중마우스 G2의 조작성과 활용법은 어떻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미니 노트북과 연결해 보았다.
필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비중상 프리젠테이션용이 주목적이 될 것 같습니다. 고가의 무선 프리젠터와 비교해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조작성과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HTPC, CAR PC, 게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일반적인 마우스 모드에서 조작감은 어떠할까?
공중마우스라는 별칭하에 탄생된 G2는 무선마우스처럼 사용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이 외국인들에 비해 다소 작은 한국인에게는 장시간 사용시에는 피로감이 높을 듯 합니다.
▲ 기존 레이저 다이아몬드백 마우스와 비교한 사진이다.
피로감이 높은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휠과 버튼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손목에 부담이 높아지고 손떨림으로 인해 정교한 편집 작업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사이즈가 절실한 것 같습니다.
▲ 오히려 피로도는 공중에 사용시에 더 적은 느낌이다.
당연히 공중에서 사용시에 에너지 소비가 많기 위해서 피로도가 높아야 하지만, 체험으로 인한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해 그런 영향이 감소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든 이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들겠지만 충분히 만족할 만한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 여러분은 G2를 공중 부양할 준비가 되었는가?
저 같은 경우 착 달라붙는 공중마우스 G2를 가지고 과연 무엇을 할지 상당히 고민이 되었습니다. 막상 조작을 할려고 하니 생각외로 잘 되지 않더군요. 3차원 공간을 약간이나마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신기할 나름이었습니다.
▲ 최신 나온 마우스답게 무지향성 전파 범위를 가지고 있다.
다소 오래된 무선 마우스의 경우 평면적인 지향성을 타기 때문에 실제 스펙보다 짧은 수신거리를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실제 실험한 결과 약 8~9M 거리까지는 스킵 현상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방애물과 오차를 감안하면 기본 사양과 큰 차이가 없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RF(Radio Frequency) 방식을 통해서 공중을 장악한다!!
핵심 기술로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RFID가 대표격으로 RF 방식은 이미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무지향성 전파를 통해 거리와 높이의 구애를 10M 안에서는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 USB RF 수신기의 LED 램프 2개가 동시에 빛나고 있다.
▲ G2 + C1 세트는 다양한 LED 램프의 색상과 종류를 보여준다.
▲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리젠테이션 활용을 해보았다.
Customization(고객 맞춤화)가 가능한 G2는 자기만의 노하우와 취향이 담겨있는 프리젠테이션에 최상의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차후에는 지금의 제한된 어플리케이션에서 탈피하여 각 소프트웨어별로 디테일한 명령이 가능한다니 참으로 기대가 되는 항목입니다.
▲ 휠 아래의 미디어 버튼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한 기능 구현을 위해 스왑용 미디어 버튼을 누르고 방향을 움직이면, 그에 따른 직선이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인지가 가능합니다. 색상 선택이 가능한 기능이라면 휠로 기본 색상안에서 조정이 가능합니다.
▲ 현재 자이레이션 홈페이지는 오픈되어 운영중에 있다.
아직 제품 출시가 되지 않아서 활성화되지 않은 곳도 있지만, 현재 각종 사이트에서 대규모 체험단을 제공하는 것을 보면 이 제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A/S 지원에 따른 친절도는 평가할 수 없지만,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 지금까지 이런 규모의 이벤트는 없었다.
작년 가을에 PMP에 관련된 체험 이벤트가 이루어졌긴 하지만, 공중마우스에 대한 이벤트의 양과 질은 그것을 뛰어넘는 듯 합니다. 특히 추천 이벤트를 통한 공중마우스 G2 혹은 세트 제품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 'G2 = 만족!!' but 'G2+ C = 불만족'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가?
물론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에서는 어떻게 변경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글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G2는 필자에게 있어서 기존의 마우스에 대한 패러다임을 '지워라' 라는 뜻과 과감히 이 물건을 '질러라' 라는 뜻으로 해석되기 충분합니다. 그러나 컴팩트 키보드는 금전적인 부담이 있다면 구매하기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 무선의 벽을 넘어 공중이라는 신 영역을 개척한 G2의 미래는?
컴팩트 키보드의 표기 및 버튼 배치, 그리고 버튼 감도의 불만이 있긴 하지만, 흥미로운 공중 동작과 자유로운 무선마우스와 공중마우스의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만 보더라도 단순히 수집욕이 아닌 실용적인 측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리뷰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적어보면서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에 도움을 주신 '엔펀' 과 '(주)오우션 테크놀로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지워라~ 질러라~ 그래서 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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