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게시물       운영진 선정 | 추천순 | 최근댓글달린순 | 갤러리(포토)

 
 
 
사용기/필테기

HTPC와 찰떡 궁합! Xboard RF 무선 트랙볼 키보드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665
작성일 : 2006/01/17 00:0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1128
트위터    페이스북

           

다나와 (http://www.danawa.com)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http://www.xplanet.co.kr)

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와이어스엔지니어링 홈페이지(http://www.xplanet.co.kr)에 소개된 Xboard RF의 제품사양이다.

 Xboard RF는 2.4GHz로 동작하며, 또한 2버튼 트랙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AA 배터리 3개로 동작되며, 소비전력은 사용중일 때 21.6mA, 준비중일 때 7mA, 대기모드일 때 24uA가 소비되며 3분동안 사용을 안하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또한 키보드의 키는 88키, 10기능키, 1세팅키로 구성되어있다.

 수신기는 USB 1.1로 동작하며, 수신거리는 10m 이다. 다양한 Windows 버전 및 기능키를 지원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10미터, 360도 무선기술로 어디서나 끊김과 시차가 없는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트랙볼 기본 내장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에서 많이 사용되는 팬타그래프 방식으로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하며,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밖에 멀티미디어 핫 키 채용, 인체공학적 슬림디자인, Plug & Play 기능 등 무선키보드로서 갖춰야할 필수 요건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포장박스에는 Xboard RF의 이미지와 각종 특징들이 적절히 배열된 디자인이 사용되었으며, 색상은 xplanet 홈페이지와 통일감이 느껴지는 푸른색이 사용되었다.

 

   

 먼저 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좌측에 Xboard RF라는 모델명과 그 아래로 "유선같은 무선 키입력" 등 xboard RF의 특징을 간략하게 적어놓았다.

 우측에는 Xboard RF의 이미지와 함께 지원가능한 OS, USB 사용 등의 아이콘이 표기되어있는 모습도 몰 수 있다.

 

   

   

 뒷면에는 Xboard RF의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특징들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잘 정리해 놓았다.

 내용들을 살펴보면, 스펙부분에서 살펴보았던 제품의 특징과 활용예제,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업체 정보 등이 표기되어있다.

 

   

 포장은 무지박스위를 다시한번 재포장한 2중 포장방식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무지박스위 좌측 상단에는 와이어스엔지니어링의 홈페이지 주소 및 시리얼 번호 등이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키보드 본체는 함께 제공되는 파우치 안에 들어있고, 그 위를 다시 에어캡으로 보호하고 있어서 제품의 보호에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 위에 있는 종이는 설명서이고, 그 옆으로 보이는 박스에는 수신기, 수신기 연장선, 배터리 등이 들어있는 악세사리 박스이고 CD는 소프트웨어 CD이다.

 소프트웨어 CD는 아직 최종 버전이 발표되기 전에 받은 것이기 때문에 복사본으로 제공되었지만, 정식 출시되는 제품에는 최종 버전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최종 버전이 올라와 있으므로, 테스트는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박스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모두 꺼내어 펼친 모습이다. Xboard RF 본체, 파우치, 수신기, 수신기 연장선, 배터리 3개, 설명서, 미디어센터 설명서, 설치CD 등의 모습이 보인다.

 

   

 Xboard RF 본체는 뒤에 다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고, 파우치를 살펴보자.

 파우치는 딱 Xboard RF 본체만 들어갈 만한 사이즈로 약간의 방수가 가능한 천으로 되어있고, 한쪽 끝은 끈으로 조이도록 되어있다.

 디자인이 좀 허접(?)해 보여서 아쉽다. 파우치가 주로 보관용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지만, 휴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만큼 좀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파우치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

 

   

 수신기와 수신기 연장 선이다. 수신기는 AA 배터리 1개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이다. 항상 꼽아놓고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90도로 꺽이는 디자인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수신기의 자세한 사항은 뒤에 살펴보겠다.

 연장케이블은 50cm 길이로 제공되며, 수신기를 케이스 위 등 특정 부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 사용된다. 깔끔한 고정을 위해서 벨크로테입이나 양면테입도 함께 제공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배터리는 AA 사이즈로 1번 사용할 양인 알카라인 배터리 3개가 제공된다. CD는 테스트를 위한 임시 CD가 제공되었지만, 홈페이지에 정식버전이 출시되었으므로 정식버전을 사용하여 테스트하도록 하겠다.

 

   

 좌측에 보이는 16페이지 분량의 설명서에는, 반은 영문 설명서이고 반은 한글 설명서로 동일한 내용이 실려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설치방법, 핫키 등 간단한 내용이 제공되고, 미디어센터 소프트웨어를 위한 설명서는 좌측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별도로 제공된다.

 

 키보드는 인체공학적인 부드러운 곡면으로 설계되어있다. 실제로 키보드를 들고 트랙볼을 사용해 보면, 좌우측의 홈에 양 손이 부드럽게 밀착되어 바닥에 놓지 않고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래쪽 홈에도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배에 걸치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키보드의 발신부는 기스에 약한 아크릴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기스방지용 비닐 테입으로 보호되어있다. 이는 쉽게 제거가 가능하므로 떼어내고 사용하면 된다.

 

 크기를 가늠해 보기 위해서 현재 사용중인 로지텍 LX700 키보드와 함께 촬영해 보았다. (촬영으로 인한 왜곡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최대한 수직 방향으로 촬영하였다.)

 마우스까지 내장하고도 일반 키보드의 기본키 자판만한 크기로 상당히 아담하다. 일반 노트북 자판만한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 키배열은 노트북의 키배열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쉽게 적응이 가능하고, 일반 사용자들도 큰 부담없이 적응이 가능하다.

 

   

 상단의 좌측에는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과 왼쪽 버튼의 역할을 하는 2개의 마우스 버튼이 자리잡고 있고, 오른쪽에는 마우스 포인트의 이동을 위한 트랙볼이 내장되어있다. 트랙볼은 거칠게 질감처리해서 부드러운 동작 보다는 좀 더 정확한 포인팅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상단에 있는 멀티미디어 핫키의 상세 이미지와 홈페이지에 실린 버튼 기능 설명이다.

 위 기능키들을 사용하면, 다양한 설정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숫자패드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키보드와의 조합을 통해서 숫자패드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숫자패드만큼은 아니지만 익숙해진다면 나름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평션키를 활용하여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우측 하단에는 방향키가 제공된다. 버튼 크기는 좀 작은 편이지만 익숙한 형태의 방향키가 제공되므로 상당히 편리하다.

 

   

키보드의 프린팅 상태는 상당히 양호해서 벋겨지거나 할 염려는 없어 보인다. 또한 일반 키보드들과 마찬가지로 손 위치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양쪽 검지손가락이 위치하는 F, J 키에는 볼록한 바로 표기가 되어있다.

 오른쪽 사진은 트랙볼을 사용하기 위해서 Xboard를 잡은 모습이다. 손에 착 감겨서 상당히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뒷면도 손에 잘 잡힐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키보드를 들고 사용할 때 홈을 거머쥐는 기분으로 잡으면 된다.

 

 뒷면에 붙어있는 스티커이다. 모델명과 함께 각종 인증마크와 시리얼 번호 등이 표기되어있고, 그 아래로는 연결방법 및 주의사항이 간단하게 적혀 있다.

 

   

 배터리를 넣는 수납구로 극성이 바뀌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내용의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또한 바닥에 놓고 사용할 때 미끄러지거나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무와 플라스틱으로 된 받침대가 부착되어있다.

 

   

 수신기는 USB 단자에 끼우는 막대기 형태로 제공된다. USB 단자를 덮는 캡이 제공되지 않는 점이 아쉽다. 전면 중앙에는 키보드와의 채널 설정을 위한 SW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뒷면에는 별다른 특징 없이 모델명과 모델 번호, 간략한 사용방법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설치를 위해 USB 수신기를 PC에 연결하면, 운영체제에서 자동으로 Xboard RF 키보드를 인식하고, 사용할 준비를 끝마친다. 준비가 끝나면, 수신기의 SW 버튼을 1초정도 누르고 키보드의 ID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인식되며, 기본적인 설치가 완료된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의 운영체제는 WindowsXP Professinal SP2 가 설치되어있으므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

 기본적인 키보드와 트랙볼 기능의 사용은 이것으로 충분하지만 좀 더 다양한 활용을 위해서는 미디어센터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미디어센터 소프트웨어는 베타버전이 복사본으로 제공되었지만 Xboard 홈페이지에 최종버전이 업로드되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페이지이다. 트랙볼을 이용하여 스크롤 휠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MCE가 지원되는 최종버전으로 소개되고 있다.

<<<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

 

 다운로드 받아서 압축을 푼 후 SETUP.EXE 파일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설치 언어를 선택하는 팝업창이 뜬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가 제공되며, 기본으로 한국어가 선택되어있다.

 

 Xboard Media Center 의 설치는 몇가지 선택하는 것 말고는 진행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가 끝나면 바탕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위와같은 미디어베이와 리모트 베이 아이콘이 생성된다.

 

   

 XBOARD Media Center의 초기화면이다. 총 10개의 아이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화, 음악, 사진, DVD, TV, 게임, 플래시, 최근본미디어, 나만의 메뉴, 설정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들을 제어할 수 있다.

 

 리모트베이의 초기화면이다. 기본정보, 기본설정, 수신기 설정, 사용자 키 설정, TV 설정, 네트워크 드라이브, 메일 설정, 오디오 설정 등의 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탭마다 사용자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미디어베이를 실행하면 XBOARD Media Center 가 실행된다.

 

 영화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스템에 저장되어있는 영화파일들을 찾아서 썸네일로 보여준다. 음악, 사진, 플래시 등 멀티미디어 관련 아이콘들은 모두 영화 아이콘과 마찬가지로 관련 파일들만을 썸네일로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하나씩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상당히 편리하다.

 

 그밖에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두더지잡기와 테트리스가 제공되고 있다.

 출시초기라서 아직까지 기본적인 게임만 제공되고 있지만,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다양한 게임이 제공된다면 상당히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면 영화, 음악, 사진 등에 대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한글메뉴를 지원하고 사용방법이 상당히 간단해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미디어베이는 HTPC용 소프트웨어로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일반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쉬운점은 아직 출시초기라서 그런지 프로그램이 완벽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미디어베이를 실행하면 해상도가 1024X768로 고정된다던지, 게임을 실행한 후 화면이 먹통이 된다던지 하는 등 아직까지 조금 불안해 보인다.

 하지만 멀티미디어 파일들을 관리하는데 상당히 쉽고 유용해서 초보자부터 고급사용자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버전업만 된다면 멀티미디어 관리 프로그램으로 충분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리모트베이를 실행하면 위와같은 팝업창이 뜬다. 각각의 탭마다 관련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하단의 미디어베이 아이콘을 누르면 미디어 베이가 실행된다. 라이브 업데이트 아이콘이 꺼져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 버전에서는 아직 지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HTPC에서의 활용도 테스트

 HTPC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인만큼 PC에서 테스트하기 보다는 PC와 연결되있는 거실 TV를 통해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일단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XBOARD Media Center를 실행해 보았다. 실행 후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시원스럽다는 것이다.

 DVI단자가 제공되는 고급 HD-TV가 아닌 일반 TV라면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래서 가까이서 봐도 제대로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미디어센터 프로그램은 큼직큼직한 글씨로 판독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며, TV를 시청하듯이 멀리 떨어져서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커다란 리모콘을 조절하듯이 Xboard RF를 양손에 들고 트랙볼만으로 모든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키보드를 조작할 필요가 있을 때는 양손에 들고 조작하기는 무리가 있고, 무릎위에 놓거나 바닥에 놓고 사용해야 하는데, 트랙볼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히 편리했다.

 편리하기는 하지만 트랙볼을 굴리는 감촉이나 감도는 조금 부족한 편이었다. 정확한 포인팅을 위해서라지만 거친 표면 처리로 트랙볼을 움직일 때 약간의 소음이 있었고, 감촉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감도도 본인이 트랙볼에 익숙지 않아서 일지 모르지만, 일반 마우스를 대체하기에는 감도면에서도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HTPC용으로 간단한 조작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양손에 착 달라붙는 조작감은 상당히 뛰어났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제어 테스트

 Xboard RF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제트오디오, 곰플레이어, 윈엠프, 아드레날린 등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응용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 본인이 영화감상할 때 주로 사용하는 곰플레이어를 불러들여 보았다. 기능키는 가져오기를 통해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곰플레이어의 기능키를 불러들인 모습이다.

 사용자 임의로 수정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키만으로도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별로 단축키를 외우지 못해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지만 주로 사용하는 몇몇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설정된 기능키들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가능하였다.

 

수신 감도 테스트

 수신감도 테스트를 위해서 집안에서 각 방의 문을 닫고 다양한 거리와 방향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27MHz 키보드인 로지텍의 LX700과는 비교대상이 되지 않으므로, IR방식을 사용하는 리모콘과 비교해보았다.

 테스트 결과는 방향만 틀어져도 제대로 수신되지 않는 리모콘과 달리, Xboard RF는 수신기가 설치된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문 2개를 거친 방에서도 문제없이 수신이 가능하였으며, 아파트 현관문 밖에서도 수신이 가능하였다.

 20평 수준의 집에서라면 집안 어느곳에서나 손쉽게 제어가 가능했고, 책상 주변만 벗어나면 전혀 반응하지 않는 일반 27MHz 방식의 무선키보드와는 수신거리에따른 감도가 확연히 달랐다. 또한 IR방식인 리모콘보다도 훨씬 뛰어난 수신감도를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2.4GHz방식의 무선 트랙볼 키보드 Xboard RF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Xboard RF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여지껏 경험해 보았던 무선 키보드들과는 확연히 다른 본격 HTPC용 키보드"라고 할 수 있겠다.

 2.4GHz 방식으로 10m에 이르는 수신거리와 장애물, 수신방향에도 자유로와졌기 때문에, 방에 있는 PC와 거실에 있는 TV를 연결하여 사용할 때에도 문제 없다. 더군다나 트랙볼 내장으로 마우스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니, 금상첨화라 아니할 수 없다.

 아직까지 다소 불안한 멀티미디어 제어 소프트웨어가 아쉽기는 하지만, 인터페이스 및 활용성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꾸준한 업데이트만 이루어진다면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꾸준한 업데이트 및 고객지원이 어떨지 알아보기 위해서 일단 Xboard RF의 제조사인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의 홈페이지를 한번 둘러보았다.

 

 Q&A 게시판을 살펴보면 아직 FAQ 게시판이 없고, 게시물 검색 기능이 부재해서 정리가 덜 된 느낌이지만 운영자가 모든 고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만간 FAQ 게시판 등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하니, 머지않아 좀 더 잘 다듬어진 게시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QnA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마침 얼마전 한 고객이 미디어센터의 업데이트에 대한 문의에 xplanet 측에서 한 답변이 올라와 있어서 소개한다.

 제품가격에 소프트웨어 개발비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힘든 면이 있지만, 1월 말경에 업데이트가 한번 더 있을 예정이고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발전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미디어센터가 Xboard를 제대로 활용하기에 상당히 중요한 소프트웨어이므로, 제품단가가 조금 상승하더라도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실행되야 한다고 본다.

 

 Xboard RF의 가격대를 보면 판매하는 모든 쇼핑몰 가격이 76,000으로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어디를 가나 동일한 가격이기 때문에 일단 가격은 신뢰가 간다.

 

 저렴해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지만 Xboard와 제공되는 미디어센터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활용적인 측면을 볼 때, 제대로된 HTPC나 CarPC 등을 꾸미고 싶은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제품일 것이다.

1
이도준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219.241.88.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문영민 (makesound) /  2006-01-17 00: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RF가 대세가 되어가는군요!!! 좋아 좋아!!!! ^0^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1-17 23:4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트랙볼의 감도나 사용 편의성은 어떨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