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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보급형 메인보드 P5VDC-MX -2


문영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896
작성일 : 2006/01/25 00:13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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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를 해보자.

 

성능은 과연...

 간단히 몇가지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는데 특별히 어느 테스트를 해야겠다고 정하고 한 것이 아닌 그냥 내가 하고 싶었던 테스트 중심으로 했습니다. 그래봐야 3DMark와 같은 각종 벤치마킹 프로그램이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것만 하는 성격이라.. 하여간 몇가지 점수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픽 카드 성능(내장그래픽)

 

3DMark01

3DMark03

 이것이 바로 내장 그래픽의 성능입니다. 다소 절망스러운 수치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분명 틀린말은 아니고 예상보다 더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유니크롬에게 높은 점수대를 기대하는 것은 결코 안된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Aqua Mark

 일단 그래픽 카드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최근에 나오는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봐서 나타나는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지포스 7800" 이다 ,"라데온 1800"이다 해서 무조건 만점을 넘겨 버리는 괴물같은 그래픽 카드들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같이 현실적으로 계산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그런 말도 않되는 제품들을 접하기가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막말로 얘기하자면 저 돈 좀 있으면 이 메인보드 안삽니다. ASUS "A32 SLI-DELUXE"와 같이 한뽀대하는 제품을 구입하지 6만원짜리 제품 안삽니다. 하지만 누구나 알 듯이 현실은 냉혹한 법입니다. 내장 그래픽으로 온갖 동영상을 돌리며 여러 온라인 게임을 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그래서 가장 많이 하는 게임중에 하나인 카트라이더를 한번 돌려 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콜라캔 모으면서 이걸 하는 것을 하도 많이 봐서 아예 테스트를 하는데 절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이 정도면 역시 아주 원할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동영상

 또한 내장 그래픽으로 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인 동영상 재생을 해보았습니다. 코덱 설정을 고사양으로 설정하고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영화(?) 몇가지를 재생해 보았는데 어느 영화를 재생해도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갔고 슬림 케이스를 이용해서 HTPC로 꾸며보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제가 무슨 동영상을 돌렸을까요?  ~(-_-)~

 여기서 먼저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체감적인 성능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인데 상당히 부드럽다는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좀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것보다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CPU-Z

  지나칠 정도로 칼클럭이 들어가는 경우로 일반적으로 약간씩 고클럭이 들어가는 것에 비하면 지나치게 정확하게 만든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뭐 약간 클럭이 더 들어간다고 실제 체감적인 성능 향상은 거의 없습니다.) 별로 즁요한 사항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도 될 부분이지만 혹시나 해서 한번 집고 넘어가보았습니다.

 오버클럭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MD에 비해 오버 클럭폭이 다소 낮다는 평을 받지만 오버클럭 하는 절차가 다소 쉽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말했듯이 지나친 오버 클럭은 죄악입니다.^^

 

SUPER PI

  일반적으로 테스트가 진행된 비슷한 사양의 경우 40초대 초중반인 것을 보면 약간 비슷하거나 좀 떨어지는 시간을 보여줍니다. 46초 정도의 시간이면 약간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용자가 체감적으로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HDTach 3.0 - Quick Bench

HDTach 3.0 - Long Bench

HD Tune

 

 하드 디스크의 성능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인텔 865 칩셋 제품들에 비해 확실히 속도가 높아졌습니다. 기존에 HD_Tach를 돌렸을 때는 80MB/s를 넘기지 못했는데 이번에 사용하는 P4VDC-MX의 경우에는 90MB/s의 속도를 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만일 요즘 많이 사용하는 SATA II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면 성능 향상이 더 있겠지만, 이 정도로 그냥 만족하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PASSMARK 홈페이지(http://www.passmark.com/index.html)에 있는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이번 성능 결과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이 정도면 꽤나 도전적인(?) 점수대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대략 만족입니다. 처음에는 PCMARK를 돌리려고 했으나 좀 지겨워서 그냥 이 프로그램을 돌리게 되었고 꽤 쓸 만한 프로그랜이라는 느낌입니다. 자세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가셔서 비교하시면 됩니다.

 

 CPU 성능에 관한 부분입니다. 누구나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며 대충 점수를 보면 어느 정도 사용하는지 아는 일명 산구라입니다. 별도의 성능을 측정할 때 많이들 사용한다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이고 그냥 메모리 대역폭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궁금해서 하는 테스트입니다. CPU는 뭐 그까이꺼...

 

 

  메모리 성능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메모리를 그래픽쪽에 할당을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메인보드 보다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6600 장착시..

 

6600을 장착하면...

  과연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테스트를 했을 경우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는지 궁금했습니다. 비슷한 점수대가 나올지 여부와 제가 집에서 놀리고 있는 그래픽 카드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까지 성능을 끌어올릴수 있을지가 궁금했습니다. 3DMark를 통해서 간단히 성능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3DMark 2001

3D Mark 03

3D Mark 05

 

  점수대는 일반적인 6600시리즈와 비교를 해도 오차 범위내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에는 인터페이스가 다소 다른 제품이었지만 솔직히 성능 차이가 거의 없는 만큼 비슷할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칩셋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해 보았는데 기존 성능과 거의 동일하게 나와 버렸습니다. 뭐.. 대부분 예상했던 결과이지만요....

 

 

 

 [추가]쿨러를 교체해 보자.

 

아직도 좀 시끄러워.. 그것도 열라~~

정품 쿨러는 도저히 못 쓰겠다.

 이번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가장 큰 변수로 등장한 것은 바로 소음 문제였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프레스캇 이넘의 소음은 여전하더군요. 인텔쪽 CPU를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에 소음 때문에 기가막혀서 별도로 쿨러를 구입했는데 설마 아직도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ㅜㅜ

 우선 가격대를 맞추다 보니 2만원 이내의 제품 중에 찾게 되었는데 제가 선택한 제품은 ASUS에서 만든 CRUX P5A2라는 모델입니다. 종종 쿨러와 메인보드간의 장착 문제 이야기가 나오는데 설마 자사에서 만든 메인보드 테스트를 하지 않고 나왔을리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과감히 질렀습니다. 일단 가격이 17,000원으로 싼 것이 우선 마음에 들었고, 그 다음으로는 어느 정도 소음을 줄여주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CRUX P5A2

 솔직히 디자인은.. 다소 구립니다. 특별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생긴 제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본것하고 실제로 본것하고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기본 쿨러에 비하면 큰편입니다. 가격비교 사이트를 보고 비슷한 크기일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판단 미스였습니다.)

 

드라이버 고정 방식

 그리고 후면부와 나사를 조아서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기존의 방식보다 드라이버를 이용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하지만 대신 두가지 장점이 따라옵니다. 우선 CPU 와 좀 더 확실히 밀착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열전도에 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다른 하나는 775 타입의 쿨러를분리해 본 사람들은 한번씩 느꼈을 분리할 때의 불편함입니다. 일자 드라이버가 없는 사람의 경우 아주 쌩노동(?)을 해야하는데 이런 방식의 제품은 아예 그런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아수스의 이번 쿨러는 80mm를 별도로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하지만 다소 빡셉니다.) 기존 고가의 쿨러의 경우 방열판이 무지막지하게 크고 사용자가 알아서 튜닝을 하는 방식이지만 중저가 제품에서는 튜닝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그대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의 80mm팬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쿨러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ADDA나 SANYO팬을 이용해서 쿨링을 하면 소음이나 성능면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쿨러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쉽기 때문에 튜닝이라 할 것도 없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시스템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몇가지 775타입의 쿨러 테스트를 해본 결과 대부분 온도 하락폭은 아주 큰편은 아닙니다. 이 제품도 비슷한 경우로 그냥 그럭저럭 무난한 편의 성능입니다.  2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엄청난 성능을 기대한 것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음면에서 보면  꽤나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주는데 일단 소음면에서 상당히 조용해 졌습니다. 본인의 경우에는 집에서 놀고 있는 ADDA팬을 이용해서 튜닝을 했는데 소음도에서 상당히 조용해진 것을 알수 있습니다. 꼭 무리해서 비싼 쿨러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소음 문제 때문에 노이로제 걸린 분들에게는 이렇게 저렴하게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별도로 팬컨트롤러 설치를 해서 소음도를 감소 시키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런 RPM을 줄여서 온도 상승이라는 부작용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이런 저렴한 쿨러를 장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무리하면서

 

그럼 이만...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을 말하자면 이번에 만든 시스템은 나름대로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일부 품목에서 성능상 약간 아쉬운 면도 발견되었지만,그래도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시스템을 꾸민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합니다. 오래 간만에 인텔 시스템으로 와보았는데 아직까지 소음과 발열을 해결하지 못한면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아수스 메인보드를 이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고 보이며 슬림 PC를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럭셔리한 슬림 PC를 구축하려고 한다면 다른 모델을 알아보는 것이 맞겠지만 아직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본인과 같은 서민 사용들에게는 좋은 제품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AGP를 적용한 점은 다소 시대 흐름에 뒤떨어질수 있다는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반면 AGP카드르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메리트가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작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는 단점보다는 장점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몇몇 칩셋에서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이제 대부분 해결된 비아라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영원한 저가 칩셋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칩셋인지라 선입견을 버리기가 만만치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INTEL쪽에서는 INTEL 칩셋에, AMD쪽에서는 NVIDIA라는 적수를 만나서 고생하고 있는 비아 칩셋이 과연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일단 성능상으로는 떨어지는 면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자가 사용하는데는 문제 삼을 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격이 용서해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아 칩셋이지만 아수스 보드가 최근 10만원대에서 20만원대를 넘는 가격대의 제품들 위주로 라인이 구성된 것에 반해 이번 모델은 진짜 저렴한 가격대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쓰면서도 인텔 정품 쿨러의 소음 이외에는 큰 불편을 느낀 것이 없고 도리어 부드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정말 가겨도 저렴하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온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강추 때립니다.

 PS)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은 인텔 정품 쿨러를 너무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아직까지 소음의 정도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현재 저렴한 쿨러들이 다수 나와 있지만 대부분 성능 보다는 소음을 잡는데 주력이고 큰 온도하락은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소음을 잡는다" 생각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타사 제품을 대략 3종 써보고 느낀 결론입니다.=>그나마 아수스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성능도 무난한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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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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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민 (makesound) /  2006-01-25 19:2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필테 너무 아기자기 해요~~~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읽는데 하난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방식의 필테도 좋군요...^>^
잘보았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1-26 13:1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봤습니다... ^^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성능인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