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필드테스트를 할수있게 기회를 주신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테스트하게된 G2마우스는 공중에서 사용할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부가할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마우스 동작으로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다재다능한
마우스입니다.
볼마우스를 시작으로 광, 무선, 그리고 G2(무선 공중)...
마우스의 역사에 큰획을 긋는 신기한 마우스 G2의 테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1. 외형
박스의 모습입니다. 마우스의 가장큰 특징이 공중에서 사용가능 한 것이니 만큼
Air mouse라는 글이 가장먼저 눈에 띕니다. 작은 그림으로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성품목은 마우스, 거치대, 충전기, 수신기, 프로그램 설치 CD,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둥글둥글한 모습이 귀여워 보입니다.^^
수신기는 usb를 이용하여 접속되며 수신거리는 5m의 거리에서도 정확히 동작할만큼
수신감도가 좋았습니다. LED를 통하여 접속상태와 데이터 수신유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크래들의 모습은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는 디자인 이며, 충전기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뎁터의 모습입니다. 6v 1A의 출력을 가지고있으며 크래들에 연결되어 마우스의
배터리를 충전하게 됩니다. 한가지 놀라운점은 마우스의 크기가 아주 작다는 것입니다.
500원짜리 동전과 비교해보면 높이는 동전의 지름과 거의 비슷하며 가로는 조금
더 깁니다. 작은 크기의 장점은 멀티탭에 꼽을때 다른 어댑터나 플러그에 간섭을
적게 받기 때문에 좀더 편하게 설치를 하실수 있습니다. 발열은 충전지 조금 미지근한정도이며
코드 길이가 적당하기 때문에 짧아서 고생하는 경우는 없을듯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G2마우스입니다. 진한 군청색의 색상에 G2의 핵심기술인 자이로센서의
특징을 나타내는듯한 그림과 gyration이라는 단어가 은빛으로 프린트 되어있습니다.
마우스의 재질은 부드러우면서도 상처가 잘 생기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버튼부분 입니다. 좌우측 클릭버튼과 휠, 기능버튼 3개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는 버튼의 지지점이 뒤쪽에 있으며 버튼의 앞부분에 스위치가 있는 반면에
g2마우스는 앞부분에 지지점이 있고 뒤쪽에서 눌리게끔 되어있습니다. 이는 보통의
마우스는 검지와 중지로 버튼을 클릭하지만 G2마우스는 4손가락으로 움켜쥐고 엄지손가락으로
버튼을 클릭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버튼이 제작된것 같습니다. 휠은 딱딱 끊기는
느낌이 강하게 들며 조금 뻑뻑하게 돌아갑니다. 틸트 기능이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손이 작은편이라서 마우스를 꽉움켜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왼쪽버튼을
클릭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약간의 불편한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손크기면
모든 버튼을 커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휠 밑에는 LED가 있어서 마우스 작동시 불이 들어와 상태를 보여줍니다.
약간 옆에서 바라본 마우스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좌우 대칭의 모습입니다.
밑부분입니다. 컨넥트 버튼이 보이고 중간쯤의 광센서, 앞부분의 지면과 접촉을
감지하는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센서 앞의 버튼은 공중에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일수 있게 하는 버튼입니다.
버튼 클릭상태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커서가 움직이며 더블클릭으로
기능을 고정시켜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커서가 움직이게 할수 있습니다.
지면을 감지하는 센서 덕분에 공중에서는 손가락이 광센서을 스쳐 지나가도 커서는
움직이지 않으며 지면에 닿으면 광센서가 작동하여 일반 마우스와 같이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손바닥이 닿는 부분이 베터리 입니다. 완전 방전시 8시간의 충전시간을 요하며,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크래들에 올리면 자동 충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
시간때문에 문제가 발생될 소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분리해낸 사진입니다.
배터리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g2마우스의 외형을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마우스는 손으로 움켜쥐어야
하기 때문에 긴모습이며 엄지손가락, 검지 손가락으로 클릭하기 좋은 위치에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설치, 설정
G2마우스의 설치는 너무나 간단하다..
G2는 윈도우 기본 마우스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드라이버를 잡아줄
필요없이 수신기만 꼽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며 사용준비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마우스커서를 움직이고 좌우측 클릭, 휠버튼의 마우스 기본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의 기능키, 움직임감지 등을 사용하려면 동봉되어있는
설치 CD를 설치 해줘야 합니다.
프로그램 설치후 가장먼저 보는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기능버튼에 특정 기능을
넣을수 있습니다.
그림옆에 비어있는 네모상자위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메뉴가 열리며 선택을
하면 그 기능이 버튼에 할당이 됩니다. 아주 간단하며 설명서가 없더라도 문제 없이
할수있도록 직관적입니다.
스왑창에서는 g2의 특징이 더 잘 나타납니다. 마우스를 흔들거나 특정방향을 향하게
한다면 프로그램실행이나 특정 기능을 하도록 설정할수 있습니다.
핫스팟 창에서는 특정위치에 마우스 커서가 위치할경우 기능을 수행할수 있도록
기능을 부여할수 있습니다.
다른 기능창은 특정프로그램에서 단축키로 사용되는 기능을 마우스에 넣을수 있는기능을
제공합니다. 앞의 단계에서 기능을 지정하지 못했거나 더많은 기능을 주고 싶을경우
이용할수 있습니다.
선택사항 창에서는 기본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3. 사용방법
일단 커서를 움직이는 방법은 검지손으로 마우스 밑에있는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를
공중에서 움직이면 커서가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마우스를 기울이면 그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서 움직이듯이 마우스를 움직여 주면 기울어짐과 상관없이
마우스를 움직인 거리만큼 커서또한 그 거리만큼만 정확히 이동을 합니다. 기능버튼
3개중 좌우 버튼은 클릭으로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며 가운데 버튼은 누른상태에서
8방향으로 움직여 특정기능을 실행할수 있습니다. 흔들기 또한 가능합니다.
4. 활용방안
지금까지의 방식과 너무나 다른 방식의 마우스 이므로 적응하는데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단 적응이 되면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행하는 훌륭한 리모컨으로 상요할수 있고
무선 마우스로 사용할수 있으며 게임의 조이스틱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사용한다면 프로그램 실행, 파일 불러오기, 재생, 정지,
볼륨, 전체화면등 모든 기능을 컨드롤할수 있습니다. 마우스커서를 움직여서가 아니라
등록되어있는 마우스 움직임 패턴으로 또는 기능버튼 클릭으로 손쉽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무선 마우스 기능으로 사용한다면 프리젠테이션, 원거리에서 편안한 자세로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게임또한 조이스틱 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실제로 레이싱, 건슈팅등의 게임을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이스틱의 기분을 살려 즐길수 있었습니다.
종합해 보면 공중에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책상앞에서 뿐만아니라 어떠한 편안한
자세로든지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부가하여 프로그램을 제어 할수
있다는 점이 g2마우스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5. 아쉬운점
100%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따라서 g2마우스에서도 몇몇의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손이 작은 사람은 마우스 왼쪽버튼 클릭이 불편하다..
마우스 커서 움직임 버튼이 너무 잘눌린다.. 사람손은 쫙 펴고 있는것 보다는
약간 주먹이 쥐어지는게 당연합니다. 마우스를 쥐고 있으면 검지손에 의해 버튼이
자주 눌립니다.
마우스의 고주파음.. 제꺼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우스에서 고주파음이
들리더군요.
마치면서...
테스트동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일반 마우스 사용하듯이
g2마우스를 사용할 만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편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기능을 수행할수 있습니다. 제품 홈페이지도 또한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긴
하지만 깔끔하고 제품소개, 다운로드, 다른 사람의 의견이 공유되는 자리등이 마련되어
지원이 잘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글이 좀 늦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