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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리눅스와 노벨 리눅스 데스크탑으로 레드햇의 주 경쟁자로 떠오른 노벨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리눅스로 가장 포팅을 원하는 소프트웨어는 어도비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 ‘포토샵’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노벨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윈도우용만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리눅스로 포팅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미 이에 대해서 1만명 이상의사용자들이 설문조사에 응했다고 한다.
설문 조사 결과 사용자들이 리눅스로 가장 포팅을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디자인, 웹 퍼블리싱과 멀티미디어 분야로 어도비 포토샵, 드림위버, 매크로미디어 스튜디오, 오토캐드, 아이튠즈 순으로 사용자들이 포팅을 원하고 있었다.
노벨은 이 결과가 기존 리눅스 사용자들이, 특히 리눅스 데스크탑 부분에서 주로 사용했었던 기본 애플리케이션인 문서 작성기,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선 것으로 리눅스 데스크탑이 이제 점점 성숙화단계에 진입하고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즉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리눅스를 본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눅스 환경에서기본적인 업무 환경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현재 대부분 잘 구비되어 있는 상태이다. 물론 한글환경에서는 아직도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이 지적되고 있기는 하지만 웹 브라우져에서 파이어폭스, 사무용 소프트웨어로 오픈 오피스, 전자 메일로 썬더버드 등은 일반 업무용으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http://news.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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