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전문적인 여론 몰이꾼들과 몇몇 엔비디아 광신도들을 고용해서 여러 하드웨어 커뮤니티 포럼 등지에서 네티즌들을 상대로 여론몰이를 했다는 정향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
하드웨어 사이트인 EliteBastards나 Beyond3D등에서 엔비디아가 AEG라는 여론 몰이 회사의 고객이며, 이 회사는 각 하드웨어 사이트의 관리자들에게 로비를 하여 고객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해 주도록 여론 몰이를 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_-;;
그 외에도 엔비디아에서는 자사의 광팬들을 알바생으로 고용하여 각 하드웨어 사이트의 포럼등지에서 친엔비디아 성향을 갖게 하도록 조장하게 했다네요. 댓가로 공짜로 그래픽카드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_-;;
현재 엔비디아에서는 이와 같은 혐의 내용에 대해서 일부는 시인을 하면서도 일부는 부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_-;;;
한편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에는 전문적으로 업체들을 위해서 홍보 알바를 뛰는 업체가 있으며 한 업체에서는 12명의 알바생들이 풀타임으로 돌면서 100여개의 사이트에서 50여개의 아이디로 하루에 880개 이상의 홍보성 글을 작성하고 있따고 합니다. -_-;;;; 이들은 프로급 "게릴라 마케팅 업체"로써 자신들이 알바생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업체 홍보성 글을 올리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_-;;;
그나저나...굳이 저런 짓거리 하지 않아도 성능 좋다는건 다 알텐데 대체 엔비디아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했을까요.
X-Bit Labs에서도 ATi관련 제품을 리뷰할 때마다 엔비디아 광신도들로부터 항의성 댓글이 달리곤 했었다고 하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