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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비스타에서는 '인포카드'(Infocard)라는 새로운 보안기능을 사용해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인 빌게이츠는 RSA 컨퍼런스 2006의 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한층 강화된 보안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올해 12월 1일 출시예정인 윈도우비스타는 악성 프로그램인 멜웨어를 차단하기위한 기술과 함께, ID별 엑세스 제어 강화, 데이터 보호기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러한 보안 기능 강화중 하나가 바로 코드네임 '인포카드'로 불리는 기능이다.
인포카드는 인터넷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기록할 때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해주는 기술. 하지만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보안기능 강화로, 자신의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악용되는 것을 막는다는 점이다. 인포카드는 윈도우 비스타 뿐 아니라 윈도우 XP SP2, 그리고 윈도우 2003 서버 SP1/R2 와 함께 인터넷 익스플로러7(IE7)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빌게이츠는 윈도우 비스타에 사용될 쌍방향 방화벽과 안티 멜웨어 프로그램인 윈도우 디펜더의 두번째 베타버전을 릴리즈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XP, 윈도우 2000, 윈도우 2003 서버용 윈도우 디펜더 2번째 베타는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윈도우 서버의 차기버전인 코드네임 '롱혼'에서는 액티브 디렉토리의 역할을 확대해 권한관리 서비스와 각종 인증 서비스, 그리고 메타디렉토리 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기능이 추가된다고 이번 RSA 컨퍼런스 2006의 연설을 통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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