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사운드디바이스 SD-2100M Red eye
심영우(syw0603@lycos.co.kr)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컴퓨터 구입에 있어 스피커의 선택은 소홀하기 쉽다. 컴퓨터의 성능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컴퓨터를 오랜 기간 사용해 오면서 처음엔 본체의 성능만을 우선시하여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의 본체 이외의 기기는 그저 딸려오는걸 쓰곤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체의 성능뿐만이 아니라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과 같은 기기를 더욱 중요시 하기에 이르렀다. 필자가 소위 막귀라서 그런지 소리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았다. 여태껏 8천원짜리 이름모를 스피커로 버티어 왔던 것이다.
얼마전부터 콜오브듀티2, 스페셜포스와 같은 1인칭 FPS게임을 하면서 전후좌우 발자국 소리를 이용한 사운드플레이 하게 되면서(게임을 즐기시는 분이면 아실듯하다..제대로 소리가 구별되지 않으면 더욱 복잡해져서 결국 데스 수만 오르게 되는것을...) 스피커의 전후좌우 구별력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스피커를 바꾸게 되었다.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라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이점 양해 바라며 실생활에 느끼는 부분을 위주로 사용기를 적어볼까 한다.
외형 및 스펙
다나와에 나와 있는 스펙과 외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간단히 소개하겠다.
배송받고 바로 찍은 사진 강렬한 인상의 붉은색계통의 문양이 눈에 들어왔다.
일반적인 구성물로 되어 있다. 사용설명서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기쉬운점이 눈에 띠었다.
디자인이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산뜻한 스타일에 사운드디바이스사의 로고가 새겨진게 심플하면서도 화사해 보였다. 우퍼가 5.25인치라 그런지 크기가 꽤 컸다.
볼륨 조절부이다. 네온이 이쁘게 들어오며 조그셔틀이 조작감이 우수하다.
우퍼후면은 저음조절 다이얼과 위성스피커 연결 / 본체 연결단자 그리고 파워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아래는 SoundDevice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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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SYSTEM PEAK POWER(P.M.P.O) 200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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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 POWER(R.M.S)
- SUBWOOFER : 25W
- SATTELLITE : 20W(10W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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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QUENCY REPONSE
- 35Hz ~ 18K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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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R UNIT SIZE
- SUBWOOFER 5.25" inch
- SATELLITE 3" (Tweeter 1") |
실제 테스트
필자의 주관적인 테스트임을 사전에 밝혀둔다. 1인칭 FPS게임 및 동영상재생 및 음악을 테스트 해보았다.
콜오브듀티2이다. 최근에 한글화 되어 출시된 게임으로 포탄 터지는 소리, 세계대전때의 각종 무기류의 소리가 현장감있게 구성된 게임이다. MG의 발사소리는 이전의 스피커에서는 느낄수 없는 전율을 느끼게 했다. 포탄터지는 소리는 5.25인치의 우퍼의 힘인지 소리의 묵직함 이 실제 포탄이 터지는듯 했다.
써틴이라는 1인청 FPS게임이다. 카툰랜더링으로 유명한 게임인데 이것 또한 한글화 되어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사운드가 콜옵에 비해 우수하지 않은 게임이라 그런지 크게 향상 된건 느끼지 못했지만 대사(한글음성)를 말할때 이전보다 또렷함을 느낄수 있었다.
필자가 요즘즐겨하는 게임인 스페셜포스이다. 발자국소리를 이용한 사운드 플레이가 항상 불만이였는데 스피커를 이것으로 바꾼후 많은 킬수를 사플로 올릴수 있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애니메이션을 재생해 보았다. 이전에 비해 큰 변화는 느낄수 없었지만 조금더 깔끔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MBC에서 방영한 세계대전에 돤련된 다큐다. 오래된 자료를 재 작업하여 한것이라 그런지 이전과 크게 다른점을 느낄 순 없었다.
버스보이데이란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중간에 기차가 지나는게 있는데 그때 소리의 구별력이 상당했다. 5.25인치의 우퍼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저음의 위력을 알수 있었다.
MP3를 재생해 보았다. 최대 불륨까지 올려봤는데 떨림두 거의 없고 확실히 중저음이 강력하다는 것을 알았다. 우퍼의 힘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다.
마치며...
전문적인 테스트는 지식이 거의 전무하여 하지 못하였다. 이점이 참으로 아쉬우며 필자가 사용하는 여러 가지를 주관적으로 테스트해 보는데 그친것이 아쉽다. 사운드디바이스사에서 출시된 SD-2100M Red eye는 물건임에 틀림이 없다.
현재 다나와가 28,000원정도 하고 있다. 2만원 후반대에 이정도 성능을 낼 수 있는 스피커는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느낌상의 장,단점을 쓰고자한다.
장점으로는 5.25인치에서 나오는 중,저음과 디자인, 그리고 2만원 후반대에 5.25인치우퍼시스템이다.
단점으로는 리모컨과 헤드셋단자가 없는게 아쉽다.
SoundDevice사의 첫 스피커인데 홈페이지에 나온것 처럼 올인 한 듯하다. 보면 볼수록 흠잡을때가 별루 없는 스피커인듯 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좋은 스피커를 만들어 스피커계에 한 맥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