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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버탑 Infinity NF4 Ultra- "2부"


유동석

조회 : 3414
작성일 : 2006/02/16 19:0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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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버탑 Infinity NF4 Ultra 메인보드 <2부>

 

-Written by "MasterPaul"

 

 


 

 

@ 벤치마크 테스트 환경의 구성 -

 



CPU
AMD Athlon-64 "Venice" 3000+ @ 200 FSB (1.80GHz)
RAM
GEIL DDR-SDRAM pc-3200 / 1024Mb (512x2 / Dual Channel)
MB
HDD
Seagate Barracuda 200GB P-ATA @ 7200RPM / 8M
PSU
OS
Microsoft Windows XP sp-2
API
Microsoft Direct-X 9.0 (C) latest
VGA
DISP
LG 19' CRT- Flatron ez T910B
DRV
NVIDIA nForce-4 ver- 8.22 / Forceware ver- 81.98
TUNE



테스트 시스템은 벤치마크 대상 제품의 성능과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어 중요한 환경을 제공해주므로 Direct-X API와 메인보드 컨트롤러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및 그래픽 드라이버들은 모두 최신의 버전을 사용하였다. CPU는 AMD 진영에서 소위 국민 고성능 CPU라 불리는 939-pin 기반의 Venice 코어 Athlon-64 3000+를 사용하였으며 고성능 CPU 및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만큼 파워 서플라이 또한 고성능으로 준비하여 메인보드의 성능이 테스트 시스템 환경의 지원으로 더욱 빛을 발할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고성능 하드웨어의 잠재능력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내기 위하여 GEIL pc-3200 메모리를 1GB 듀얼 체널로 구성하였으며 타이밍은 2.5-3-3-6/ 1T 값을 사용하였음을 밝힌다. (기본 설정에서 CL-3/ 2T 타이밍을 사용하는 유저들보다 소폭 더 높은 성능이 나올수 있다)
 

 

@ 비교 벤치마크용 메인보드 소개 -


 

 

이번 벤치마크에서 에버탑 DFI Infinity NF4 Ultra의 경쟁 상대로 투입된 메인보드는 동일 유통사의 "EPOX 9NPA Ultra"로, 작년 3/4분기때 이 제품의 리뷰를 쓰던 당시에 고성능 메인보드인 DFI Lanparty NF4 UT와 벤치마크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동등한 성능을 보여주어 가장 가능성있는 보급형 메인보드중의 하나로 지목했던 제품이다. EPOX라는 유한 이미지의 브랜드에 어울리지 않을만큼의 강력한 오버클럭 기능 지원과 탄탄한 BIOS를 가지고 있어 오버클러커들에게 괜찮은 지지를 얻었었다. 지금은 가격이 내려 10만원 이하로 떨어진만큼 DFI Infinity NF4 Ultra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경쟁상대 혹은 넘어야할 코앞의 장애물(?)이 되어줄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게다가 정상의 공랭 쿨링 솔루션인 ZALMAN 9500 LED가 함께 패키지로 엮어져 9만원 초반에 판매중이기도 하니 가격과 성능 및 구성에서 Infinity NF4 Ultra에게 만만찮은 압박을 가해줄수 있을것이다.


 

 

원래 필자의 테스트 시스템에 장착되어있던 ENERMAX AIO 701AX 600W SLI 파워 서플라이(좌측 청색)를 사용하여 벤치마크를 진항할 계획이었지만 Infinity NF4 Ultra 메인보드의 전원부가 이 제품과 호환에 문제가 있어 시동이 불가능했던 관계로 Infinity와 호환성에 문제가 없는 ENERMAX "Liberty" ELT500AWT 500W PSU(우측 흑색)를 긴급 입수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총 500W의 강력한 최대출력을 자랑하며 각 채널당 최대 22A(264W)에 달하는 +12V 출력을 combind 방식으로 최고 32A/384W나 공급하여 상당한 전력소모를 가지는 필자의 high-end 테스트 시스템에 여유로운 전력을 마음껏 공급해 주었기에 안심하고 벤치마크 테스트들을 진행할수 있었다.

필자의 comment: 여느 벤치마크 테스트들이 다 그러하듯, 좋은 제품을 좋은 환경에서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테스트 시스템이 필요하고 필자와 같이 개인으로 활동하는 프리렌스 하드웨어 리뷰어에게 있어 모든 테스트 장비의 개인 목적의 구비는 쉽지 않기 마련입니다. 국내 1위의 그래픽 카드 유통사인 EVERTOP社와 한국의 ENERMAX 제품들을 대표하는 컴퓨마트社, 그리고 국내 1위의 쿨링 기업인 ZALMAN社를 포함한 여러 업체들의 협조로 훌륭한 벤치마크 환경을 갖출수 있었기에 매스터폴의 벤치마크 테스트들에 힘을 더해주신 여러 관계자 분들께 이 리뷰를 통해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Sandra 2005 벤치마크 테스트 -




Sandra 2005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구성 및 성능의 분석으로 유명한 SIS Software社가 개발한 하드웨어 체크 및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PC 의 구성 부품들과 대역폭 및 구성, 성능, 활성화된 기능 등등을 확인하고 명확한 수치로서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시스템 구성을 확인하고 점검하는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자체적인 벤치마크 기능을 제공하며 CPU 와 메모리, 메인보드 등의 하드웨어들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다. 테스트를 수행한 부분은 CPU의 기초 연산능력과, 메모리와 데이터 처리능력 및 HDD의 데이터 조작능력의 부분으로, 이 부품들을 지탱해 주는 메인보드의 성능과 안정성이 적잖은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이론상의 개별적인 부분들의 성능을 수치들로 보여주므로 현실 세계의 실 사용에서의 성능을 모두 반영해 줄수는 없지만 synthetic 벤치마크로서 하드웨어 성능의 비교하는데는 좋은 척도가 되어줄수 있다.


 

*Arithmatic(산술연산) 처리능력 부문 -


 



(측정 단위- ALU: MIPS/ FPU: FLOPS/ iSSE2: FLOPS)


기본적으로 CPU라는 장치는 0과 1을 기반으로 정수 및 부동 소수점의 수치들을 연산하는 계산기이므로 1초에 처리해낼수 있는 부동 소수점 연산의 능력을 100만대 연산 단위로 표현하는 "MegaFLOPs"라는 단위는 연산능력의 기본 척도가 된다. 결국 CPU는 메인보드와 메모리와의 조화가 없이는 성능을 발휘할수 없으므로 같은 CPU의 성능을 각각의 메인보드에 꽂고 CPU의 기초 연산능력에 대한 벤치마크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산술 논리 연산자(ALU)와 부동 소수점 연산자(FPU) 및 이들 두 가지 연산 능력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관련 연산을 가속하는 인텔의 멀티미디어 가속 명령어 조합인 iSSE2의 연산에 있어서의 CPU 처리 능력을 비교해 보았는데 테스트 결과 두 메인보드 제품들의 성능이 거의 오차 범위 수준으로 같게 나와 두 메인보드가 CPU의 성능을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해주었다.

 

상대적으로 고급 브랜드의 인지도를 가진 DFI社의 제품과 EPOX社의 제품과 성능이 거의 같게 나오는것은 필자가 작년 중순에 리뷰로 다뤘던 9NPA Ultra 제품의 벤치마크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었던 부분으로, 워낙에 메인보드의 설계 기술이 발전되면서 동일 CPU 컨트롤러를 장착한 메인보드들은 이제 기초 성능에 있어서는 평준화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점을 잘 설명해주는듯 하다.. 물론 동일한 nForce-4 Ultra 칩을 사용하고 있지만 분명 메인보드의 PCB 기판이나 전원 부, 회로의 완성도가 성능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데 Athlon-64 3000+ CPU의 전력소모가 워낙에 낮은 관계로 전원부를 포함한 PCB쪽이 성능에 끼치는 영향은 성능으로 봐서는 알수가 없다. 일단 벤치마크의 결과로 보아 두 제품의 성능은 거의 똑같다고 평가하고싶다.


 

*Multimedia 처리능력 부문 -


 



(측정 단위- FLOAT & INTEGER: it/s )

 

위의 산술연산 능력 벤치마크는 CPU의 여러 기능들의 어느 한 부분에 중점을 두지 않는, 말 그래도 기초 연산능력 자체를 알아보는 테스트였지만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CPU의 멀티미디어 처리 능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소수점과 정수 연산의 능력을 체크하는 것이다. 산술 연산 능력 벤치마크보다도 더욱 적은 오차를 보여준 이번 테스트는 9NPA NF4 Ultra와 Infinity NF4 Ultra 두 제품들이 부동 소수와 정수의 부분을 불문하고 CPU의 멀티미디어 처리능력을 99% 동일하게 뒷받침해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극히 작은 수치의 차이가 생겼지만 이는 오차범위에 해당하므로 실질적으로 두 메인보드의 멀티미디어 처리에 대한 지원능력은 동일하다고 봐도 될것이다. nForce-4 Ultra 칩의 성능이 워낙에 탁월하고 두 제조사들 모두 제조 기술에 있어 만만치 않은만큼 양사의 두 제품들 모두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다.


 

*Memory bandwidth 제공 부문 -


 



(측정 단위- FLOAT & INTEGER: MB/s )

 

이번 테스트는 컴퓨터 시스템에서 CPU가 메모리를 다루고 또 메인보드가 이를 뒷받침 해주는 과정에서 가능해지는 메모리의 대역폭을 측정한다. "대역폭"이란 전송 매체가 주어진 시간 내에 전송할 수 있는 최대의 정보량을 의미하는데 워낙에 하드웨어의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기 더 큰 성능과 더 높은 속도를 추구하는 오늘날의 하드웨어의 세계에서 가장 크게 강조되고 있는 용어들중의 하나이다. 메인보드이 서포트를 받는 메모리의 대역폭 지원 능력을 비교해본 결과 양 제조사의 제품들의 성능이 매우 비슷하게 측정되었는데 이번에는 메모리 대역폭의 부분에서 9NPA Ultra보다 약간 더 낮은 가격대를 가지고 PCB의 사이즈도 더 작은 Infinity NF4 Ultra가 부동 소수와 정수 포맷의 데이터 처리능력의 두 부분에서 작은 수치로 모두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사실 필자는 9NPA가 Infinity보다 소폭 앞선 성능을 보여줄것이라 기대했지만 고급 브랜드의 보급형 메인보드가 대중적인 브랜드의 중급 메인보드를 오히려 앞질렀다는점은 약간 흥미로운 부분이다. 일단 대역폭의 수치를 비교해볼때, 비록 오차범위에서 그리 멀리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Infinity NF4 Ultra가 9NPA NF4 Ultra보다 아주 약간 더 나은듯 하며 정수와 부동 소수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은 모두 약 5GB/s에 해당함을 알수있다.


 

*HDD File System 성능 부문 -


 

 

(동일한 전송률을 보여준 두 메인보드 제품들)
 

이번 테스트는 CPU 보다는 nForce-4 Ultra 컨트롤러 칩의 성능이 더욱 중요해지는 부분으로, NF4칩에 내장되어있는 IDE 컨트롤러 칩이 메인보드가 제공한 환경 내에서 얼마나 HDD의 성능을 커버해줄수 있는지를 보여줄수 있다. 두 메인보드들이 필자의 테스트 시스템에 장착된 Seagate Barracuda-7 7200 RPM 200M/(8M) PATA 하드를 얼마나 잘 컨트롤하는지를 데이터 전송율로 비교해본 결과 두 제품들 모두 54MB/s의 전송율을 보여주어 벤치마크상으로 볼때 동일한 File System 통제능력을 가지고 있어보인다. HDD 테스트를 이 프로그램 하나로마치는데는 벤치마크상의 아쉬움이 있으므로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심도있는 테스트를 해보았다.


 

@ HD-tach을 통한 HDD 성능 테스트 -


 


 

이번 테스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리뷰어들이 HDD 성능 테스트에 있어 가장 널리 애용하는 벤치마커인 HD-Tach 2.70을 통해 두 메인보드들의 HDD 컨트롤 능력을 비교해보았다. 순차적인 읽기 속도를 비교해본결과 두 메인보드가 거의 동일함에 근접한 그래프를 그려주었으며 두개의 그래프를 좀더 보기 좋게 합쳐본 결과 파형이 매우 비슷함을 알수있었다. 데이터의 순차 읽기 속도가 아닌 무작위 접근 시간을 비교해보니 두 메인보드 모두 14.7ms의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최대/최소/평균치의 읽기 속도는 모두 동일하게 나왔고 매번 렌덤하게 나오는편에 속하는 CPU 점유율은 6%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특성상의 오차이므로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다. 참고로 위와 아래의 그래프들은 그저 보기 쉽게 편집된 것이지 수치에 대한 편집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초반 몇번의 테스트 결과가 오차가 있는 관계로 고른 결과값을 얻기위해 동일 테스트 타임에서 6회 이상 테스트를 반복하였다.

 

 




@ iSSE3 patched Super-PI 벤치마크 테스트 -


 


(Infinity NF4 Ultra의 시간 기록- 47.563초)

 

이번 테스트는 파이의 원주율 값을 계산하여 CPU의 기초 연산 속도를 time-attack 테스트로 평가하는 Super-PI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두 메인보드의 성능을 비교하는 과정이다. 필자의 AMD Athlon-64 Venice CPU가 iSSE3를 정식으로 지원하므로 iSSE2까지 CPU의 명령어 로직을 사용하는 기존의 버전 대신에 iSSE-3 로직까지 활용해 줄수있는 patched 버전을 사용하였다. 3.14의 파이 원주율값을 1MB 로드 환경에서 계산하는동안 CPU는 자신의 시스템 자원을 거의 100%에 근접하도록 사용하였으며 대부분의 파워 유저들이 근 범위내의 신속한 성능 중심의 테스트를 위해 1MB 로드를 애용하는 만큼 필자도 동일하게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겨우 0.298초가 차이난 박빙의 기록 결과)

 

계산 과정이 종료될때 측정된 시간은 두 메인보드는 겨우 0.298초의 차이로 박빙의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사실상 동일한 기록이 나왔으므로 너무 큰 범위로 넘어가 비교하지 않는이상 일단 두 메인보드 모두가 CPU의 성능을 동등하게 서포트 해주었다고 평가할수 있을것이다. 아무래도 처리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코어 발열의 상승효과 과정이 덜 이루어졌고 열에 의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았으므로 좀더 엄격한 테스트를 원하는 독자분들은 32MB 로드로 자신의 CPU를 열과 연산 오류의 위협들이 넘치는 환경으로 몰아넣어보시기 바란다. ^^;;; 독자분들의 재미를 위해 배경엔 진짜 "파이"의 사진을 넣어보았다~


 

@ FUTUREMARK PCMARK 05 테스트 -


 


 

PCMARK-05는 3DMARK 시리즈로 유명한 Futuremark社가 개발한 컴퓨터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PC가 가진 각종 부분들의 성능을 고르게 분석하고 명확한 수치로서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윈도우의 부팅속도와 CPU의 각종 처리속도, 단일 및 다중 thread상에서의 비디오, 오디오 처리능력이나 압축, 메모리 처리능력, 운영체제 그래픽 가속능력과 데이터 입/출력 등등의 다양한 방면의 성능들을 체크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단순히 CPU의 성능만이 아니라 그래픽 카드와 메모리와 메인보드 컨트롤러등의 성능을 모두 고르게 평가하는데 아주 훌륭한 척도가 되어준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평가하는 테스트인 만큼 다른 벤치마크 테스트들보다 윈도우의 세팅과 소프트웨어적 컨디션에 대한 관리에 추가적인 집중 관리가 행해졌다.


 

 

(우열을 가리는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성능)
 

테스트 결과 DFI Infinity NF4 Ultra와 EPOX 9NPA NF4 Ultra의 성능 측정결과가 거의 같음을 느낄수 있었고 미미한 차이는 오차범위 안에 들어오므로 동일한 성능이라 볼수있다. 윈도우의 구동 및 2D/3D의 렌더링 능력과 각종 멀티미디어, 응용 어플리케이션들의 활용과 메모리, HDD의 컨트롤 능력상에서 두 제품이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어 전반적인 PC의 활용에 있어 서로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9NPA NF4 Ultra의 경우 최신 nForce 드라이버에서 PCMARK-05 벤치마크시에 잦은 시스템 다운과 blue screen 현상을 보여주었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EPOX社의 잘못인지 아니면 Futuremark社의 문제인지는 말하기가 곤란하다. (필자를 굉장히 애먹였던 사항이다)


 

@ Sciencemark 2.0 테스트 -


 


 

Sciencemark 2.0은 말 그대로 과학에 관련된 컴퓨터의 산술 연산 능력을 체크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물리학적인 부분에서의 예측, 분기, 통계, 분석 등등을 위한 매우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연산을 통해 컴퓨터의 성능을 알아본다. 매우 긴 부동소수점 연산이라던가 물리 역학 시뮬레이션 등을 주로 수행하므로 CPU의 연산능력과 메모리의 대역폭, 그리고 메인보드의 시스템 버스의 조화가 중요하며 특히 CPU에 강력한 부하를 가해준다. 누차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CPU와 메인보드의 관계는 마치 단 팥과 빵의 관계이기 때문에 맛있는 붕어빵 되려면 팥 못지 않게 빵도 좋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CPU의 성능을 체크하는 것이 메인보드의 성능을 체크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것이 된다. 참고로 물리 역학을 연구하는 공학도들은 다수의 CPU들과 대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웍스테이션 컴퓨터들을 사용하며 그들에게 있어 이러한 고도의 시뮬레이션 연산에서의 성능과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관심사가된다.


 



(99%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각종 물리 역학과 분/원자학등에 관련된 여러 수학적 연산 및 시뮬레이션의 테스트들이 이루어 졌는데 CPU의 기초적인 연산 능력을 시험하는데는 처음의 Sandra-2005의 CPU 테스트들과 마찬가지로 MMX/iSSE/iSSE2에 걸친 각종 prefetch 테스트가 포함되었다. CPU쪽의 기초 연산 및 공학계열 연산과 메모리 대역폭의 시험들이 모두 이루어진 결과를 살펴본 결과 두 메인보드가 여전히 오차범위 수준으로 같은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총점은 겨우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우열을 가리는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CPU와 메모리를 괴롭히는 테스트들을 모두 거치는동안 두 메인보드들 모두가 훌륭하게 작동해 주었고 측정된 성능 또한 훌륭했다.


 

@ FUTUREMARK 3DMARK-06 테스트 -


 


 

3DMARK 06은 Futuremark社가 개발한 3D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PC가 가진 전반적인 3D 성능을 체크하고 분석하여 명확한 수치로서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전작인3DMARK-05 벤치마크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이 프로그램은 Shader Model 2.0을 중심으로 벤치마크를 수행하였던 03 버전과 달리 Shader Model 2.0 테스트 항목에 HDR(High-Dynamic-Range)이라는 사실적인 post-processing 그래픽 요소를 도입하였고 Shader Model 3.0 테스트의 부분에는 HDR 그래픽 뿐만 아니라 미래형 Shader Graphics를 풍부하게 첨가하여 올 여름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Unreal Tournament나 Huxley와 같은 블럭버스터 게임들의 압도적인 영상미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Dynamic soft-shadow와 전작의 두배에 달하는 2048*2048 사이즈의 텍스쳐와 노멀맵을 사용하므로 요즘 시대의 high-end급 그래픽 카드들에게도 상당히 난폭한 연산 부하를 걸어주어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메인보드가 그래픽 카드의 대역폭 요구치를 확실히 충족시켜줄수 있어야 한다. 지난 1월 18일 수요일에 릴리즈된 이번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DFI Infinity NF4 UT가 현존하는 최정상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Evertop GeForce-7800 GTX의 성능을 뒷받침 해줄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똑같다고 봐도 될만한 오차범위 수준의 성능 차이)
 

이번 06 버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CPU 테스트의 부분인데, 소프트웨어 렌더링을 통해 측정되는 CPU의 성능이 전체 점수에 전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큰 점수 비중을 차지하게 되어 혹시 듀얼코어 CPU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CPU 제조사들이 Futuremark社에 로비를 한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마저 생겨나고 있을 정도이다. 한마디로 이것은 메인보드의 성능을 테스트하는데 있어 전보다 CPU와 GPU의 성능이 총점에 끼치는 영향의 비중이 더욱 고르게 변했다는것을 의미하는데 테스트 결과는 역시 예상대로 오차 범위 수준으로 같은 결과가 나와 CPU와 메모리 및 PCI-Express 16x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능력 또한 같아 보였다. 같은 nForce-4 Ultra 칩을 장착하고 있고 PCB와 전원부의 품질이 기본 동작속도에서 특별히 차이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한 수준의 오버클러킹을 가하지 않는 이상 기본 세팅에서의 전원 공급이라던가 다른 부분에서의 변수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결과라고 할수있다.


 

@ "F.E.A.R." Retail 타임데모 테스트 -


 



(차세대 FPS계의 선발 주자- "F.E.A.R.")

 

F.E.A.R.는 Monolith Productions社가 2005년 하반기에 출시한 FPS(1인칭 슈터) 게임으로서 Direct-3D 9.0c의 뛰어난 shader 및 노멀매핑 그래픽을 잘 활용하여 차세대 PC 게임은 이런것이다라는 느낌을 주고있다. 2005-6년도의 차세대 GPU들을 장착한 미래형 그래픽 하드웨어를 위해서 나온 게임인만큼 유별나도록 풍부한 Pixel-Shader 효과와 선명한 텍스쳐들의 사용으로 상당한 시스템 사양을 요구하한다. 9세대의 Direct-3D API를 사용하기에 표면 광택/ 명암/ 수면 표현/ volume matric 다중 광원과 화염과 같은 기체에 대한 표현도 훌륭하게 표현해 내고 있기에 GPU의 세대 교체를 외치며 그래픽 시대의 한 페이지를 넘겨가고 있는 요즘시대의 그래픽 카드들에게도 굉장한 압박을 가해줄수 있다. 다행히도 훌륭한 자체 벤치마크 기능을 지원하는데 싱글 보다는 멀티 플레이 환경을 의식한 형식의 timedemo 테스트를 수행하며 위에서 나열한 여러가지의 표현 기술들을 고루 사용하여 프레임 율을 시험하므로 단순히 화면을 넘기면서 이루어지는 테스트가 아닌, 마치 종합 건강진단을 받는듯한 느낌의 실제 게임 3D 성능 테스트를 수행하기에 상당히 수준 높고 설득력있는 벤치마크가 이루어진다.

 

최소/ 평균/ 최대 FPS율의 테스트 외에 세가지 영역 내에서 GPU가 얼만큼의 프레임 유지율을 보여주었는지를 % 비율로 보여주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값이 아닌, 실제 플레이 환경에서 GPU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CPU, 메모리, 메인보드가 얼만큼의 실질적인 힘을 발휘해 주었는지를 보여줄수 있기에 오랜만에 보는 환상적인 벤치마크 환경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벤치마크에 사용한 해상도는 1600*1200이며 모든 그래픽 option들은 최상으로 설정하였고 4x AA와 4x AF를 적용시켜 그래픽 카드가 메인보드에 요구하게 되는 대역폭을 더욱 끌어올렸다. 메인보드 벤치마크에 있어 훌륭한점이 있다면 3D 및 물리 엔진이 워낙에 CPU의 각종 명령어 처리 연산어들을 최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CPU나 메인보드의 컨트롤러 칩에 안정성의 문제가 조금이라도 있을경우 바로 강제 종료되거나 시스템이 버벅이기도 하고 블루 스크린을 만나볼수 있는 관계로 CPU와 메인보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테스트는 스트레스 테스트겸 성능 테스트로서 메인보드의 성능과 품질을 보는데 괜찮은 척도가 되어줄수 있다.

 

 



(9NPA NF4 Ultra와 막상 막하의 성능을 보여준 Infinity NF4 Ultra)

 

벤치마크결과 Infinity NF4 Ultra 메인보드가 9NPA NF4 Ultra보다 최소 프레임에서는 1프레임 뒤지지만 최대와 평균 프레임값에선 2프레임씩 앞섰는데 물론 오차범위에서 특별히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아주 미미하게나마 3D 성능이 앞섰다고도 할수있을것이다. 최대의 물리엔진 세팅과 1600*1200의 고 해상도에다가 soft-shadow와 VM 광원등의 기능들이 모두 켜져있었으며 4x AA와 4x AF 기능이 설정되어있었던지라 CPU와 GPU가 아주 괴로운 시간을 보냈으리라 확신되는만큼 CPU쪽의 시스템 버스와 PCI-Express 16X 버스에 굉장한 부하와 대역폭 사용이 있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성능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지만 벤치마크상으로는 Infinity NF4 Ultra가 100M 달리기에서 팔꿈치를 피니시 라인에 내미는(?) 정도로 앞섰다고 생각한다.


 

@ Need For Speed: "Most Wanted" 테스트 -


 


 

필자가 어렸을때 처음 접했던 Need For Speed 시리즈의 데뷔작은 지금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빡빡하고 어설픈 3D 그래픽을 보여주었지만 게임 역사상 최대의 레이싱 프렌차이즈로 성장한 Need For Speed는 이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인기를 끄는 레이싱 게임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열혈 남아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불법 길거리 레이싱과 자동차 튜닝이라는 2대 인기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낸 부제: "Underground" 시리즈가 성공을 거듭하면서 작년말에 모습을 드러낸 Need For Speed: Most Wanted는 나름대로의 차세대 그래픽을 가지고 나온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몸에 얻고있다. 1280*1024 해상도를 우습게 여기던 필자의 EVERTOP GeForce-7800 GTX 마저도 1600*1200 해상도를 꺼리게 만든 무시무시한 장본인인데다가 혹시 CPU로 소프트웨어 렌더링을 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CPU 성능에 대한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당황스러운 3D 엔진때문에 이 게임은 위의 F.E.A.R. 게임 벤치마크와 마찬가지로 메인보드의 성능을 테스트하는데 있어 훌륭한 도구가 되어줄수 있다는 판단하에 이 게임을 벤치마크에 투입시켰다.


 



(필자의 custom 벤치마크 테스트의 시작과 끝)

 

이 게임은 원래 자체적인 벤치마크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벤치마크를 할수가 없지만 게임의 도입부에 나오는 Razor와 주인공의 추격전 시퀀스가 정해진 스크립트대로 매번 정확하게 돌아가며 실시간 3D 렌더링을 한다는점에 착안하여 FRAPS를 이용한 custom benchmark 기법을 만들어내었다. 도입부에서 Ronnie가 주인공을 조롱하고 달아나는 동영상 시퀀스에서 바로 ENTER 키를 누르고 정확히 0.5초 후에 벤치마크를 시작하였으며 3D 시퀀스로 넘어가서부터 여러 차들이 파괴되는 격렬한 추격전 끝에 필자의 M3 GTR이 완전히 정지하고 Razor의 Mustang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총 55초의 시간동안에 기록된 프레임율이 벤치마크에 사용되었다. 워낙에 CPU의 성능에 엄청나게 반응하기 때문에 40%는 CPU빨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다가 HDR과 같은 Over Bright 기능을 포함한 각종 광원, 반사, 광택과 그림자 및 화염등이 잘 표현되어 있어 CPU와 GPU의 성능의 조합을 기똥차게(?) 평가해줄수 있다.


 


(Infinity NF4 UT가 최대값에서 미미하게 앞섰다)

 

이번에도 완벽하게 오차범위로 벤치마크가 끝날것이라 생각했던 필자의 예상과 달리 Infinity NF4 Ultra 메인보드가 최대 프레임율에서 9NPA NF4 Ultra를 3프레임 앞섰으며 최소 및 평균 프레임에서는 1프레임씩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대 프레임에서 3프레임 앞선것은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실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최소 프레임이 1프레임 떨어지고 실제 성능에 대한 반영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평균 프레임율을 그다지 의미를 부여하기가 곤란하다. 기본적으로 보자면 두 메인보드의 3D 성능은 같은 수준이지만 최대 프레임에서는 살짝 앞섰다고 할수있을것이다.


 

@ Unreal Tournament 2004를 통한 CPU 온도 테스트 -


 

반도체 설계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CPU의 트렌지스터 집적율이 달력을 넘기기가 무서울 만큼이나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이는 전력소모와 발열이라는 두가지 에로사항을 만들어내고 있는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다. 동작속도의 증가만큼이나 사용자들은 CPU의 발열에 신경을 더욱 쓰게 되었고 대부분의 파워 유저들이 CPU의 온도에 대한 메인보드의 모니터링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에 PC 유저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온도측정 장치인 박막센서 디지털 온도계를 별도로 사용하여 메인보드 자체에 내장된 박막 온도 센서의 측정값과 별도의 박막 온도 센서의 측정값 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자.


 



(협소한 1:1용 맵- "Albatross"에서 벌어진 신나는 파티)


CPU의 온도를 단순히 CPU쪽에만 강한 부하를 집중적으로 걸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보는것 보다는 CPU와 메모리와 그래픽 카드등의 타 하드웨어들에도 전반적으로 고른 부하를 걸어주는 프로그램이 사용자들의 실 사용 환경을 더욱 잘 반영할수 있다는 판단하에 CPU에 단순한 수치 연산이 아닌 멀티미디어 영역에서의 연산 부하를 걸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게임이면서도 창 모드를 자유롭게 지원하는 Unreal Tournament 2004를 640*480 해상도의 창 모드로 실행하고 총 16명의 BOT 플레이어들을 최상의 인공지능으로 설정하였으며 물리 엔진을 포함함 각종 CPU/GPU쪽의 부하 옵션을 모두 최상으로 설정하였다. 온도 측정을 위한 하드웨어로 Thermaltake社의 Temp Master-II 온도계를 사용하였으며 테스트 당시의 실내 온도는 대략 섭씨 24도로 서늘한 편이었다. 939-pin 설계의 Athlon-64 3000+가 CPU 아래에 빈 공간이 전혀 없는 관계로 CPU 후면부 PCB를 통해 온도를 측정할수 없었기에 CPU의 heat-spreader 모서리에 ZALMAN 서멀 그리스를 충분히 발라 되도록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기위해 노력하였다. 이제 메인보드상의 센서와 디지털 온도계상의 센서에 나타는 IDLE시와 LOAD시의 온도를 비교해 보도록 하자.


 


(IDLE시는 아쉬우나 LOAD시의 정확도는 쓸만하다)

 

메인보드의 박막 센서와 메인보드의 환경 모니터링 하드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측정되는 온도 정보는 별도의 디지털 온도계로 측정한 온도에 비하면 원래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근래에 들어 메인보드의 제조기술이 발달하면서 정확도가 꽤 올라가고있다. 보통 IDLE시의 온도는 특성상 다소 낮게 측정되는 편이지만 온도가 30도에 근접할수록 정확도가 올라가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LOAD 상태에 가면 제법 정확한 온도가 나온다. Infinity NF4 Ultra의 소프트웨어상의 IDLE시 온도는 비록 실제 온도에 비해 7도나 낮게 나왔지만 LOAD시엔 1.4도의 낮은 오차를 보여주었다.

 

비교 경쟁 메인보드인 9NPA NF4 Ultra는 IDLE시엔 1도가 높게 나왔고 LOAD시엔 0.6도 높게 나와 IDLE과 LOAD시 모두 Infinity NF4 Ultra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IDLE시의 정확도는 괄목할만한 수준이다. 필자의 테스트 시스템에 장착되어있는 ZALMAN 9500 LED 쿨러가 워낙에 쿨링 성능이 훌륭한 관계로 LOAD시의 발열을 굉장한 수준으로 억제하여 LOAD시의 온도가 IDLE시에 비해 4.4도라는 매우 낮은 변동폭을 보여주었다. 일단 정도의 차이를 떠나서 두 메인보드 제품 모두가 LOAD시에 쓸만한 측정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별도의 디지털 온도계를 통해 온도를 확인해보기 곤란한 Infinity NF4 Ultra 유저들은 소프트웨어상으로 표시된 온도에서 3도 정도를 더한 값을 CPU "코어"의 실제 온도로 생각하면 무난하다.

 

 

@ 5%의 아쉬움과 95%의 가능성, "에버탑 Infinity NF4 Ultra" - 

 

 



(국내 시장에서 무극의 비상을 꿈꾸는 불사조의 모습)


이번 리뷰를 통해 에버탑 DFI Infinity NF4 Ultra 제품을 요목 조목 살펴보았는데 일단 필자가 느낀것은 많은 부분들에서의 평범함에서 조금 더 나아간 "적절함"이다. 마치 전작인 nForce-3를 보는 듯한 심플한 모습과 최소한의 번들을 갖춰 8만원 중반대의 훌륭한 가격 경쟁력과 성능의 두마리 토끼를 적절하게 잡은 Infinity NF4 Ultra는 초보자부터 중급 이상의 파워유저들이 널리 사용할수있는 장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친절함"의 부분이 부족해지면서 메뉴얼이 한글화는 커녕 BIOS 설정에 대한 도움글 조차도 누락되어있고 한국 공식 유통사의 사이트은 물론이고 DFI 본사 사이트의 자료실서도 PDF 메뉴얼을 찾아볼수 없음이 애석한 따름이다.

 

사실 보급형 제품들은 가격도 중요하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을만큼 친절해야하는데 다소 난해한 인터페이스와 오버 실패시 Insert 키를 누르지 않는이상 스스로의 힘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한 BIOS 및 몇가지 수치 표기 불량 버그들이 가지는 불편함은 타 제조사의 보급형 메인보드를 쓰던 필자마도 난처함을 느꼈던 부분이기에 BIOS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극"이라는 중량감있는 이름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낸만큼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밝히는 무한의 불사조가 되기위해서는 그 만큼 혹독한 자기 채찍질이 필요하리라는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비록 DFI社의 제품답지 않은 생소한 몇가지 단점들이 안타깝게 느껴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보자면 쓸만한 제품이며 필자가 위에서 거론한 문제들이 신속히 개선된다면 국내 시장에서 더욱 널리 사랑받는 대중적인 제품이 될수있지 않을까 싶다. 작년의 3/4분기때 일어난 모 사건으로 국내 시장에서 잠시 표류했었던 DFI社지만 에버탑이라는 성실한 유통사와 힘을 합친 만큼 더욱 좋은 제품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많이 소개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DFI라는 브랜드가 워낙에 국내 유저들에게 있어 주로 고가의 고급 브랜드로 인식되다보니 가장 많은 수요를 창출해내는 초, 중급 유저들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졌던것이 사실이지만 에버탑의 대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욱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보급형 제품들이 많이 나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이번 리뷰를 위해 협조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과 변함없이 필자의 리뷰들을 지켜봐주시는 여러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할까 한다. (꽃샘 추위가 다가온만큼 독자분들 모두가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며 더욱 좋은 제품을 가지고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뵐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점: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 적절한 패키지 구성
단점: BIOS의 불 친절함과 버그/ BIOS 사용법이 누락된 영문 사용자 메뉴얼
"MasterPaul"의 제품 평: 87%

 


<관련 링크> 유통사: (주)EVERTOP社 / 제조사: DFI Corporation
<"3D-BENCH"에 오시면 더욱 많은 리뷰와 뉴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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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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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반 (avadakedavra) /  2006-02-16 19: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거 보다 리뷰쓰신

분의 컴퓨터에게 눈이 더 가네요 ;;
  다다얍 (postdada) postda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2-16 19:3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보이네요.
2부보러 갑니당.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2-16 19: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잘 봤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이렇게 다르군요..
거의 끼고 화면 나오면 끝이라..-0-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2-17 00: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근데 오늘 Infinity 이단어..
학원에서 알았죠.. 무한한...
끝없는 이런뜻이 더군요.잘보았어욤.
  유동석 (ruff05) /  2006-02-17 02:2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리뷰들을 선보일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문영민 (makesound) /  2006-02-17 03: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 역시 감동!!!! 언제나 훌륭하십니다!!! ^.^
  유동석 (ruff05) /  2006-02-17 03: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으흑~ 이런.. "크!!!" 하시는걸보니 제가 makesound님께 본의 아니게 충격을 드린 모양이군요...ㅎㅎ 항상 좋게 봐주셔서 늘 감사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