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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사무 생산성 소프트웨어, 오피스12의 공식 명칭이 오피스 2007로 확정되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오피스 2007은 협업 기능과 업무진행(WorkFlow)을 돕기 위한 기능이 강화되며 현재 오피스 구성 멤버에도 업그레이드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기업간에 문서를 주고 받는 것과함께 작업 그룹에 파일을 제공하고 메신저와 오피스 연동이 강화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개의 각각 다른버전으로 오피스를 제공하게 되며 최상위 모델의 경우 그루브(Groove)와 원노트(OneNote) 협업 도구를 포함하며 기존 프론트페이지를 대체하는 ‘쉐어포인트 디자이너‘로 명명된 웹 사이트 디자인 도구 역시 이번 오피스와 함께 선보이게 된다. 또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등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역시 변화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사업에서 1/4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사업 부분중 하나이며 영업 이익의 43%나 차지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황금 시장이기도 하다.
오피스 2007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이름을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로 변경했으며 쉐어포인트 서버 2007과 연계된 협업 기능의 강화를 주요 특징으로 하게된다.
아직 업그레이드나 신규 구입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버전의 업그레이드로 기업에 22%-30%의 가격 프리미엄을 요구해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