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튼튼한 케이스 GMC E-30
GMC에서 1월에 새로나온 E-30 케이스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저가의 케이스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간단하게 사용기를 올립니다.
제가 가진 케이스는 은색바탕의 검은색이 주인 색상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당히 싸이버틱하게 생겼습니다. 디자인도 곡면을 많이 사용하였고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케이스 뒤쪽의 모습입니다. 120mm 팬이 장착되어 있고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파워 장착하는 볼트구멍 위치가 약간의 이격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왼쪽아래 1mm 정도 볼트구멍이 안맞는 것 같았지만 파워 설치에 큰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옆면의 아래쪽에 통풍 구멍이 있습니다. 보통 아래쪽 구멍은 공기의 유입에 사용됩니다. 구멍크기가 크기 때문에 내부가 상당히 시원해질 것 같습니다.
에어가이드의 구멍입니다. 벌집구조 모양으로 구멍크기를 최대로 만들었습니다.
옆판넬 안쪽으로 에어가이드가 장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강이드의 위치는 인텔 메인보드에 맞춰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AMD 보드도 크게 어긋나지는 않았습니다.
후면의 배기 팬입니다. 120mm 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면은 흡기부가 있으며 그 위쪽에 USB포트 4개와 파워버튼,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그 오른쪽옆에는 이어폰과 마이크 잭이 위치해 있습니다.
ODD 전면 패널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프링이 다소 세서 디스크 트레이가 나왔다가 들어갈때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스프링을 조금 늘려주니 들어갈때의 문제점이 사라 졌습니다.
I/O 패널 장착은 꼭 맞게 되어 있습니다. 저가케이스의 경우 크기가 맞지 않는 사소한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만 E-30은 이러한 문제가 없었으면 케이스 규격에 잘 맞추어 있는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 장착시 CPU부분의 하중을 버티기 위해지지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 보드의 경우 AMD 제품이기 때문에 위치가 맞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가 클 경우를 대비해서 보드 고정 너트를 제공합니다. 단점이라면 이미 케이스에 장착되어 있는 너트와 크기가 달라서 다른 볼트를 사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케이블들이 있습니다.
저가라도 PCI 슬롯쪽을 막을 수 있도록 볼트장착 가능한 PCI슬롯 패널을 제공합니다.
전면 커버는 위와같이 걸려있는 부분을 살짝 밀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하드디스크의 장착이 쉬웠으며 케이스 내부가 의외로 넓어서 메인보드 장착후에도 하드디스크의 장착시 걸리는 문제점이 없었습니다.
조립이 끝났습니다. 선정리가 조금 엉망이긴 하지만 케이스 내부가 상당히 넓어 보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소감을 말하자면 케이스가 의외로 좋았다는 점입니다. 현재 다나와에서 3만 1천원에 최저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전의 GMC 저가 케이스들의 가격이 2만 7천원이었어던 점을 생각하면 큰 차이가 나는 가격은 아니지만 디자인도 괜찮고 내부도 상당히 넓은 것 같습니다. 이전 케이스에서 E-30으로 내용물들을 옮긴 이후로 소음이 약간 줄어든 듯 합니다. 절대적인 수치를 잴 수는 없지만 소음 차폐의 능력에 있어서도 양호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리고 잡다한 기능들이 없기 때문에 케이스 내부에 남는 케이블 수가 적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합니다. 고가 케이스로 갈수록 이상한 기능들이 많아져서 장착을 하고 나서도 연결하지 않은 케이블들이 많아져서 내부가 지저분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ED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잠잘때 간혹 PC를 켜놓고 자는 일도 있는데 LED가 너무 밝아서 자는데 거슬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의 상품평을 읽어보면 간혹 문제점들이 발견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할 경우에는 큰 문제점은 없었으며 치명적이 문제가 있다면 GMC에서 곧바로 수정해서 리비전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로서 간단하게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