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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휴대기기간에 호환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엡손, JP, IDS, 올림푸스, 포탈 플레이어와 함께 PictSync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 PMP, TV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제품들간에 상호 호환성을 증대시킬 규격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많은 제조사들은 자사만의 특수한 규격을 사용해 사진파일을 제작하거나 재생함으로써, 상호간에 호환이 안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제품은 점점 많이 출시되는데 서로 호환이 안되니 사용자들의 불편은 점점 커지고있어, 통합된 규격제정이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다.
PictSync란 디지털 카메라나 카메라폰에서 찍은 사진을 PC에서 작업하지 않고, PMP나 TV 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통일된 규격. 앞서말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앞서말한 6개의 회사는 PictSync 컨소시엄을 결성해 표준 규격을 협의중에 있으며, 이를통해 협의된 버전 1.0과 로고인증 프로그램 계획은 올해 상반기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 어길수 상무는 "PictSync 규격을 사용하면 다른 회사의 기기간에도 바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며, "이번 컨소시엄 결성을 통해 디지털기기간 상호호환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PictSync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업체들은 PictSync 홈페이(www.pictsync.org)를 통해 사전 공개된 규격(0.95 버전)을 받아 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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