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구석구석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GMC E-30 PC케이스
1. 제품 박스
듀얼 CPU 메인보드 지원. 즉 풀싸이지의 ATX 메인보드를 지원합니다.
제품의 박스는 GMC의 제품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GMC의 대부분의 중보급형 제품에서 사용하는 박스 디자인과 비슷합니다.
박스 외부에는 제품 모델명 외에 제품 디자인이나 스펙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구입시 박스에 나와있는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사는 경우는 드물지만
많은 케이스 제품들이 제품의 디자인, 스펙등을 표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넣어 주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느 PC케이스 포장처럼 제품을 비닐로 감싸고 양쪽으로 스티로폼으로 충격을 완화했습니다.
2. 제품 외형
케이스 윗면에 전면, 측면 케이스 분해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전면 입니다. 실버와 블랙 색상을 넣어 가장 흔하지만 가장 무난한 스타일의
색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
외부 5.25인치 베이는 총 4개 입니다. 서버급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충분한 갯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3.5인치 베이가 커버로 덮여 있습니다.
3.5인치 베이는 하나라서 다소 아쉽습니다.
아래 통풍구는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GMC의 기존 모델에서도
위와같은 통풍구 디자인이 있었는데 그 보다 더 시원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다만 먼지 유입은 감안 하셔야 겠습니다. 내부에 먼지망을 기본으로
장착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좌측의 GMC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부분은 전면 4port USB단자 입니다.
우측으로는 전원부로 리셋버튼과 파워버튼이 위치 합니다.
버튼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깊게 눌러지는 버튼이 아닌 클릭감이 느껴지는 버튼 입니다.
개인적으로 리셋 버튼이 큰 편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해 드렸듯이 4port USB단자 입니다.
전면부의 확장성이 뛰어난 편이네요.
오른쪽 측면에는 사운드(소리출력, 마이크)단자와 Firewire 단자 가이드가 있어
별도로 추가 설치가 가능 하겠습니다.
후면부는 최근 120mm 후면부 팬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제품도 예외는 아니네요.
벌집모양 통풍구로 공기 배출이 아주 용이해 보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대부분의 PC케이스들이 기본적으로 백패널 가이드를 장착하고 있는데
GMC의 기존 모델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왠일인지 백패널 가이드가
제외 되었더군요. 필자의 제품에만 누락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쉽네요.
필자가 GMC의 제품을 5종류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모든 제품들이
위와같은 벌집모양의 통풍구를 하고 있더군요.
내부 120mm팬은 중국산 제품으로 회전수를 낮추어 주는 파워케이블과 같이 사용하면
무소음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생산지는 마데 인 차이나.
내부 확장 슬롯은 7개의 가이드를 지원 합니다. 뭐 대부분의 제품들이 7개를 갖추고 있으니
특이할 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우측으로 PCI 및 VGA카드의 열 배출을 위한 통풍구가 있습니다.
옆케이스를 고정해 주는 나사는 손으로도 쉽게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도난 방지용 자물쇠 걸쇠도 갖추고 있습니다.
필요가 없을 경우 제거가 가능 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 꽤 쓸모있는 부분 입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할 경우 도난 방지용 걸쇠는 사실 필요가 없죠.
측면 케이스의 잦은 개패로 저 부분이 휘거나 접히는 경우가 있었는데 말이죠.
반대편의 측면 케이스에는 위와같이 개패가 쉽도록 반달모양의 홈이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실제로 많이 열고 닫는 측면 케이스에는 없네요.
작게라도 디자인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CPU통풍구와 VGA카드 통풍구 역시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구멍이 다소 커서 내부적으로 먼지유입방지 망을 갖추고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부에는 CPU 에어가이드를 갖추고 있어 발열이 큰 CPU에 대비했습니다.
즉 CPU 제조사의 권장사항에 준하는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몰랐는데 이런 각도에서 보니 CPU 에어가이드가 후면부 120mm팬을
상당부분 가리는 군요. 더군다나 에어가이드를 CPU에 밀착하기 위해
늘였을 경우 반 이상을 가릴것 같습니다. 또한 팬과 에어가이드가 너무 근접해 있어
과연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가이드의 크기 조정(표준 크기라 수정이 쉽지 않을듯..) 및 케이스의 측면 길이를
조금 늘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제품 내부
케이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메인보드가 설치될 부분에
기존의 제품들과는 달리 통풍구가 시원하게 뚫려 있다는 점 입니다.
사실 많은 PC케이스들을 사용하면서 위와같이 통풍구를 갖춘 제품들은
극히 드물었는데 아주 바람직한 부분이라 보여 집니다.
최근에는 위와같은 형태의 통풍구가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앞서 보신 후면부 120mm팬 입니다. 아주 듬직~해 보입니다.
확실히 80mm팬보다 시원스러워 보입니다. 실제 성능도 좋을 것 입니다.
VGA, PCI카드 가이드를 보시면 기존의 한 번 떼어내면
영원히 뚫려 있어야 하는 가이드와는 달리 각 슬롯마다 언제든지
다시 막아둘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 입니다.
최근 PC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잦은 VGA및 PCI카드의
교체와 추가가 이루어 지는 점을 잘 반영한듯 보입니다.
외부 5.25인치 베이는 앞서 보신바와 같이 4개이며
위에 하나는 기본적으로 ODD를 장착한다고 보고 나머지 베이는
먼지의 유입을 최대한 막고자 막아 두었습니다.
3.5인치 베이는 외부로 보이는 것 외에 5개가 더 있습니다.
전면부 역시 120mm팬이 기본 제공되지는 않지만 벌집모양의 통풍구를 볼 수 있습니다.
전후면에 모두 벌집모양의 통풍구를 갖추었으니 내부 선정리를 잘 해주고
큰 장애물이 없다면 발열은 걱정 없겠습니다.
메인보드와 연결될 각종 선들입니다.
한가지 돋보이는 부분은 위에 보이는 POWER LED 선입니다.
대부분의 PC케이스 에서는 3pin 혹은 2pin짜리로 붙여 두는데
이 제품은 한가닥씩 나누어 놓아서 어떤 메인보드에서도
별도의 작업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부분입니다. 그 동안 많은 고객들이 건의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케이스 내부에 보이는 박스는 조립시에 쓰이는 각종 부속물 및 살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로 패키징하여 제품을 운반시 내부에서 딸그락~ 거리던 소음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작지만 신경을 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타이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네요. 조립후 선정리에 아주 유용 하겠습니다.
한 장의 보잘것 없는 설명서 이지만 아주 충실합니다.
유독 놀란 부분은 각각의 나사의 용도를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어
부위별 용도에 맞는 나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동입니다!
전면 케이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전면의 통풍구의 내부 모습.
전면 USB포트의 내부 모습.
전원 버튼부의 내부 모습.
오디오 입출력 및 Firewire부 내부 모습.
아랫면에는 네 방향으로 고무발을 기본 장착해 두어 미끄럼을 방지 하였습니다.
양면 테이프로 붙인 고무발은 잦은 이동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위 제품은 케이스와 고정되어 있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
4. 사용 후기
어느 제품이나 장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고 단점이 있더라도
많은 장점들에 묻혀 단점이 드러나지 않거나 어느정도 무마가 된다면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E-30 케이스는 분명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격대와 가격대를 따졌을때 동급의 타사 제품과의 충분한 경쟁이 되는 제품으로
보여 집니다. 무엇보다 리뷰내내 언급하였듯이 곳곳에 그동안의 GMC가 제조하고 판매해 온
경험으로 얻은 많은 노하우들이 사소한 부분이지만 잘 적용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GMC coperation 만의 우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잘 갖춘 E-30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 End -
Written by Leo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