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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 스윙폰을 강하게 하는 力!! '네스팟 런쳐'


이동규

조회 : 3136
작성일 : 2006/03/01 22:5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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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팟 런쳐라는 프로그램 이름에 사실 전제로 스윙폰(PDA폰) 전용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네트워크에 관련된 설정과 AP 수신 기능이 있는 것이 '네스팟 CM'으로 현재 노트북과 같은 PC용은 물론 스윙폰, 심지어 UMD라는 외장 저장매체를 통해 PSP에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 액티브싱크를 통해서 네스팟 런쳐 파일을 다운 받아보자!!

그렇다면 본격적인 사용후기에 들어가기 전에 왜 유독 스윙폰에만 네스팟 런쳐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점을 알 수 있다면 네스팟 런쳐의 필요성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도 있게 할 수 있겠죠. 정답을 먼저 말해드리자면 스윙폰 즉, PDA 기반의 하드웨어가 가지는 특징으로 인한 딜레마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액티브 싱크를 통한 모바일 장치에 CAB 파일을 넣도록 한다.

디지털 컨버젼스 물결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드웨어 단말기를 선택하자면 단연 PDA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가진 만큼 유저들이 할 수 있는 여지는 기하급수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기능을 지원하긴 하지만 PDA 스펙에 맞게 해상도 및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해줄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해졌습니다.

 

▲ PC에서 스윙폰으로 네스팟 런쳐 파일을 전송중인 모습이다.

하드웨어와 사용자간의 중계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네스팟 런쳐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만원가량의 컨텐츠를 제공해주면서 CPU 및 내장 메모리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입니다. 업데이트 이전의 네스팟 런쳐는 특히 '전화모듈' 이라는 변수를 가진 스윙폰에게는 그렇게 유용하지 않은 존재였습니다.

 

▲ '시작 - 파일 탐색기' 에 들어가 실행파일을 더블클릭한다.

이 이유는 조금만 사용해 본다면 알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바로 기존 네스팟 런쳐는 화려했을 지는 모르지만, 메모리 관리 부분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실제 유용성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직접 네스팟 PDA 사이트 URL에 접속해서 컨텐츠를 활용했습니다. 적어도 메모리 부족으로 시스템 다운이나 전화 먹통 증상이 나타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자동으로 기본 메모리에 설치되고, 아이콘이 생성되는 것이 보인다.

물론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것이 가능하나, 레지스트리 설정과 같은 일반 유저가 하기 힘든 면이 있어서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드리셋을 몇 번 하다보면 사용하지 않게 되는 '계륵' 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 처음 실행하면 최신 업데이트 확인창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네스팟 런쳐는 일단 메모리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많은 신경을 준 건 확실해 보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모듈을 만드는 것은 최소화하고 최대한 웹에서 이루어지도록 인터페이스 구성을 한 것을 보니까 말이죠.

 

▲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런쳐의 기본 미덕이다.

분명 이전 런쳐를 설치할 경우에는 현 상태(파워딕 사전, 포켓플래너, 웨더바 등)에서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나타났지만 이번 버전에서 이런 점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네스팟 런쳐를 처음 실행할 때 나오는 메인화면이 매번 바뀌도록 설정한 점과 잘 분류된 프레임은 마치 포털사이트를 보는 듯 합니다.

 

▲ 네스팟 런쳐 설정을 별도로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다.

저번 버전같은 경우에는 몇 가지 스킨을 통해서 화려함을 강조했지만, 기본 메모리 확보로 그런 기능은 없어졌으며 최소한 필요한 만큼만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심플하게 제공하면 그것 역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감이 있으니까요^^

 

▲ 네스팟 런쳐의 설정모드는  홈, 도구, 도움말, 종료로 구성된다.

맨 상단을 보면 현재 기본 메모리, 외장 메모리, 배터리 상태에 대해서 아이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험 삼아서 '도구 - 업데이트' 에 들어가보니 최신 업데이트 버전이 2.0.0(060202) 인 것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 '도구 - 설정' 을 통해 자기만의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다.

자기만의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해주는 만큼 네스팟 런쳐 사용 도중에 원하는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됩니다. 네스팟 런쳐를 최대한 활성화하기 위해서 이런 부가기능을 넣었다는 것은 그 만큼 절실함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네스팟 런쳐에 대한 도움말과 버전 확인도 가능하다.

별도의 저장공간이 제공되는 단말기라면 모르지만 NAND 메모리와 롬을 사용하는 스윙폰의 특성상 도움말에 이미지 첨부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움말도 단순히 텍스트와 아이콘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네스팟 런쳐 로그인 같은 경우 자동 저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유료 컨텐츠가 있기 때문에 쿠키와 같은 개인 정보 저장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자동 저장 기능은 다소 위험하긴 합니다.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시스템 분석 작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한다는 것은 좀 도박성이 있습니다.

 

▲ 콤보 박스 창으로 통해서 공간 활용이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테마별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네스팟 스윙 컨텐츠가 처음 등장할 때와 비교해보면 정말 엄청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는 만큼 사용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 많아진 컨텐츠를 통제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무료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가 만큼 만큼 생방송이나 VOD 서비스는 별도의 아이콘을 통해 노출되어 있습니다. 위에 스크린샷을 봐도 유료와 무료에 따른 구분이 아이콘으로 잘 이루어진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PC로 네스팟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유저의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TV/VOD 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윈도우즈 미디어와 연동된다.

별도의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즈 미디어와 연동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쉽게 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면을 2번 톡톡치면 전체화면으로 돌아가는 것도 똑같습니다.

 

▲ 결코 유행에 떨어지지 않는 최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한 동안 컨텐츠가 답보 상태였던 적이 있었는데 병술해에 접어들면서 애니메이션 부분에 괄목상대할 만한 컨텐츠 변화가 이루어져지고 있습니다. PSP 네스팟 서비스와 컨텐츠가 중복되는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될지는 민감한 문제라서 쉽게 답이 나오기는 힘들 것 같네요.

 

▲ 성인 컨텐츠에 대한 인증 절차가 진행되어 접근을 통제한다.

네스팟 스윙 가입자에 한해서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문제되고 있는 연령별에 따른 컨텐츠 노출 문제는 사실상 안전하다고 보면 됩니다.

 

▲ 옥의 티는 컨텐츠 링크가 안맞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는 것이다.

특히 최신 업데이트와 같은 경우에는 전혀 상관없는 장르의 컨텐츠가 나오는 경우를 가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든 컨텐츠를 시간상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만약 공중파 VOD에서 성인물이 나온다면 윤리상으로 KT에 큰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니 서포터즈 육성 혹은 옴부즈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외에도 포탈 사이트와 스윙 뮤직과 연계가 가능하다.

저번 네스팟 런쳐같은 경우에는 포탈 사이트 역시 Customize(개인맞춤화)가 가능하였지만, 기존 즐겨찾기 기능과 중복성이 있고, 프로그램의 구성과 무게가 높아진다는 점을 볼 때, 이번 버전에서 과감히 빼 버렸습니다. 그 대신 스윙폰에서 자료실을 다이렉트로 이용가능해서 필요없던 파일이동 절차가 사실상 없어졌다는 점과 스윙 뮤직 프로그램과 연계가 더욱 강화되어서 기존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3월 1일부터 일원화된 네스팟 PDA 사이트 URL을 제공해 준다.

많은 분들이 이전 버전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글을 많이 올리시고는 하는데, 어느정도 맞는 얘기이기도 하고 또한 틀린 얘기이기도 합니다. 외형상의 화려함은 기존보다 떨어지지만 사용할 수록 유저들의 스타일러스 펜에 딱 달라붙는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전에 실시하던 네스팟 런쳐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의견 반영이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인터페이스와 메인 구조를 통하여 유저 편의성이 한층 업되어 CS(고객만족)을 제공했다면, KT NESPOT 입장에서는 스카이라이프와 연계를 통해 와이브로와 DMB라는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정체성 혼란에 대한 답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WM 5.0과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스윙폰에 대한 호환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또한 다시보기 서비스와 무료 컨텐츠에 대한 조정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방법을 어떻게 도출할지가 큰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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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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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입니다. (babopj) /  2006-03-02 06:1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지금 방금 업데이트 완료 하였습니다.
^^ 그전에 있는 런쳐는 조금 허술했는데
이번 런쳐는 인터넷을 활용한게 보기 좋으네요 ^^
  카반 (avadakedavra) /  2006-03-02 20: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략 이건 머하는건가요?
  hyeonsig (ID) /  2006-04-17 00: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PDA 가 없으니 와닫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