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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의 대안'이라 불리며 점유율 10% 고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파이어폭스의 모질라 재단은 내년에 선보일 파이어폭스 3 버전은 새로운 렌더링 엔진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이어폭스는 1.5 정식 버전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에 파이어폭스 2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메일 클라이언트인 썬더버드 2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
파이어폭스 1.5는 Gecko 1.8 버전이며 파이어폭스에는 개선된 렌더링 엔진인 Gecko 1.8.1 버전이 사용될 것이며 파이어폭스 3에 이르면 Gecko 1.9 렌더링 엔진을 기반으로 선보이게 된다.
Gecko 1.9 렌더링 엔진은 '카이로'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즐겨찾기 목록이나 탭 기능의 개선,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