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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LLUON : Part 1 - 스타일이 살아있는 리틀루온


유종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628
작성일 : 2006/03/08 13:1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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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대한 우리의 시선은 바뀌었습니다. 커다란 덩치에 기계적인 느낌이 지배적이었던 예전의 PC에 비해, 요즘은 작은 사이즈에 가전 제품과 같은 분위기로 바꿔가고 있다는 것이 하나의 시류일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슬림한 PC들이 즐비하게 시선을 끌고 더불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더 작게, 더욱 조용하게란 덕목을 갖춘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트북용 모바일 부품을 데스크탑 PC에 적용시키게 되는데, 이 시류에 "리틀루온"이 있습니다(또한 아이맥이나 탱고 미니 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CPU를 포함하여 HDD, ODD를 모바일 부품으로 채워 크기를 대폭 줄인 초미니 PC로써, 발열이 적다는 점에서 소음도 대폭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Little LLUON 품질평가단으로써 이러한 리틀루온 사용기를 이제부터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외형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리틀루온 패키지는 본체와 더불어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 MCE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조목조목 리틀루온을 탐험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박스 포장 또한 리틀루온의 기조색인 하얀색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이 안에 세개의 블럿 단위 포장으로 본체, 키보드, 기타 부품을 수납하고 있습니다.

리틀루온 본체입니다. 은은하게 반사되는 하이그로시 도장으로 인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전면 또한 미러 재질로 되어 있어 세련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한쪽 측면에는 냉각을 위한 에어홀이 뚫려있습니다.

은색의 시스템 받침대를 하단에 고정시키는 구조인데, 본체의 홈에 살짝 돌려 끼우면 됩니다.

리틀루온의 뒷면은 (a)Video-out 커넥터, (b)LAN 커넥터, (c)DVI 커넥터, (d)전원 입력 소켓, (e)IEEE1394 커넥터, (f)USB 커넥터, (g)사운드 잭, (h)도난 방지를 위한 Kensington Lock,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우측 사진처럼 아날로그 모니터 연결용 어댑터나, USB 무선 수신기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아날로그 모니터 연결용 어댑터는 기본 제공됩니다). 그런데 TV 튜너가 옵션이란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PC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좌측 사진처럼 AC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야 하며, 비디오(컴퍼넌트, S-Video) 연결용 케이블을 통해 TV출력이 가능합니다.

본체의 색상과 어울리는 흰색 무선 키보드가 제공되는데 흔히 볼 수 있는 키보드에 비해 작습니다. 작아진 크기로 인해 키보드 배열이 바뀌었는데 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펜타그래프 방식이라 키감이 좋습니다. 뒷면에 동봉된 건전지 두개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으며, 우측에 MCE 리모컨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MCE 리모컨를 뺄때는 살짝 리모콘을 눌려주면 돼 꽤 편리하고 인상적입니다.

MCE 리모컨도 마찬가지로 하얀색인데, 크기가 얇아 수은전지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선마우스는 특히 클릭부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 상대적으로 클릭감은 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동본된 건전지 두개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으며 전원을 차단하는 On/Off 슬라이드까지 있어 절전에 유용합니다. 그리고 무선키보드와 무선마우스를 위한 USB 무선 수신기가 제공되는데, 수신부가 꺽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처음 사용시 수신기의 Connect 버튼을 누른 후 마우스와 키보드의 ID Change 홀을 눌러주어 인식시켜주면 됩니다).

일반 PC와 비교할 수 없는 작은 사이즈를 보여주는데, 소설책과 비교해 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사진에서 보듯 3.5인치 외장형 HDD와 2.5인치 외장형 HDD를 통해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다시금 체감할 수 있습니다.

슬롯 로딩 방식의 Combo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위와 같이 미디어를 밀어넣으면 됩니다(이때 방향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CD 제거 버튼은 전면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 리더 슬롯이 있어 SD, MS, MS-PRO, MMC 타입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CF 타입이 지원되지 않아 아쉽지만 CF의 커다란 크기를 고려한다면 이해가 됩니다. 덧붙여 한가지 더 말한다면 리셋 버튼은 없습니다.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 MCE 리모컨, 시스템 받침대, 아날로그 모니터 연결용 어댑터, USB 무선 수신기, AC 전원 어댑터, 전원 케이블, 비디오 연결용 케이블, 건전지 4개, 수은전지 이외에 위와 같은 내용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 설치 안내서, 활용 안내서, 무선 키보드/마우스 사용안내서, 프로그램 CD 등이 있어 리틀루온을 사용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OS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전원을 연결하고 이와 같은 설명서를 읽으면 바로 P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초보자들이 느낄 수 있는 완제품 PC의 매력이라 할 것입니다.

나사를 풀면 덮개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 우측에는 위와 같이 쿨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덮개 안쪽에는 위와 같이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쿨러를 제거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a)CPU인 AMD Turion 64 ML-32로 64비트를 지원하고, (b)Geforce Go 6150으로 6100이 아니여서 TV-OUT이 가능하며, (c)메인보드 칩셋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512MB DDR (PC2700)로 하나만 장착되어 싱글채널로 작동되나, 증설을 위한 SO-DIMM 소켓이 하나 더 있어 듀얼채널 구성이 가능합니다. (e)MXM 비디오 모듈 카드를 위한 공간으로 현재 더미 보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추후에 이를 통해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리틀루온에 장착된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쿨러입니다. 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발열이 적어 팬하나로 냉각을 담당하고 있는데, 소음도 이에 걸맞게 적습니다(23.5 ~ 27.5 dB). 소음 때문에 PC를 바꾸고자 한다면 제격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CPU와 칩셋까지 같이 냉각시키는 일체형 구조로 환기구를 향한 에어홀에 조밀하게 돋은 냉각핀으로 표면적을 높여 냉각에 충실하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리틀루온의 후면에 뚫려있는 환기구로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에어홀이 여기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본체 아래쪽의 냉각을 위한 에어홀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스템 좌측 덮개를 제거하면 파나소닉 ODD와 삼성 HDD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나사를 제거하면 위와 같이 쉽게 분리가 되는데, ODD와 HDD가 일체형 키드로 ODD 하단에 HDD가 고정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리된 HDD 드라이브 키트로 커넥터를 통해 메인보드에 연결되도록 되어 있습니다(사진에서 좌측 돌출된 부분에 HDD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해설이 활용안내서에 사진과 함께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먼저 핑크색으로 LED가 빛나다가 시스템이 기동되면 파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전원 버튼안에 전원 표시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 하단에 HDD/CD 드라이브 표시 등이 나타나 시스템의 상황을 알려줍니다. 미려한 디자인에 LED를 통해 조명효과까지 더하고 있어 한결 실내 공간에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지금까지 리틀루온의 외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은 소음으로 매력적이었다고 첫인상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용하다는 점에서 영화 감상시 몰입감을 증대시켜 줍니다. 이러한 장점이 HTPC로서의 가치를 높여주며 더불어 무선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리모콘으로 그 편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마우스는 멋진 외관에 비해 클릭감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TV 튜너(옵션)가 내장되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펴보아야 할 점들이 많이 남아 있고, 그 후에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번에 다루지 못했던 MediaCenter OS 구동 후의 시스템 상황이나 게임 등을 통한 성능적인 부분을 좀더 깊숙히 알아 볼 것입니다.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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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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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성욱 (xercxess) /  2006-03-18 18:1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근사한 외관만큼 가격까지 근사하다는게 문제네요...;;;
  hyeonsig (ID) /  2006-04-16 18:1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때문에 놋북으로 전향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