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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놀자! 유로디앤티 A+ XBLADE 1022-5 Lite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940
작성일 : 2006/03/09 03:0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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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간 서플라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유로디앤티(http://www.tagan.co.kr)에서 APlus케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케이스는 미들타워 케이스 Tagan APlus XBLIZZARD 1020-6, Tagan APlus 1020-9A와 빅타워 케이스인 Tagan APlus XBLADE 1022-5이다. 3가지 모델 모두 고급형에 속하는 케이스로 Tagan 파워서플라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

 특히 1020-6 모델은 전면베젤이 X자 형으로 독특하게 디자인되어 타간의 튜닝 파워서플라이인 Tagan TG420-U02 i-Xeye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3가지 모델 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모델은 빅타워 케이스인 Tagan APlus XBLADE 1022-5이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외형이 돋보이는 1022-5는 ATX 플렛폼과 함께 차세대 플렛폼인 BTX 플렛폼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BTX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과연 1022-5가 어떤 케이스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모델명

Tagan APlus 1022-5

규격

ATX/BTX

크기

520(D) X 205(W) X 510(H)mm

무게

17.5kg

샤시두께

1mm

5.25" 드라이브 베이

외부 6개 (최대 10개)

3.5" 드라이브 베이

외부 1개, 내부 4개

확장슬롯

7개

전면단자

USB2.0 4개, Audio In/Out, IEEE 1394

쿨링팬

옵션 (전면 120mm 2개, 후면 120mm 1개)

유통

유로디앤티 (http://www.tagan.co.kr)

 1022-5의 스펙을 정리해 보았다.

 크기는 일반적인 빅타워케이스와 비슷한 편이다. 크기도 크고 샤시두께도 1mm이기 때문에 무게도 상당히 무겁다.

 전면베이는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 모든 베이를 5.25"로만 채울 경우 최대 10개의 5.25"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5.25"베이의 장착공간을 줄이면, 120mm 전면팬, 3.5" 베이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전면단자는 USB 2.0 단자 4개, Audio 단자, IEEE 1394 단자가 제공되고, 베이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위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3.5" 드라이브 베이의 갯수가 내부 4개, 외부 1개로 빅타워 케이스 치고는 적은 편이라는 것이다.

 

 1022-5가 빅타워 케이스이니만큼 박스의 크기와 무게도 상당하다. (박스에 적혀있는 무게가 19.7kg이다.)

 디자인은 1022-5의 이미지와 특징,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잘 배치되어 있다. 영어, 독어, 프랑스어의 3개국어로 설명되어있고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내부 포장 상태를 살펴보면, 케이스의 윗면과 아랫면을 감싸고 있는 일반 케이스와 달리 전면과 후면을 감싸고 있고 좌우 측면에도 스티로폼을 이용해서 보호하고 있다.

 사용된 완충 재질도 상당히 두꺼운 재질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제품 보호에서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1022-5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색상이 블랙 1가지로만 출시되었지만 전면 베젤에 실버로 포인트를 주었기 때문에 블랙 색상 뿐만 아니라 실버색상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잘 어울릴 것이다.

 

 전면베젤의 실버부분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어서 알루미늄케이스 같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총 11개의 5.25" 드라이브 베이로 구성된 전면베젤 중에서 1개의 베이는 전원 스위치 및 전면 단자들이 위치하고, 1개는 3.5" 외부베이가 자리잡고 있다. 가장 하단에는 120mm 팬이 장착되는 공간이지만 팬을 장착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 곳도 5.25" 드라이브 베이로 활용할 수 있다.

 

 좌측 상단에는 1022-5의 브랜드명인 A+가 마크가 반짝이는 미러재질로 새겨져 있다.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해치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킹된게 돋보인다.

 

 가장 상단에 위치한 베이에는 전원/리셋 스위치와 LED, 전면포트가 마련되어있고, 그 아래는 3.5" 외부베이가 마련되어있다. 2개의 베이 모두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서 위치를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포트들은 커버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먼지에 노출되어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어있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3.5" 외부베이는 5.25" 베이에 3.5" 베이 가이드가 장착된 형태로 되어있어서 3.5" 베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5.25" 베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 아래로는 5.25" 베이가 위치하는데 기본적으로 6개의 베이가 제공된다. 베이는 모두 타공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공기 순환에 상당히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6개의 베이중 하단에 위치한 3개의 베이는 사용을 안할 경우 120mm 쿨링팬이 장착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가장 하단에는 12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그 뒤로 3.5" 내부 베이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이 곳 역시 3.5" 베이를 사용안할 경우 5.25" 베이 3개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유연함이 돋보이는 구조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위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좌우에 위치한 알루미늄 부분은 손으로 가볍게 제치는 것만으로 오픈이 가능하도므로, 모든 베이는 전면베젤을 제거하지 않고도 분리 및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다음은 뒷면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뒷면에는 가장 상단에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고, 그 아래로 쿨링팬과 백패널, 가장 하단에는 확장슬롯이 위치한다. 뒷면의 모습은 일반적인 ATX 케이스의 구조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1022-5는 일반적인 ATX 케이스와 달리 BTX 보드도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으므로 BTX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시에도 1022-5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고급 케이스를 구입할때 확장성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한다면 충분한 가치를 지닌 케이스라는 생각이 들 게 하는 부분이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는 ATX용 파워서플라이와 BTX용 파워서플라이(CFX)를 모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다. CFX 파워서플라이를 장착시에는 톱니모양의 파워서플라이 장착 가이드를 제거하고 CFX용 장착 가이드를 장착한 후 설치하면 된다.

 

   

 후면 배기팬은 120mm 크기의 팬을 장착하도록 되어있고, 팬 고정부에는 진동방지용 고무링이 부착되어있어서 팬이 회전할 때 생기는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방지한다. 팬그릴은 타공망 형태로 되어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와 팬그릴 사이에는 케이스를 잠글 수 있는 열쇠가 2개 매달려있다. 일반 보급형 케이스들처럼 자물쇠를 매달 수 있는 고리형태가 아닌 측면 패널을 열쇠로 돌려서 잠그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측면패널은 핸드스크류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개폐할 수 있다.

 

 7개의 확장슬롯으로 BTX 보드 사용시에는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좌측면을 살펴보면 뒤쪽 중앙에 에어가이드가 위치해 있고 그 아래로는 VGA/PCI 용 통풍구가 큼직하게 뚫려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에어가이드의 옆을 잡아당겨서 열면 케이스 잠금용 열쇠 구멍이 보인다. 위에서 살펴보았던 열쇠를 이 구멍에 넣고 돌리면 케이스를 잠그고 열 수 있다.

 

 우측면은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곳이기 때문에 별다른 특징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모습이다. 5.25" 주변 기기 장착시 우측 패널도 열어야 하는데 패널 개폐용 홈이 마련되지 않아서 패널을 열 때 다소 불편하다.

 BTX 시스템으로 조립시에는 좌측 패널과 우측패널을 바꿔주면 된다.

 

 빅타워 케이스 중에서는 상단에 전면포트나 쿨링팬 등을 장착하도록 되어있는 케이스들도 많은데 1022-5는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다. 전면 패널 전체가 타공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상단에 팬이 없어도 충분한 쿨링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단에는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받침대가 제공된다. 홈페이지의 제품정보에는 하단에도 통풍구가 뚫려 있는 것으로 소개되었는데, 실제로는 통풍구가 없다.

 

 각 모서리에 장착된 4개의 받침대는 각각 90도씩 회전이 가능하며, 중앙이 고무로 되어있기 때문에 진동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빅타워케이스인만큼 내부가 상당히 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든 베이에는 나사없이 고정이 가능하도록 원터치 장치가 부착되어있고 파워서플라이 장착공간과 베이와 보드사이는 타공망으로 되어있다.

 

 메인보드 장착 부분이다. ATX와 BTX를 모두 지원하는 케이스다 보니 메인보드 고정용 마운트를 장착하는 홀이 상당히 많고, BTX 시스템을 위해서 뒤집어서도 장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부부분이다. 원터치로 가볍게 열 수 있는 타공망이 달려있다. 용도는 케이블 정리 및 숨김(?)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설치 후 케이블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메인보드와 베이 사이도 역시 타공망으로 된 도어가 설치되어있다.

 케이블정리뿐만 아니라 VGA 카드 고정용도로도 사용된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VGA에 따라서 적당한 길이로 빼내고 사용하면 된다.

 

 안쪽부분은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케이블 고정용 고리가 여러군데 제공된다.

 

 5.25" 베이부분이다. 주변기기대신 120mm 팬을 하나 더 장착할 수 있도록 되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6개의 5.25"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ODD 등 주변기기는 제공되는 가이드를 사용해서 장착하도록 되어있으며,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고정장치로 단단하게 잡아주도록 설계되어있다.

 

 HDD를 장착할 수 있는 내부 3.5" 베이는 총 4개가 제공된다. 5.25" HDD쿨링장치 등을 사용하여 3.5" 베이가 필요없다면 이를 떼어내고 5.25" 주변기기를 더 장착하면 된다.

 

 HDD도 5.25" 주변기기들과 마찬가지로 HDD에 가이드를 부착해서 장착하도록 되어있다. 가이드로 장착시 나사로 장착하는 것보다 단단하게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위와같이 한번 더 잡아주도록 설계되어있다.

 

   

 확장슬롯도 원터치 잠금장치로 되어있기 때문에 VGA 등도 나사없이 고정이 가능하다. 예전에 사용하던 케이스에서 같은 방식의 고정장치를 사용했었는데 단단하게 잡아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1022-5는 VGA용 고정장치가 따로 부착되어있기 때문에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면 배기팬을 장착하는 곳에는 팬의 회전 때문에 생기는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진동방지용 고무가 장착되어있다.

 또한 측면패널이 열리면 비프음으로 알려주는 도난방지 장치가 제공되는데, 이 기능은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전면에 베젤들을 제거한 모습이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기본적으로 3개의 5.25" 베이와 120mm 팬 2개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있다.

 

   

 전면 120mm팬은 흡기의 역할을 담당하므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먼지필터가 장착되어있다. 먼지필터는 청소하기 쉽도록 위로 들어올리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분리가 가능하다.

 5.25" 베이로 활용하기 위해서 팬 장착 가이드를 통째로 제거하는 것도 오른쪽 이미지에 보이는 레버를 제쳐주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우측패널을 열면 좌측과 마찬가지로 주변기기를 장착 후 고정할 수 있는 고정가이드가 부착되어있어서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하다.

 

 전면 단자들을 위한 케이블들이다. USB 2.0 4개, Audio IN/OUT, IEEE 1394 케이블들이 제공되며 모두 통합형 케이블로 제공되기 때문에 설명서 없이도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파워 스위치, 리셋 스위치 등 전원과 관련된 케이블들로 일반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파워 LED는 3핀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2핀형태로 제공되는 메인보드에서는 핀의 위치를 옮겨 사용해야 한다.

 

 1022-5는 ATX와 BTX 겸용이기 때문에 구조변경 등 여러 가지 내용이 포함된 상당한 분량의 매뉴얼이 제공된다. (영어, 프랑스어, 독어 3개국어로 표기)

 

 비록 한글 매뉴얼은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이미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를 몰라도 큰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매뉴얼의 한 페이지에는 1022-5의 구조를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조립에 필요한 각종 악세사리들이 담겨있는 악세사리 박스이다. 악세사리 수가 많고, 케이스 내부에 베이 가이드의 장착공간이 없어서 악세사리 박스를 함께 보관해야 하는데, 그냥 종이로된 박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악세사리 박스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어 펼쳐놓은 모습이다. 1장짜리 HDD 가이드 장착방법 설명서와 백패널 브라켓, 조립용 나사/마운트, 케이블타이, 케이블 정리 도구, 팬 고정장치, 3.5" 베이 가이드, 5.25" 베이 가이드 등이 제공되고 있다.

 

 설치를 끝마친 모습이다. 조립에 사용된 메인보드가 full-ATX 규격의 메인보드인데도 상당히 넉넉한 모습이다. 실제로 조립하는 것도 상당히 수월하게 작업했다.

 아쉬운 점은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 크기를 감안해서 나온 주변기기들을 상단에 장착하면,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깔끔하게 선정리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위 사진의 메인보드 위를 비스듬하게 가로지른 은색 케이블의 경우가 그렇다. 하지만 이는 빅타워 케이스에서는 대부분 마찬가지 경우이니 단점으로 지적하기는 힘들다.

 

 1022-5의 또다른 장점은 선정리를 대충 해도 위와같이 커버가 가려주기 때문에 깔끔해 보인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항상 선이 지저분해 보이는 파워서플라이 부분, 메인보드와 전면 베이 사이 공간을 타공망으로 처리된 깔끔한 커버로 가려준다.

 또한 위에서 살펴본대로 커버 안쪽으로는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고리가 마련되어있어서 케이블 정리도 상당히 편리하게 할 수 있다.

 

   

 1022-5는 팬장착공간만 있고 팬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고급 시장을 겨냥한 제품인만큼 팬은 기본으로 장착되는편이 좋을 듯 싶다.

 팬 장착 방식은 나사가 아닌 원터치로 장착이 가능한 핀방식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고, 진동방지용 고무링이 장착되어있어서 진동으로 인한 소음도 방지된다.

 

 설치를 끝마치고 전원을 켠 모습이다.

 케이스의 좌측을 보면 책상에 컴퓨터 본체를 넣는 공간이 있지만, 케이스 크기가 커서 들어가지 않아 위와 같이 바깥으로 빼놓았다. 케이스가 크고 전원 버튼, 전면 단자 등을 맨 위에 위치시킬 수 있어서 책상 아래 두어도 상당히 편리하다.

 

 지금까지 유로디앤티에서 새롭게 출시한 1022-5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전체적인 평가를 하기에 앞서 일단 가격부터 살펴보자. 어떤 제품이든지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에게는 가격 또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유로디앤티에서 선보인 3가지 케이스의 가격이다. 3가지 제품 모두 상당히 고가의 제품임을 알 수 있다.

 1022-5의 가격은 155,000원으로 빅타워케이스 중에서 가격이 좀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를 꼼꼼하게 따져본다면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비싸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외형면에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면베이가 가장 돋보였다. 그 밖에도 모든 베이에 망사형 베이를 채용한 것과 3개의 120mm 팬이 장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통풍에도 상당히 효율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점도 뛰어나 보인다.

 내부구조에서는 ATX는 물론 BTX 시스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설계 방식이 가장 돋보였으며, 튼튼한 샤시와 깔끔한 내부 마무리 등에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현재 판매중인 제품은 Lite 제품으로  BTX 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필요한 장치들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이다. (아직은 BTX용 부속품들을 별도로 구할 수 없다.) 하지만, BTX 시스템이 아직까지 보급이 거의 안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오히려 가격이 좀 더 저렴한 Lite 제품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3.5" 내부 베이 수가 4개로 적은 편이라는 점, 쿨링팬을 전혀 제공하지 않는 점 등을 들 수 있겠다.

 

 유로디앤티에서는 최고급 파워서플라이 시장을 겨냥한 Tagan 파워서플라이와 마찬가지로 A+ 케이스도 최고급 케이스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 시장에는 새롭게 진출했기 때문에 아직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3가지 제품 모두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제품이라서 다양한 사용자 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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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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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성욱 (xercxess) /  2006-03-18 18: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자 편의성은 정말 굿입니다...+_+
  hyeonsig (ID) /  2006-04-16 18:1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만듬세가 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