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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인트로젠 HIPER 파워 (4S350)

장균탁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724
작성일 : 2006/04/11 11:53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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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필드테스트는 (주)인트로젠 협찬으로 베타뉴스에서 진행합니다. *

 

1. 시작하면서

 

고용량의 다양한 파워서플라이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HIPER 파워의 경우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영국제품입니다. 물론 제조국은 중국이더군요.

 

사실 480을 은근하게 기대하다가 350이 되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현재 300W 2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중이라 고용량 파워 서플라이를 하나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럼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2. 외형 및 사양

 

 

검정색 박스가 튼튼하게 보입니다.

겉에 비닐의 씌워져 있는데 촬영이 잘 안되서 제거하고 촬영하였습니다.

 

 

저소음, 12V 듀얼출력, ATX 2.2 지원, 3년 무상AS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측면에 있는 정보들입니다.

 

 

파워는 충격방지 비닐에 쌓여있었고, 사용설명서와 전원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사 파워 서플라이에 종종 들어있는 케이블 타이와 케이스 고정 나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120mm 파워 팬 가이드가 금색으로 멋을 내고 있지만 480W의 경우 케이스가 검정색이라 멋있지만 350W는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 색깔입니다.

 

 

매뉴얼을 지금까지 본것중에 가장 자세하고, 전문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었으나, 한국어가 제공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파워의 무게가 많이 나가서 무게를 한번 측정해 보았습니다.

전자저울이 없는 관계호 전자레인지에 있는 저울기능을 이용하였습니다.

 

빛을 발하는 LED라서 사진이 잘 안보입니다. 대략 1570g 정도의 무게를 보여주었습니다.

비교 대상인 시소닉 300W의 경우 1350g 정도로 측정 되었으니 200g 이상 무겁다는 이야기 입니다.

 

 

 

측면에 붙어있는 스펙입니다.

12V 에서 15A + 15A 출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듀얼 12V를 지원하지 않는 파워에 비해 12V 출력은 월등히 뛰어납니다.

 

케이스에도 AS정보가 적혀있어 박스나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려도 AS받는데 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메인 커넥터로 20+4pin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리폼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길이도 충분합니다.

 

 

PCI-익스프레스용 6pin 커넥터 입니다. 전 AGP보드라서 써보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보조 4Pin 커넥터 입니다.

 

S-ATA 전원은 2개를 지원 합니다.

 

 

케이블 하나당 HDD용 커넥터 3개와 FDD커넥터 1개가 있습니다.

케이블이 2개니까 HDD 커넥터 6개와 FDD 커넥터 2개가 있습니다.

 

350W 급으론 많은 커넥터 구성으로 보여집니다.

 

 

입력이 195-240으로 220V 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내부 구조

 

내부구조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잘 모르는 내용일테지만 한번 열어봤습니다.

 

 

워런트 씰입니다. 이걸 띄어야 나사가 풀리는데 이게 종이가 아닌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손상없이 제거하기란 불가능 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른 파워와는 다르게 뒷면쪽으로 하나가 더 붙어 있습니다. 이게 위에서 난 200g의 무게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이걸 EMI필터라고 하더군요. 기판으로 붙어 있기도 한데 이렇게 되어 있는것이 보기도 좋고 뭔가 더 좋아보입니다.

 

 

출력부 콘덴서입니다. 200V에 680uF 로 평균적인 용량입니다.

타사 350W 제품의 경우 820uF 제품도 종종 찾아볼수 있습니다.

 

HIPER 480W의 경우도 동일하게 200V에 680uF 의 콘덴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350W는 패시브 PFC 이고, 480W는 액티브 PFC 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파워 팬입니다. 120mm 팬이고 볼베어링이 아닌것은 조금 아쉽네요.

 

 

커넥터 연결부 입니다. 쇼트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보입니다.

선들을 고정하기 위한 케이블 타이들도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4. 테스트 사양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 사양입니다.

 

 

국내 사이트에도 파워비교 사이트가 있지만 외국에 비해 조금 부실하더군요.

 

AMD64 3000+ 에 HDD 6개 사용중입니다. 전체 363와트가 필요합니다.

3R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에선 동일 사양으로 460와트 정도가 나옵니다.

 

이중에 하드디스크 4개를 다른 300W 파워에서 돌리고 있기 때문에 다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 305W 정도 사용되고 이정도를 시소닉 300W 에서 돌리고 있었습니다.

 

 

위가 기존 시소닉 300W 설치한 PC사진이고 아래가 나머지 4개의 하드를 연결한 파워 입니다.

파워 2개를 연결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2개씩 3층으로 쌓아놓고 사용중입니다.

 

 

파워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기존 시소닉 300W을 대채한 상태입니다.

 

 

5. 테스트 결과

 

먼저 스피드 팬을 사용한 결과입니다.

 

 

12V에서 Idle 상태에서 시작해서 Full Load 상태로 끝마쳤습니다.

Idle 상태에선 12.47V 를 유지하고, Full Load에선 12.40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시소닉 파워에선 idle 에서 12.04, Full Load 에선 11.80 으로 측정 되었습니다.

(결과 그래프가 혼동이 될수가 있어서 시소닉 측정 그래프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비교하면 Idle 와 Full Load간의 차이가 HIPER은 0.07V, 시소닉은 0.24V로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동일한 테스트를 멀티 테스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을 경우의 사진입니다.

앞이 Idle 상태이로 뒤가 Full Load 상태의 사진입니다.

풀로드시 가끔 12.39 를 나타내기도 하였는데 순간적이라서 사진으로 찍기는 못했습니다.

 

 

 

 

5V 에서의 테스트입니다. 역시 Idle 상태에서 시작해서 Full Load 상태로 끝마쳤습니다.

Idle과 Full Load 모두 5.17 정도에서 가끔 5.20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시소닉 파워도 idle,  Full Load 모두 5.01 정도를 유지하였고 가끔 5.04로 으로 측정 되었습니다.

 

비교하면 두제품모두 0.03V 정도의 변동만을 보여주었습니다.

 

 

멀티 테스터론 조금 더 높게 측정되었지만 Idle 와 Full Load 변화하는 모습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6. 소음 및 안정성 테스트

 

소음측정은 측정기기가 없기 때문에 청각에 의지할수 밖에 없습니다.

 

HIPER 파워의 소음은 시소닉과 비교하면 큰편입니다.

시소닉 제품이 워낙 무소음이다 보니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이전에 120mm 팬을 사용한 350W 파워서플라이로 에버탑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것과 비슷한 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버탑 제품의 경우 소음이 심해서 팬컨트롤러가 리콜한 제품으로 리콜후엔 무난한 수준의 소음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안정성의 경우는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동안 한번도 끄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 없습니다. 시소닉의 경우 305W가 필요하다는 시스템에  사용을 해서인지 가끔 하드디스크가 재시작 하는 듯한 소리가 났으나 이 제품을 사용한 후론 그 소리는 듣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7. 결론

 

 

현재 다나와에 올라와 있는 패스브 PFC를 사용하고 12V 2채널을 지원하는 350W 파워들 입니다.

350W 에 12V 2채널 지원 제품들은 액티브 PFC를 사용하는 추세여서 그렇게 많은 상품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HIPER 의 경우 상당히 고가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만원 후반에서 4만원 초반대로 가격대가 조정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상당히 안정적인 파워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소음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필드 테스트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본 필드테스트는 (주)인트로젠 협찬으로 베타뉴스에서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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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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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11 12: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봤습니다... 하이퍼 제품은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던데...;;;
  문영민 (makesound) /  2006-04-11 20:5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성능이 가격대보다 좋다면야 약간 비싸도라도 인정은 합니다만...좀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ㅡ.ㅡ;
  hyeonsig (ID) /  2006-04-16 05: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MI 필터가 인상적이내요.
그리고 그래프 하나는 깨끗하고 좋내요.

  MatDol (metdol)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17 17:4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이퍼 제품은 일단 가격을 내리는데 집중해야 할듯..
  주문환 (moonwolf)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30 23: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국시장조사를 등한시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