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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PC내부에 전기를 많이 먹는 부품들이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CPU, VGA등이 주로 많이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만큼 열도 많이 내고 있는 내부부품들이다. 최근에는 듀얼코어니 SLI, 크로스파이어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나오면서 내부의 전기는 점점 필요하게 되었다.
그 역할을 담당하는 내부기관은 바로 파워서플라이 (PSU)이다. 회사에서도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주변사람들이 피곤해 지듯이 이 역시 마찬가지 이다. 약 1년전에 불량 파워를 한번 사용해 본적이 있다. 그때, 정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메인보드, HDD 두 개는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PC에 건강한 심장들이 있는지 각자 확인을 해 보기 바란다.
이번에 사용해본 델타파워는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게다가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어서 본인의 필요한 용량에 따라 골라서 선택하면 된다.
현재, GPS-550AB V2.2 PFC부터 GPS-300AB까지 다양한 제품이 델타파워로 출시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최근에 많이 각광 받고 있는 120mm팬을 채용한 제품이 대부분이다.
많은 PC업체들이 델타파워와 파트너쉽을 맺어서 제품을 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많은 업체들로부터 파워를 공급하는 델타파워의 판매량은 상당하다고 한다.
박스에 표기된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회사들이다. 우리나라 기업부터 해외의 유수의 기업들이 델타파워의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혹시, 현재 기업용 PC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가 있다면 지금 컴퓨터의 파워를 살펴보기 바란다. ^^
델타파워는 빅스일렉트론 (http://www.bigstron.co.kr) 에서 현재 공급하고 있다. 델타파워 외에 케이스도 현재 유통하고 있다.
델타파워만의 무광택의 블랙박스의 디자인은 모든 제품이 같다. GPS 500AB PFC 제품의 특징은 트리플 +12V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인텔에서 제시한 ATX규격 V2.2를 지원하고 있으며, 프리볼트 제품이다. 고가 제품에 많이 들어 있는 ACTIVE PFC회로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게 특징이다.
델타파워의 바디는 흔히 말해 화려함은 없다. 기존의 제품들도 그렇게 이번에 새로나온 GPS 500AB PFC 역시 그렇다. 델타파워는 디자인이나 화려함보다 품질로 승부한다는 생각인 것 같다.
좌측의 사진이 GPS 500AB PFC이고 우측의 사진은 GPS 450AA PFC의 사진이다. GPS 450AA PFC 역시 120mm팬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번 GPS 500AB PFC에서 다른 점은 팬 그릴을 사용했다. 예전 제품은 그릴보다는 바디와 함께 처리된 약간은 투박한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부분이다.
후면부는 벌집구조로 배출시 유리한 구조로 되어있다. 후면부는 전원차단 버튼이 있다. 이제품은 프리폴트이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제공되는 구성물이다. 전원케이블, 볼트 4개, 케이블타이 4개, 방진패드, 사용자 설명서 개인적으로 케이블타이를 조금더 제공했으면 한다.
제공되는 방진패드는 스폰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신축성을 갖고 있다. 사진과 같이 각각의 볼트 자리에 맞춰서 부착하면 된다. 두껍지 않기 때문에 케이스를 가리지 않고 장착이 가능하다.
빅스일렉트론에서 공급하고 있는 델타파워는 무상보증기간을 3년 제공하고 있다. 1년 무상, 2년 유상이 아닌 순수하게 3년의 무상보증기간이다. 몇몇 업체들만 시행하고 있는 비교적 긴 기간이다.
이제품중의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트리플 12V이다. 대부분의 파워들이 듀얼 12V만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많은 기기들의 발전으로 인한 전기 소비가 많아 지면서 출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기존 듀얼에 비해서 각각의 기기들에게 +12V를 공급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메인 전원케이블은 24핀 (20+4)을 하고 있다. 델타파워에는 리폼처리된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 많은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는 파워서플라이 이기 때문에 이점은 내부 선정리시 조금 불편했다.
(▲ 그래픽카드용 6핀 커넥터, 서버용 8핀커넥터)
좌측사진은 nVIDIA의 SLI나 ATi의 크로스파이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2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야 한다. 그럴때 전기를 많이 먹는 제품에 꼭 필수로 6핀 그래픽카드용 전원커넥터를 꼽게 되는데, 두 개를 장착할 때 역시 활용할 수 있게 커넥터 자체를 2개 제공하고 있다. GPS 500AB PFC는 500W 제품이기 때문에 SLI나 크로스파이어로 PC를 구성하더라도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우측사진은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하는 8핀커넥터와 일반 PC에서 사용하는 보조 4핀 12V 커넥터이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연결되어 있는 형태가 아닌 4+4핀 형태로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대목이다.
GPS 500AB PFC는 하이앤드 유저와 일반 유저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혹시나 차후에 있을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유저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최근에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서버등에는 아무래도 많은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 GPS 500AB PFC는 역시 하이앤드 유저들을 위한 제품답게 많은 커넥터를 제공하다.
SATA용 하드디스크 전원커넥터 4개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2개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GPS 500AB PFC는 충분한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4개를 제공하고 있다.
5.25인지 4핀커넥터 6개와 3.5인지 4핀커넥터 1개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여기있는 커넥터 수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면 10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출력부의 케이블은 단단하게 마무리 되어 있다.
파워서플라이의 내부구조에서 제품의 안정성을 찾을수 있다. 단순하게 외형만이 아닌 속이 튼튼한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제품에 접지 형태를 취하고 있다.
효율적인 전력과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서 ACTIVE PFC 회로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 앞으로 나올 콘덴서도 생각보다 용량이 작은데, 작은 콘덴서 용량으로도 충분한 출력과 안정적인 성능은 바로 이 회로 덕분이다.
330uF-450V의 콘덴서를 사용하고 있다. 500W 제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작은 용량의 콘덴서 이다. 하지만, 가능한건 ACTIVE PFC회로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출력을 보강하고 델타파워가 갖고 있는 노하우인 것 같다. 델타파워가 사용하는 콘덴서는 주로 용량이 작지만, 출력은 오히려 용량이 높은 다른 회사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더 좋은 성능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120mm쿨러를 분해해 보았다. 현재 사용되는 120mm 쿨러는 D12SH-12라는 모델로 DC 12V 0.30A로 작동한다. 제품의 온도에 따라서 속도가 변하지만, 실제 들어봤을 때는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쿨러와 연결된 기판이다. 온도에 따라서 쿨러의 속도를 조절하는 온도감지센서인 LAFC (Low noise Auto Fan Controller)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52°C 이후부터 3°C오를때 마다 팬의 속도를 3~4%를 올려서 파워 내부의 온도를 소음 없이 낮추고 있다.
제품의 내부가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좌측부는 변환부 우측부는 입력부와 출력부이다. 고효율을 내고 있는 파워서플라이지만, 내부를 효율적으로 배치해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방열판의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쿨러가 그 역할을 훌륭하게 대처하고 있다.
다음은 트랜스부분이다. 전압을 일정하게 바꿔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다. 크기가 큰것과 작은 것 이렇게 두 개가 위치해 있다. 아까도 얘기 했지만, 델타파워의 내부 부품들은 다른 파워에 비했을 때 크기들이 전부 큰 것 같다.
전기의 노이즈를 걸러주는 EMI필터 부분이다. 외부로 들어오는 전기의 노이즈를 걸러줌으로써 파워내부의 손상을 막고, 보다 안정적인 전력을 수급할 수 있게 해주는 필터이다.
제품 내부의 안정성을 위해서 대부분의 부품들이 실링처리 되어 고정되어 있다.
각각의 출력부 선들은 타이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무언가 허전해 보이는 델타파워 내부가 오밀조밀하게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려고 한다. 테스트는 에버레스트에서의 풀로드와 아이들시의 측정치 값을 확인한 후, SPEED FAN을 이용한 각각의 출력확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지털 측정기를 이용한 +5V와 +12V의 출력값과 변동률에 대해서 확인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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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스 트 P C 사 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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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P U |
AMD 64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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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A M |
2G (512MB X 4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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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D D |
WD 1600J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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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G A |
EVERTOP 6600GT 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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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D D |
LG GSA-4163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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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O W E R |
Delta GPS 500AA P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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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S E |
GMC X21 Lite |
먼저, 아이들시와 풀로드시의 에버레스트 수치입니다.
<아이들시> <풀로드시>
+12V의 수치가 아이들시와 풀로드시의 수치와 0.06V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정도면 차이면 상당히 괜찮은 수치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측정기로 변동폭은 체크하겠습니다.
다음은, SPEED FAN을 이용한 측정결과입니다.
VCORE 측정치입니다.
+3.3V 측정결과입니다.
+5V 측정결과입니다.
+12V 측정결과입니다.
아이들시와 풀로드시 그래프의 변화폭이 조금 큰 것은 VCORE와 +12V로 나타났다. 단순하게 그래프 측정 결과치만 보고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보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 디지털 측정기로 측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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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 |
+12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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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 L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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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L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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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의 변화폭은 거의 없었다. ±0.1 정도의 변화폭을 보여주었으며, +12V의 경우는 ±0.7정도의 변화폭을 보여주었다. +12V의 변화폭은 크지 않지만, 조금 있었고,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12V의 변화폭이 아이들시나 풀로드시나 거의 변화가 없다는 부분이 맘에 들었다.
GPS-550AB V2.2 PFC는 지금까지 델타파워가 갖고 있는 장점을 그대로 물려 받은 제품인 것 같다. 기존부터 같고 있던 단단함에 고출력의 파워. 예전에 450W제품을 사용했을 때 보다도 더욱더 전압의 변화치가 줄어들었다. 세계판매 1위라는 말이 단순하게 판매량으로만 비춰지는 것 같다. 델타파워의 GPS-550AB V2.2 PFC는 단순하게 몸집만 큰 것이 아니라 성능이 받쳐주니까 그만큼 판매가 된다는 증거를 내세우는 것 같다.
기존 제품들보다도 더욱더 단단해진 출력이 더욱더 매료시키는 것 같다. 하지만,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디자인과 리폼 처리 되지 않은 케이블은 조립시 조금 불편함을 준다. 이번에 받은 제품에는 튜브가 없는데, 튜브를 제공했음 한다. 고출력의 파워이다보니 워낙 다양한 케이블을 갖고 있어서 케이블타이로 칭칭 동여매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빅스일렉트론에서 델타파워의 서비스 기간을 3년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단단한 성능에 믿음직한 서비스기간까지 갖고 있다. 케이스 시장 못지 않게 파워시장도 춘추전국시대인 것 같다. 그중에서 델타파워는 분명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