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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이 혼합된 멀티미디어 기기가 최근 심심치 않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기본 기능이 충실하다고 하면 나머지 기능은 거져먹는 것 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NF1이라는 모델로 MP3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SORELL에서 또다른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DN10인데 이녀석을 PMP라고 불러야 할지 네비게이션이라 불러야 할지 DMB수신기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능들이 쏙쏙 들어있는 녀석으로 사용기를 쓰기 전부터 몸이 후끈 달아 오르네요. 디자인 및 UI, 각종 기기테스트를 통해 과연 쓸 만한 녀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분 |
DN10P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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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98SE/ME/2000/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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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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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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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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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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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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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FT-LCD(320*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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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반복/가사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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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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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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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B Nand Flash + SD Card(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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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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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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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80 M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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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Xvid,Divx(3.x,4.x,5.x),WMV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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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AC3,MPEG1/2/2.5 Layer 3,WMA,O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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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JPG,GIF,B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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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 16Kbps~320Kbps 지원 , 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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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A : 32Kbps~320Kbps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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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G : Q0~Q10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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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3 V1 Tag , V2 T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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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EG1/2/2.5 Layer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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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Hz~20K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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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12mV + 우12mV(16 o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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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0.3W + 우 0.3W(8 o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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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dB 이상 (A Filiter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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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eka 147,174Mhz ~ 216Mhz (한국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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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l : 1850mAh (착탈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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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4시간, MP3:5시간30분, 동영상:4시간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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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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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MB 실시간 녹화 AV-OUT 으로
Divx BOX 수준의 영화를 TV로 |
악세사리가 좀 썰렁하죠. 기기를 받고 박스를 개봉하여 각종 악세사리를 열어 보면서 느낀점이 제품의 컨셉입니다. DN10이라는 녀석은 휴대용 이라기 보다는 자동차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컨셉이 맞추어 진 듯 합니다. 사진과 같이 어뎁터가 동봉되어 있지 않고(별매) 차량용 충전기가 기본 내장된 점이나 기본적으로 거치대가 포함된 점 등이 눈에 뜁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전면의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로 비록 지문이 많이 묻기는 하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우며 DMB안테나 나 GPS수신기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너저분하게 케이블이나 안테나를 달지 않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이녀석의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5인치 TFT LCD 장착
상태표시 LED 및 내장 스피커 설치
3.5인치 TFT LCD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보기에는 답답할 수도 있을 만한 크기지만 제가 실제 테스트 해 본 결과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내장 스피커는 소리가 빵빵한게 아주 마음에 드네요. 네비게이션이나 DMB방송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스피커가 성능까지 좋아 아주 만족 합니다. 내장 스피커 최대의 적인 소리를 높일때 찟어지는 현상이나 화이트 노이즈 없이 네비게이션이든 DMB든 간에 깨끗하게 소리를 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쏘렐의 SV-15를 계속 사용했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쉽고 편한 버튼과 UI구조 때문이었습니다. DN10도 버튼이나 인터페이스가 무척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버튼이 상단에 설치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이 기본적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를 단 한페이지 않보고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고 뛰어난 기계라 할지라도 메뉴얼을 봐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저한테는 우선 마이너스 요소가 되버립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DN10의 결정적인 단점을 말할 시간이 온 듯 합니다. 이녀석은 HDD가 내장되어 있지 않고 1GB 플래시 메모리를 통해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각종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볼때 DN10이라는 모델은 SV15를 베이스로 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비슷합니다. 다시말씀 드리면 네비게이션과 DMB방송 수신이 이루어지는 기기의 경우 상당히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가격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볼 수 있지요. HDD가 없는것도 이런점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가격이 대략 400,000원 언더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PMP를 생각하신다면 착한 가격이 아니지만 네비 및 DMB KIT으로 생각한다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가격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짜피 PMP지만 기존 PMP와는 약간 다른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PMP와 단순 비교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SD메모리 가격이 아주 착해 졌습니다. 2GB정도의 메모리만 구입하신다면 대용량의 영화 감상도 전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측 하단에 전원입력단자와 이어폰 단자가 부착되어 있고 오른쪽에 DMB안테나와 외부 안테나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가절감 차원이라고는 하지만 어뎁터와 이어폰이 들어있지 않은점은 좀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어뎁터 없이 USB단자로 충전할 때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저야 사용하는 MP3P의 어뎁터를 사용하면 되지만 어뎁터 정도는 기본으로 포함햇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DMB안테나의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쏙 들어가 있다가 필요할 때 쭉 펼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테나의 경우 접힌다고 하더라도 기기외부에 설치되어 있으면 상당히 지저분해 보이기 마련인데 SORELL에서 무척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네요.
터치스크린을 위한 스타일러스 펜이 하단에 들어 있습니다. 하단에서도 설명드리겠지만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녀석입니다. 저는 성질이 급해서 주로 스타일러스를 안쓰고 손가락 가지고 터치를 하는데 별 무리없이 인식이 잘 되더군요.
GPS 수신기
외장 배터리 사용
스타일러스 펜이 받침대의 역할도 해 줍니다. 차량에 설치하지 않고 책상 등에서 DMB방송이나 동영상을 감상하실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NF1과 같이 GPS 수신기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기각 약간 두꺼워지기는 하지만 외장 수신기보다는 100배 좋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SV-15에서 아쉬웠던 부분중에 하나가 내장 배터리였는데 DN10에서는 외장 배터리로 변신을 했군요. 1850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여 좀 힘이 딸리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았는데 HDD를 구동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지고 있는 기기들과 함께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3.5인치 PMP와 거의 비슷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많이 슬림해 졌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HD300 사용기도 시간 나면 작성해야 되겟네요. 비싼돈주고 사서 한번도 후회해 보지 않은 로지텍 MX1000이지만 무선이라 포토샵 작업 하기는 무리가 있네요. 역시 사진 편집에는 익스 4.0이 짱입니다.
가장 직관적인 크기 비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HDD형 PMP처럼 무겁거나 두껍지 않아서 포켓에 넣어도 큰 부담은 주지 않았습니다.
악세사리의 모습입니다. 차량용 거치대의 흡착력이 무척 좋습니다. TV 브라운관에 테스트 해 보았는데 한번 설치하면 떨어질 염려는 없을 듯 합니다. 그 이외에도 차량용 충전기와 설명서, 어플리케이션 CD, USB케이블, AV 케이블 등이 들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5개의 대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V-15에 비해서는 메인 UI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FM RADIO와 음성녹음 기능이 없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DMB에서 어느정도 커버를 해 주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메인 UI만 봐도 감이 팍팍 오네요. 이제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usic player
 
다양한 코덱을 지원합니다. MP3 이외에도 AC3, WMA, OGG 등의 오디오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지고 계신 오디오 파일을 들으시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사진과 같이 음악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별도의 창이 나타나며 재생중 구간반복 이나 EQ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SORELL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입니다. 자기가 변경하고 싶은 설정기능을 아주 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머 버튼을 몇 번 눌러라, 어디에서 어디로 가라 등등.. 전 복잡한건 질색입니다. 이런 기기 까지 공부하면서 사용하고 싶지 않은게 제 마음이거든요.
  
 
설정 버튼을 누르면 오디오 재생에 관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척 봐도 다 아실 만한 내용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movie Player
 
 
DN10의 장점중에 하나가 동영상을 소흘히 하지 않은점입니다. 현재 출시한 대부분의 네비게이션 지원 기기들이 동영상 재생코덱을 MPEG4만 지원하는데 비해(V43등 제외..) 이녀석은 SV-15에서 지원하는 코덱뿐만 아니라 WMV9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HDD가 내장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지만 SD 2GB정도만 추가로 구입 하신다면 아무리 용량이 큰 영화라도 쉽게 감상이 가능할 듯 하네요.
 
 
비디오 재생관련 설정메뉴입니다. 이것도 걍 넘어가겠습니다.
image Player
 
 
JPG, BMP, GIF파일을 지원합니다.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머 있어서 나쁠건 없지요. 사진과 같이 이미지의 확대 및 회전이 가능합니다.
 
 
각종 설정메뉴의 모습입니다.
 
DMB 기능입니다. 본인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는 기능으로 DMB가 잘 안되면 무척 우울해질 듯 하네요. DMB메뉴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양쪽으로 나뉘어 TV와 RADIO채널이 입력되어 있어 방송을 보기 무척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UI가 덜 세련되면 어떻습니까. 전 편한게 장땡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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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시청하면 메뉴바가 사라지고 LCD를 터치하게 되면 메뉴바가 생기게 됩니다. 실시간 녹화기능 및 화면 캡쳐기능이 있어 저장해야 할 방송이 있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AV테스트 때 녹화한 화면을 보여드리도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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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율은 비교적 양호합니다. 그동안 사용해 보았던 대부분의 DMB기기와 같이 창문과 멀어지면 신호를 잘 못잡고 창문이 가까우면 쌩쌩 잘 돌아갑니다. 아참 그리고 방송 보는 중에도 채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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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리디오 방송입니다. 좀 썰렁하죠.^^
 
NAVI 기능입니다. NF1과 같이 만도맵을 사용 하였으며 거의 비슷한 인터페이스로 이루어 진 듯 합니다. 간단히 UI를 설명하고 하단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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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메뉴의 모습입니다. 총 4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길을 탐색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는 탐색옵션과 모의주행 등이 가능합니다.
 
위치검색 메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착지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상단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칭검색으로 사진과 같이 자음만 치면 알아서 검색이 됩니다. 실제 테스트 시에 명칭검색을 사용 하였는데 무척 만족스럽게 검색이 이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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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 다양한 검색기능의 모습입니다. 자신에 맞는 검색방법으로 각종 장소를 검색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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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환경설정 메뉴의 모습입니다. 제가 네비게이션이 좀 낮설어서 디테일하게 설명드리지 못하는점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맵의 경우 SORELL 홈페이지에 가시면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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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수 있는 E-BOOK의 모습입니다. 멀티테스킹이 지원되어 책을 읽으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음표 아이콘을 누르시면 됩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공부는 안하고 심취해서 읽었던 김홍신 선생의 인간시장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장총찬은 남자의 로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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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보기 관련 각종 설정 메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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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전체적인 기능을 컨트롤 하는 SETTING 메뉴의 모습입니다. 워낙 세부설정 기능이 잘 되어 있어 시스템 설정이 그리 낮설지 않네요. 사진과 같이 다양한 기능변경 및 시스템 초기화, 정보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다음날을 맞이하여 NAVI와 DMB테스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DN10을 테스트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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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차량에 기기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거치대의 흡착력이 무척 좋습니다. 한번 붙이면 차가 한바퀴 굴러도 멀쩡할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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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천호동을 바로 잡아서 보여 주네요. GPS를 생각보다 빨리 잡아 줍니다. 예전 PDA테스트 할 때 GPS를 늦게 잡아서 속터지던일이 주마등 처럼 스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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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를 정했습니다. 동호대교 남단 정도면 괜찮을 듯 하여 도착지 설정을 하니 친절하게 예상시간 및 비용을 보여 주네요. 2700원이 기름값인지 택시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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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암사동 까지 가서 바로 올림픽대로를 타는데 걍 안내양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맵과 위치가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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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올림픽대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혼동하기 쉬운 분기점이었는데 정확히 가르쳐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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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록가 막히는 것 같아 올림픽대교를 건너 여차저차하여 광장사거리로 왔습니다. U턴해서 강변북로를 타라고 하네요.
강변북로를 탔는데 또 막히네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안내양이 바로바로 알려 줍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를 다 잡아 주더군요.
길이 막혀서 동호대교에서 도착지를 테크노마트로 변경 하였습니다. 경로를 이탈 하였거나 도착지를 변경할 경우 자동으로 재탐색이 이루어 지며 바로 새로운 경로를 알려줍니다.
이러쿵저러쿵 하여 강변북로를 타고 와서 테크노 마트를 눈앞에 둔 모습입니다.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안내양의 짤막한 도착알림 맨트와 함께 경로탐색 기능이 종료됩니다.
네비게이션 기능은 비교적 좋았습니다. 운전을 하시던 형님도 길을 이탈했을 때 악착같이 재탐색하여 길을 다시 찾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내양 아가씨가 좀 느립니다. 빨리빨리 말해 주어야 하는데 좀 느리다고나 할까요. 운전하던 형님이 약간 답답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SORELL은 펌웨어를 통해 안내양의 정신교육을 좀 시켰으면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하나먹고 집에가는 길에 DMB 테스트를 실시 하였습니다. 안테나가 FULL로 채워진 모습을 보니 뿌듯 합니다.
서서히 출발하고 채널을 돌려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모두 안테나가 FULL로 채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끊킴이나 화질저하가 전혀 없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점점 속도를 내서 80Km이상 달리며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전혀 DMB보는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형님이 좀 한가한 도로가서 150Km정도 달리며 테스트 하자고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차량의 속도와 수신율은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만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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