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게시물       운영진 선정 | 추천순 | 최근댓글달린순 | 갤러리(포토)

 
 
 
사용기/필테기

X-Board Media Center 무선 트랙볼 키보드 필드테스트

류광근

조회 : 2555
작성일 : 2006/05/18 15:5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8831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이번에 (주)브레인박스(http://www.brainbox.co.kr)와 (주)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http://www.xplanet.co.kr)의 도움으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브레인박스와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필드테스트를 처음 해 보기 때문에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필드테스트를 진행할 제품은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사의 'X-Board 미디어센터 무선 트랙볼 키보드'입니다.원래 'X-Board RF'이라는 이름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이름과 제품 케이스가 변경된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필드테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경어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리플을 통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premodern (brainbox ID)
  • 필드테스트 기간: 2006년 5월 15일 ~ 2006년 5월 18일

 

1. 제품의 특징

  • HTPC용으로 만들어 진 키보드이기 때문에 키보드에 트랙볼이 장착되어있다.

  • 요즘 키보드시장에 유행하고 있는 펜타그래프 방식이다.

  • 제품을 직접 들어본 결과 AA형 건전지 3개 무게를 포함하고서도 상당히 가볍다.

  • 잡기 편하도록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다. 제품의 마무리도 깔끔해 보인다.

  • 수신기의 크기가 작아서 좁은 공간에도 부착하기 쉽다. 또한 USB연장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다.

 

2. 제품 외관

  • 외부 박스


    박스의 외관이다. BMW가 선택했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박스의 뒷면이다. 제품의 특징과 사용 용도등을 설명해 놓았다.


  • 내부 박스


    박스의 내부 모습이다. 소프트웨어 설치 시디와 매뉴얼이 보인다.


  • 내용물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았다. 키보드 보관용 주머니를 제공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 키보드 확대


    키보드 접사를 찍어보았다. 키 각각의 마무리는 깔끔해 보인다.
    키에 새겨진 글씨는 위에 코팅을 해놓아 잘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트랙볼 밑에 있는 Scroll Lock버튼을 누르면 트랙볼이 스크롤 휠 역할을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기능이다.
    여기서 조금 안타까운 점은, Num Lock키와 Scroll Lock키의 글씨 색깔이다.
    조명에 따라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3. 제품 사용 환경

  • 무선 트랙볼 키보드를 연결한 PC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
    P4 2.8GHz
    RAM
    1G
    Mainboard
    Gigabyte P4 Titan 875P
    Graphic Card
    Radeon 9600XT
    HDD
    120G
    OS
    Windows XP sp2


  • 사용환경 사진

 

 

4. 소프트웨어

 

 이 제품이 HTPC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기능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여러 단축키를 제공하는 '리모트 베이'라는 프로그램과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 된 '미디어 베이' 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디어 베이'는 구버전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다.

  • 미디어 베이

     미디어 베이는 간략하게 말하면 PC의 모든 미디어 파일(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모두 관리 및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전 버전의 미디어 베이는 해상도가 낮았었기 때문에 전체화면에서 해상도가 줄어들어 고해상도 사진을 볼때 찌그러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최신 버전은 고해상도를 지원하여 이전 버전의 아쉬운 점을 모두 해결했다.

미디어 베이를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아이콘을 통해 무슨 기능인지 알기 쉽게 꾸며져 있다.

이전 버전과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 바로 이 그래픽 인터페이스이다.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감도는데, 특히 메뉴들이 플래시로 제작되어 부드럽게 움직인다.

PC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USIC메뉴이다.

아래에 미디어 제어 메뉴가 존재하여 어느 화면에서도 현재 재생하고 있는 미디어를 제어할 수 있다.

MOVIE메뉴를 선택하면 그림과 같이 하드에 저장된 미디어를 고를 수 있고, 우측에 미디어의 정보가 간략하게 표시된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파일이 많을 경우 앞글자만 누르면 그 글자를 가진 파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스크롤을 계속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차기 버전에서는 폴더나 파일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한다.

시험삼아 동영상을 재생해보았다. 동영상은 미디어 베이프로그램 자체로도 재생이 가능하지만 다른 동영상 프로그램 (GOM Player, KMP 등)과 연동하여 재생할 수도 있다.

(DviX등의 고화질 동영상을 미디어 베이에서 재생하기 위해서는 코덱이 따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

(동영상 내용: Square Enix사의 Final Fantasy 12 오프닝 중 한장면. 출처-루리웹)

왼쪽 그림과 같이 동영상 재생중에 다른 메뉴를 검색할 경우 좌측 하단에 조그만 화면으로 동영상을 계속 보여주며 하단에 숨겨져 있는 미디어 제어 버튼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이 보고 있는 미디어를 계속해서 감상하면서 다른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물론 미디어는 한번에 하나만 재생된다.

이 기능은 동영상 외에 음악이나 TV 등 모든 미디어재생, 심지어 사진 슬라이드뷰에서도 지원한다.

미디어 베이의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는 SETTING 메뉴이다. 이전 버전에 비해 훨씬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미디어 베이는 TV카드를 통한 TV재생 뿐 아니라 인터넷TV와 인터넷 라디오 를 볼 수도 있다.

왼쪽 사진의 우측에에 세로로 정렬된 메뉴는 마우스 오른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로써 단축 아이콘 역할을 한다. 즉 다른 메뉴로 건너뛰는 것이 가능하다.

위의 화면에서 오른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볼륨 제어용 메뉴로 바뀝니다. 키보드 자체에도 볼륨제어용 버튼이 있으므로 크게 쓸모는 없어 보인다.

위의 화면에서 오른 버튼을 또 한번 누르게 되면마지막으로 미디어 제어용 버튼이 나타난다.

즉, 오른버튼을 통해 3가지 종류의 메뉴를 호출할 수있다.

인터넷 TV의 세부 메뉴를 살펴보았다. 여러 나라의 인터넷TV를 시청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인터넷 라디오의 메뉴입니다. 장르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질은 준수하였다.

하드에 저장된 플래시파일을 볼 수 있는 메뉴도 제공한다.


 

5. 키감

 

 키보드를 평가할 때는 키감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키감은 개개인마다 평가가 상이하므로 주관적인 느낌만을 적도록 한다. 지금까지 펜타그래프 형식 키보드를 2종 사용 해 보았는데 다음과 같다.

  • i-rocks KR-6100
  • LG International X101

 X-Borad의 키감은 KR-6100보다는 조금 부드럽고 X101보다는 단단하게 느껴졌다. 6100의 경우는 뻑뻑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다. 키 스트로크도 얇았기 때문에 바닥을 친다는 느낌이 강했다. X-Board는 6100보다는 덜 뻑뻑하였으나 조금은 부드럽지 못하다는 느낌이었다. X101의 경우는 펜타그래프이긴 하지만 키 스트로크가 깊기 때문에 멤브레인에 가깝다. 따라서 키감이 부드럽지만 탄력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탄력의 경우는 X101보다 X-Board가 더 좋았다. 펜타그래프의 최고는 노트북용 키보드라고 생각하는데 X-Board가 노트북과 가장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키보드가 조금 두껍기 때문에 책상위에 놓고 타이핑 할때는 손목의 위치에 따라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리모컨 용도로 쓰기 위해서는 그립감이 좋아야 하므로 원래 용도에 비춰보면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6. 장점 및 단점

 

장점
  • 무선 키보드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다. 유효거리도 상당히 길다.
  • 펜타그래프방식을 채용하여 키감이 우수하다.
  • 미니키보드지만 풀사이즈 키를 제공하여 손에 익히기 쉽다.
  • 제품의 마무리가 깔끔하다.
  • 단축키가 많이 있으며 기능키의 재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 스크롤 록 버튼을 누르면 트랙볼이 휠 역할을 한다.
  • 미디어 베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C의 모든 미디어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
단점
  • 트랙볼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하다.
  • 키에 파란색과 붉은색으로 새겨진 글씨는 조명에 따라 보기 힘든 경우가 있다.
  • 미디어 베이 프로그램이 약간 불안정하다. (오류가 발생하여 강제 종료한 경우가 있음)
  • 미디어 베이의 인터페이스에 불편한 점이 있다. (알파벳 첫글자를 통해 폴더나 파일 접근 불가 등)
  • 트랙볼용 버튼은 구분감은 있으나 부드럽지 않다.

 

7. 결론

 

 X-Board 미디어 센터 무선 트랙볼 키보드를 살펴보았다. 결론은 이 키보드는 HTPC용으로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 사용자 보다는 가정에서 HTPC를 사용하거나 카PC 유저들에게 알맞다. 키보드 자체의 품질은 우수하며 키감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인 미디어 베이 프로그램은 PC의 모든 미디어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안정한 모습이나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이 약간씩 눈에 띄었다. 따라서 이를 조금만 보완하면 최고의 HTPC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사용기 읽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
류광근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166.104.142.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5-18 16:2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무선키보드와 마우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5-18 20:1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저도 한번 써보고 싶은 키보드네요...^^
  hyeonsig (ID) /  2006-05-20 18: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선 키보드 중에서 괜찮은 놈으로 생각이 되내요 . 다만 가격적 압박이...
  주문환 (moonwolf)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5-20 23:1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나라도 이 제품 필테 잡혀있던데, 기대되는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5-21 21:5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파이널 판타지가 12까지 나왔나요?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