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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ZEN NZ-450 : 이젠 케넥터는 원하는 만큼만


유종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145
작성일 : 2006/06/12 13:1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79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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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사양이 변화하면서 파워서플라이에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출력이 올라가고, 커넥터도 변하고, 쿨링팬의 크기도 커지면서 요구에 부응하는 다수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혼전의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각가지 제품들이 등장하고,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워서플라이는 이제 차별화가 필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 중의 하나가 확장형 커넥터를 통해 필요한 커넥터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내부 케이블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고 통풍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에 이중구조로 확장할 수 있는 커넥터가 적용된 'NEWGEN POWER'가 어떠한 면모를 보여줄지 살펴보겠습니다.


전원케이블, 케이블 타이, 고정용 나사, 제품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특징인 확장 케이블이 5개 제공됩니다(후에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블랙톤의 바디에 120mm, 80mm 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20mm 단일팬 제품들이 시장에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120mm, 80mm 팬은 각각 흡기, 배기팬으로 역활을 수행합니다. 80mm 팬이 추가장착되어 단순하게 배기용 에어홀이 달린 제품에 비해 냉각 효율이 높다고 할 것입니다.

파워서플라이 표면에 붙어있는 라벨로 이를 통해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듀얼 +12V가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26A로 +12V 출력은 높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라벨의 접착이 잘 되어있지 않아 들뜨기 쉽다는 것은 사소하지만 단점이라 할 것입니다.

신구 플랫폼을 다 지원하는 (a)조합형 20+4핀 케넥터로,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스티커도 눈에 띕니다. 또한 (b)조합형 4+4핀 ATX 12V 커넥터가 제공되어, 8핀이 필요한 메인보드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물론 기존 환경에서는 하나만 사용하면 됩니다).

이 제품의 가장 커다란 특징인 확장 케이블로 인해 기본 제공 케이블은 위와 같이 숫자가 적습니다. 또한 (a)와 같이 케이블의 길이 또한 짧은데, 제공되는 확장 케이블을 조립하여 길이가 연장 될 뿐아니라, 다양한 커넥터를 지원하게 됩니다. 모든 케이블은 쉴딩처리가 이루어져 조립시 선정리가 편리할 뿐 아니라, PC 내부의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위와 같이 확장 케이블을 연결하여, (a)SATA, (b)FDD 커넥터를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FDD의 경우 요즘 사용하지 않는 추세란 점에서 분리 방식의 편의성을 잘 보여줍니다.

(a)확장 커넥터를 통해 연결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b)5.25" 4핀 커넥터는 EZ Grip으로 이우러져 특히 탈착이 편합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확장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선택폭이 넓습니다. 역시 기존 파워서플라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점입니다. 또한 모듈러 케이블을 갖춘 고가의 제품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러한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은 주머니 가벼운 유저들에게 와닿는 부분입니다.

6핀 PCI Express 또한 빠짐없이 확장 커넥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6핀 PCI Express 커넥터는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필요없다는 점에서 FDD 커넥터와 함께 분리로 인해 가장 큰 만족감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종합적으로 커넥터 지원이나 케이블 쉴딩처리에 있어서 만족감이 앞서고, 독특한 확장 케이블로 인해 편리함이 돋보입니다.

샤시를 오픈하면 120mm 팬 하부로 내부 부품들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단일팬 제품의 경우 후면 에어홀 부위가 비어있는데 비해, 80mm 팬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각종 부품들이 알루미늄 방열판 주위로 배치되어 있으며, 방열판 사이로 변압기가 보입니다. 그리고 녹색 PCB로 이루어진 노이즈 킬러 회로가 방열판에 붙어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측면사진으로 샤시와의의 간섭을 막고 부품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 플라스틱 보호판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요즘 파워서플라이들이 간결한 구성을 가진데 비해, 부품들이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120mm팬을 통해 들어온 공기가 방열판을 지나 후면 80mm 팬을 통해 배출되는 냉각구조를 보입니다.

오토팬 컨트롤 기능을 지원하는 노이즈 킬러회로(좌측)로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퓨즈는 고정형으로 교체가능한 소켓형은 아닙니다(우즉).

1000㎌ 200V 용량의 콘덴서가 두개 장착되어 있는데(좌측), 참고적으로 400W 제품의 경우 820㎌ 200V 콘덴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EMI 필터는 독립된 기판 형태가 아닌 PCB에 고착된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를 통해 외부전원의 노이즈를 효율적으로 제거합니다(우측).

AC 입력부에는 (a)쇼트를 막기위한 접지가 보이는데, 이를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여타 보호회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장착된 120mm팬(좌측)과 80mm(우측)으로 자주 볼 수 있는 MITACHI 제품입니다. 솔직히 이종 듀얼팬 제품으로 단일 120mm팬 제품에 비해 80mm팬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소음에 대한 염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시 그런 점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소음 수준은 단일팬 제품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팬이 두 개 장착되어, 냉각의 효율이 올라가 그 만큼 팬이 느리게 돌아도 될 것입니다.

각종 출력라인은 케이블 타이로 단단히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그래픽 카드의 경우 레퍼런스에 비해 클럭이 높은 변종 제품인데, 코어 / 메모리가 각각 575 / 750(1500) MHz 입니다. [레퍼런스의 경우 560 / 700(1400) MHz ] 그리고 430W 출력의 'ANYTOP 430 NC2'를 동참시켜 출력을 비교해보록 하겠습니다. 물론 출력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가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좋은 상대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부하를 가하지 않은 IDLE시 두 파워의 출력수준으로, CoreCenter 및 EVEREST(박스 안)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둘다 기준에 충실한 값을 도출하는데, 'NEWZEN NZ-450'이 +12V 출력이 높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결과를 얻기위해, BIOS에서 Cool'n'Quiet 기능을 비활성화시켰습니다.

멀티 테스터를 통해 IDLE시와 3D MARK 06으로 부하를 가한 FULL LOAD시의 12V 값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NEWZEN NZ-450'이 우수하다고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멀티 테스터로 5V를 측정하였습니다. 둘다 변동폭이 작았지만, 역시 'NEWZEN NZ-450'이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SpeedFan를 통한 테스트 결과로, 20분간의 IDLE 상태와 3D MARK 06으로 부하를 가한 FULL LOAD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 12V의 출력 성향으로 'ANYTOP 430 NC2'가 듀얼 +12V 출력을 갖추고 있어 좀더 안정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래프를 통해 3.3V에서 제품 각각의 특성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5Vsb에서는 'NEWZEN NZ-450'이 수치면에서나 안정성면에서 좀더 우수함을 도출합니다.

마치면서 가격적인 부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다나와 최저가 46,000원(2006. 6. 12)으로 이런 확장형 커넥터를 지원하는 제품들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고 할 것입니다(물론 분리/장착 방식에서나 사양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들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왔던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커넥터로 인해 치렁치렁 가득찼던 PC에 불만이 있던 유저라면 좀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을 가격입니다. 확장 케이블로 인해 커넥터의 지원이 자유롭고, 케이블의 쉴딩처리 또한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120mm, 80mm 듀얼팬으로 냉각면에서 뛰어나고, 소음 수준도 기존 단일팬에 비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일 +12V 출력이라는 점은 출력에서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제품에 대한 평가에서 (+) 점수를 줄만한 사항이 많은 제품이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필드테스트 기회를 제공해주신 테크노아와 인트로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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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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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2006-06-17 09:3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확장 케이블 방식은 좋은 선택이었지만, 파워의 기본인 전압안정성은 좀더 향상시켜야 할듯 합니다. ^^
  deltahos (ID) /  2006-06-25 22:3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고하셨습니다.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7-01 18:5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전압이 잘 나온것 같네요.
  주문환 (moonwolf)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7-02 18:0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나온 것치고 듀얼 12V가 아니라는게 좀 놀랍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