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베타 버전의 배포가 이미 배포 한계에 도달했다며 중지 사유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 베타2가 사용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기록적인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다운로드수가 한계에 빠르게 도달하고 있으며 곧 중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윈도우 비스타 베타 2는 이번 달 초에 공개되었으며 이미 공개시에 제공 수량이 제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비스타는 최종 버전이 기업 고객에게 11월에, 그리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내년 1월 공급될 에정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베타 2 사용자들이 활성화(Activation)를 켤 것을 권장했다. 이후에 제공되는 추가적인 기능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에 베타 2를 활성화한 사용자에 한해서 RC1 버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윈도우 비스타의 제품 키를 이미 받은 사용자들은 7월 14일까지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