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뉴스를 통해 국내의 휴대폰 보급량이 4천만대를 넘어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국산 휴대폰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지만 그 숫자에 놀라면서 역시 IT 강국답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유소년과 일부 노년층을 제외한다면 국민 1인당 한 대 꼴이라는 계산이 서는데...
점차 휴대폰의 보급이 늘어가면서 눈에 띄는 특징은 휴대폰이 생활의 중심이 되어 가면서 편리하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장비들이 속속 눈에 띄는데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주변기기를 중점적으로 공급해 온 이석 코퍼레이션에서 휴대폰의 충전 기능과 데이터 통신을 위한 충전 및 데이터 통신 포트 일체형 크래들인 'FONHAUS'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먼저 이 제품의 특징이자 장점을 이야기한다면 휴대폰의 충전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하나의 크래들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품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는 탓인지 배송된 박스는 무지 박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리 이야기한다면 기능성이 좋은 제품인 만큼 그에 걸 맞는 멋진 디자인의 박스로 제품에 옷을 입혀주기를 기대합니다. 박스에서 느낄 수 있는 특이한 점은 충전용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동시에 연결하는 제품인 탓인지 동시에 다수의 케이블을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박스의 밀봉(Seal)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박스에 적용된 밀봉을 제거할 경우 교환이나 A/S가 안 되는 점을 고려할 때 비록 무지 박스이기는 하지만 이 점도 고려하고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어찌 되었든 제품 알리기에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전용 박스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의 특징을 살펴 봅니다.
Fonhaus의 크래들은 유백색에 가까운 옅은 회색을 하고 있는데 어찌 보면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때 쓰는 약탕기와도 비슷하고 절구와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몸은 비록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만 형태는 한국의 전통적인 절구 형태를 하고 있답니다.
가운데 바로 솟아 있는 것이 휴대폰과 연결되는 커넥터입니다. 겉으로 나타난 부분은 하나의 커넥터인데 두 종류의 케이블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것은 크래들 내부에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함께 할 수 있는 비결을 갖고 있는 듯 한데 호기심에 분해하고 싶어도 분해할 방법을 찾을 수 없어 그 비밀을 들여다 볼 수 없는 점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두 개의 케이블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는 뒷 모습입니다. 몸체는 하나지만 두 개의 커넥터를 통해 충전용 어댑터와 데이터 케이블을 동시에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1인 2역을 거뜬히 소화해 낼 수 있는...
바닥의 모습입니다. 네 귀퉁이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받침대를 배치해 두고 중앙에는 제품에 대한 규격과 더불어 주의사항까지 곁들인 레이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네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고무 받침대만 벗겨내면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비밀의 키가 있을 듯 한데 외형을 손상시킬까 두려워 실행을 할 수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손이 근질근질한데 참느라 무지 애를 썼습니다.^^
하늘을 향해 똑바로 서 있던 커넥터는 약 30˚ 정도의 기울기를 갖고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아래에는 두 개의 LED를 갖고 있어 충전시의 상태를 알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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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없을 때 : 두 개의 LED가 노란색으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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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거치하고 충전 케이블만 연결할 때 : 두 개의 LED가 붉은색으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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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할 때 : 왼쪽 LED는 붉은색, 오른쪽 LED는 노란색으로 점등
휴대폰 거치 유무와 케이블 접속 상태에 따라 LED 색상이 바뀌게 되어 필요시에는 무드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한데 워낙 작은 LED라서 무드 등까지 바라는 것은 과욕이고 휴대폰 상태를 파악하는 용도로는 무난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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